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미국 소형 SUV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쉐보레 트랙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리점에 입고돼 가장 빠르게 팔리는 소형 SUV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로 조사됐다. 트랙스와 트레일블레이저는 한국지엠 부평공장에서 생산돼 수출되고 있는 주력 모델이다.한국지엠이 생산 수출하는 트랙스와 앙코르, 트레일블레이저, 앙코르 GX 등 소형 SUV 라인 상반기 미국 판매량은 총 9만3538대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미국에서 팔린 전체 소형 SUV(대중 브랜드로 美 시장 판매 중인 15개 소형 SUV 상반기 판매량 기준)가운데 30%를
한국지엠 노사가 창원 사업장을 방문해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을 위한 창원 공장 내 진행되고 있는 투자 상황을 종합적으로 재점검했다. 21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카허 카젬 사장은 지난 20일 지난 달에 이어 창원 사업장을 다시 찾아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을 위한 창원 공장 내 진행되고 있는 투자 상황을 종합적으로 재점검했다. 이날 창원 사업장 방문에는 카젬 사장을 비롯한 회사 경영진은 물론,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김성갑 지부장을 포함한 한국지엠 노동조합 간부 일행도 함께 했다.최근 전국적인 폭우 및 폭염과 코로나 19 위험 등 사업 환경
자동차 국내 판매가 증가세를 이어간 반면, 해외 판매는 내림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7월 자동차 시장은 국내 14만4422대, 해외 43만9590대로 총 58만4012대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7월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0.1% 증가했지만 해외 판매는 14.1% 줄었다.경제 활동에 별다른 규제가 없는 국내에서는 각 업체들이 공격적인 마케팅을 벌이고 그랜저와 아반떼, 쏘렌토, K5와 같이 경쟁력을 갖춘 모델들이 비교적 길게 신차 효과를 이어갔지만 해외 시장은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경기 불황과 해외 공장 생산 차질 영향
한국지엠 쉐보레가 7월 한 달 동안 내수 6988대, 수출 2만7644대 등 총 3만4632대의 차량을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8.7% 상승한 실적을 기록했다.3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지난달 내수 판매는 총 6988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3.5% 증가한 가운데,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총 2494대가 판매되며 쉐보레의 전체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북미 등 해외 시장에서 판매가 시작되고 국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어 한국지엠의 경영정상화 전망을 밝히고 있다.쉐보레 스파크는 2223대가 판매되며 트레일블레
6월 수입차 판매가 또 급증했다. 수입차 협회에 따르면 6월 한달 수입차는 2만7350대가 팔려 지난해 같은 달 기록한 1만9386대 대비 41.1% 증가했다. 전월인 5월과 대비해서도 17.5% 증가해 코로나 19에도 불구하고 가파른 증가세를 이어갔다. 상반기 판매 누적는 작년 동기 대비 17.3% 증가한 12만8236대를 기록했다.상반기 가장 많은 판매 대수를 기록한 브랜드는 메르세데스 벤츠다. 3만6369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8% 늘었고 BMW가 41.5% 증가한 2만5430대로 뒤를 이었다.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시장
코로나 19의 영향을 받기 시작한 지난 1월 이후 자동차는 가장 심각한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충격을 최소화했다. 상반기 실적을 보면 내수와 수출을 합친 자동차 총판매량은 303만379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5% 줄었다. 그런데도 주요 국가와 업체의 성적과 비교하면 크게 나쁘지 않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상반기 통계가 모두 나오지 않았지만 미국과 중국, 유럽 등 주요국 시장과 기업 실적은 중국을 제외한 나머지 대부분은 30%대의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포에 가까운 전염병 확산에도 자동차 피해를
상반기 자동차 수요가 내수는 증가했지만, 수출은 크게 부진했다. 국내 완성차 5개 업체의 상반기 판매는 총 303만3798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기록한 382만9723대와 비교해 21.5% 감소한 수치다. 국내에서는 신차 효과로 판매가 많이 늘어난 반면, 코로나 19로 주요 시장의 경제 활동이 마비되면서 해외 판매는 급감했다.올해 상반기 국내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한 80만089대를 기록했고 수출을 포함한 해외 판매는 28.2% 감소한 223만3709대에 그쳤다. 상반기 총판매량이 300만대를 가까스로 넘기
한국지엠 6월 내수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61.5%나 증가했다. 이는 올해 기록한 월간 판매량 가운데 최고의 실적으로 내수는 총 9349대로 1년 6개월만에 9000대 선을 회복했다. 한국지엠에 따르면 6월 한 달 총 2만5983대(내수 9349대, 수출 1만6634대)를 판매했다. 특히, 내수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61.5% 증가한 총 9349대를 기록했다. 내수 증가세를 견인한 모델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사진)다. 트레일블레이저는 6월 내수 시장에서 총 3037대가 판매돼 쉐보레 브랜드의 베스트셀링 모델에 다시 등극했으며
대한민국, 자동차 힘 내라고 좋은 점을 골라 소개하는 오토헤럴드 '편파 시승' 두 번째 모델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다. 요즘 흔한 소형 SUV와 다르게 정통 오프로더에 가장 충실한 외관과 성능을 갖춘 모델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트레일블레이저는 어떤 노면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주행 능력을 보여줬다. 열등감을 느끼고 있던 편의 및 안전 사양도 완벽했다. 무엇보다 거친 노면에서 보여준 안정적인 주행 능력은 '역시 쉐보레'라는 믿음을 더 견고하게 다져줬다.기본기, 본질을 얘기하는 자동차는 많지만 흔치는 않다. 쉐
자동차 국내 판매가 코로나 19 사태에도 견고한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해외 판매는 또 반토막이 났다. 해외 판매의 부진으로 5월 자동차 시장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6.3% 급감한 42만3384대에 그쳤다. 코로나 19 사태에도 잘 버티고 있는 국내 판매는 5월에도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했다.5개 완성차의 국내 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9.3% 증가한 14만6130대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4.5% 증가한 7만810대, 기아차는 19.0% 증가한 5만1181대를 각각 기록했다. 르노삼성차는 신차 XM3와 기저효과로 같은 기간 71
한국지엠 쉐보레가 지난 5월 한 달간 국내 5993대, 해외 1만8785대 등 글로벌시장에서 2만4778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39.7%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1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지난달 내수 시장은 쉐보레 스파크가 총 2065대가 판매되며 한국지엠의 내수 실적을 견인했으며, 쉐보레 말리부는 총 822대가 판매되며 올해 들어 월 최대 판매 기록을 세웠다.또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5월 한 달간 내수 판매 956대를 기록하고 한국지엠은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이 적용되는 마지막 달인 6월을 맞아 트레일블레이저 내수 물량
한국 닛산이 한국 시장 철수를 결정했다. 2004년 한국에 법인을 설립한 지 16년 만이다. 일본 브랜드의 철수는 2012년 스바루, 2013년 미쓰비시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닛산이 철수할 것이라는 예상은 진즉부터 있었다. 지난해 아베 정부의 수출 규제로 불거진 일본 제품 불매 운동으로 판매가 급감했고 코로나 19 사태까지 겹치면서 한국 닛산은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2019년을 기준으로 닛산 브랜드는 전년 대비 39.7%, 인피니티 브랜드는 6.1% 판매가 줄었다. 같은 기간 토요타는 36.7%, 혼다는 10.1% 증가했다.
쉐보레가 카카오와 함께 편리하고 안전한 비대면 방식으로 트래버스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트래버스 카카오 온라인 예약 톡스토어’ 이벤트를 진행한다.18일부터 24일까지 1주간 진행되는 이번 트래버스 온라인 예약 이벤트는 카카오 톡스토어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 가능하며, 참여 고객에게는 풍성한 경품과 쉐보레 정품 사이드스텝을 무상으로 장착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용태 상무는 “다시 확산세로 돌아선 코로나19로 인해 외출과 대면접촉을 조심하는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고객들이 온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트래버스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하는 '제17회 자동차의 날'기념식이 12일 오전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유공자 포상자 및 자동차산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생활속 거리두기 정부 권고사항에 따라 정부 유공 포상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화하게 치러졌다.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는 현대차 양진모 부사장(은탑 산업훈장)을 비롯해 총 11명이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포상이 수여됐으며, 참석하지 못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4월 자동차 판매가 국내 시장에서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증가세를 유지했지만 해외 판매는 급감했다. 경쟁력을 갖춘 신차가 국내 판매를 견인했지만, 해외 판매는 주요 시장의 락다운(Lock down)으로 당분간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할 전망이다.4월 자동차 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48.4% 감소한 총 34만1944대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국내 판매는 6.5% 증가한 14만5141대, 해외 판매는 62.6% 감소한 19만6803대에 그쳤다. 자동차 해외 판매가 20만대 아래로 추락한 것은 세계 금융위기가 닥친 2009년 6월 이후
한국지엠 쉐보레가 지난 4월 한 달간 내수 6706대, 수출 2만2043대 등 총 2만8749대의 차량을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26.7%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6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지난달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4.2% 증가했으며 이는 쉐보레 스파크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각각 2131대, 1757대 판매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트레일블레이저는 4월 한 달간 글로벌 시장에서 총 1만1762대가 수출돼 선적 개시 후 총 5만대 이상의 누적 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회사 경영 정상화를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쉐보레 트랙스가 2020년 1분기 미국 소형 SUV 경쟁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3월까지 누적 판매대수는 2만8242대로 이는 미국 소형 SUV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15여종 모델 가운데 가장 많은 기록이다. 트랙스와 섀시,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며 부평공장에서 생산돼 수출되는 뷰익 앙코르도 1만4238대로 1분기 판매 4위에 올랐다.트랙스와 앙코르는 국내 수출 통계상 모두 트랙스로 통합해 집계되는 형제 모델로, 미국 소형 SUV 세그먼트를 리드하는 대표 모델이다. 트랙스와 앙코르의 1분기 미국시장 판매량은 전체 소형 SU
한국지엠 노사가 도출한 ‘2019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14일 최종 가결됐다.한국지엠에 따르면 전체 조합원 중 총 7233명이 투표, 이 중 53.4%(3860명)이 찬성함으로써 2019년 임금교섭이 최종 마무리됐다.한국지엠 노사는 작년 10월 10일 중단됐던 2019년 임금협상을 지난 3월 5일에 재개해 5차례 교섭을 가졌다.5차례 교섭을 가진 끝에 노사는 지난달 25일에 노사 상생을 위한 차량 인센티브 프로그램, 2018년 임단협 합의 기조에 따른 임금 동결 및 성과급 미지급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최근 국내 시장에 출시되는 신차들이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앞두고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사전계약에서 연일 계속되는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연말 출시된 현대자동차 부분변경 그랜저 이후 최근 선보인 제네시스의 완전변경 G80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를 무색하게 하는 사전계약 돌풍이 이어지고 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먼저 지난해 출시된 현대차 부분변경 그랜저의 경우 사전계약 하루 만에 1만7294대의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 2016년 11월 출시한 6세대 그랜저가 보유하고 있던 역대 최다 첫
코로나 19 확산으로 심각한 경제 위기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 수출 및 해외 판매는 급감한 반면 국내 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큰 폭의 성장율을 기록했다. 개별소비세 인하와 각 업체의 공격적인 할인 및 마케팅, 신차 효과가 내수 판매를 끌어 올린 것으로 분석된다.5개 완성차의 3월 자동차 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4.9% 감소한 59만7826대를 기록했다. 전체 판매는 줄었지만 국내 판매는 9.2% 증가한 15만1025대를 기록했다. 점유율이 높은 현대차 국내 판매는 3.0% 증가한 7만2180대, 기아차는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