아우디 e-트론과 렉서스 UX 등 7대 유로 NCAP 별 다섯

  • 입력 2019.05.24 15:10
  • 수정 2019.05.24 15:19
  • 기자명 정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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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의 순수 전기차 e-트론(사진)이 유로 NCAP 신차충돌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5-Star)를 획득했다. e-트론과 함께 폭스바겐 T-크로스, 렉서스 UX 하이브리드, 신형 마쯔다3, 르노 클리오, 신형 토요타 코롤라와 라브4도 별 다섯의 최고 등급을 받았다.

유로 NCAP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친환경차의 안전도 평가를 위해 아우디의 순수 전기차 e-tron의 충돌 테스트를 처음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롤라, 라브4, UX 등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모델도 이번 테스트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받아 친환경차의 안전성이 확인됐다. 

토요타 코롤라는 유로 NCAP의 자회사인 오스트리아 NCAP과 협력해 세단 및 해치백을 대상으로 테스트가 진행됐으며 두 타입 모두 동일한 별 다섯 등급을 받았다. 클리오와 마쯔다3도 같은 결과를 얻었으며 특히 성인과 아동 탑승자의 안전성 테스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초소형 크로스오버인 폭스바겐 신형 T-크로스는 다양한 안전 운전 지원 시스템을 바탕으로 뛰어난 충돌 안전성과 탑승자 보호 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평가됐다. 마쯔다3는 성인과 아동 탑승자, 첨단 안전 시스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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