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한민국 조별예선 1, 2차전 경기 점수를 맞히면 추첨을 통해 3차전 브라질 현지 응원 기회를 제공하는 ‘기아 서프라이징 스코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벤트는 6월 5일부터 각 경기 후반전이 시작되기 전까지 진행되며 PC와 모바일로 기아차 월드컵 공식 사이트(fifaworldcup.kia.com)에 접속해 대한민
기아차는 5일, 오후 서울 청담CGV 기아시네마관에서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임직원과 각 대학 동아리 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어기여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어기여차’는 여러 사람이 힘을 하나로 모을 때 함께 내는 소리에서 착안해 지어진 이름으로, 지난해부터 기아차가 대학 동아리의 각종 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프로젝트다.지난
마세라티가 지난 달 30일 개막한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 브랜드 최초의 디젤 ‘콰트로포르테 디젤'과 ‘기블리 디젤'을 아시아 프리미어로 공개, 대중과의 거리를 좁히는데 큰 효과를 보고 있다.마세라티는 전시장 방문객들의 쾌적한 관람을 위해 부스 내 동시 관람 인원을 제한하고 있지만 행사 6일째인 4일까지 7000명이 넘는 관람객 수를 기록했다.전시차
한국닛산이 6월 한 달간 무이자 할부, 주유상품권 제공 등 최적의 구매조건을 제공하는 '6월 고객감사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닛산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판매가 약 45% 증가하는 한편, 부산모터쇼를 통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첫 디젤 캐시카이(Qashqai)를 최초로 공개한 것을 기념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스포티 CU
쌍용차가 국내 최대 규모의 캠핑·아웃도어 박람회 ‘2014 코리아 오토 캠핑쇼’에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 ‘코란도 C’, ‘코란도 스포츠’ 등 3대와 다양한 레저 용품과 함께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코란도 스포츠는 수상 레저 및 자전거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거치대, 코란도 C는 루프톱 텐트를 설치해 전시됐고 가족 캠핑을 위한 최고의 선택으로 코란도 투
유럽에서 판매되고 있는 소형 저속 전기차(quadricycles)의 충돌 안전성이 매우 취약하고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Euro NCAP(유로 신차평가프로그램)은 4일(현지시간) 최근 실시한 소형 전기차 충돌테스트 결과를 발표하고 "대부분의 소형 전기차가 탑승자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등 충돌안전에 매우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번 테스
2014 브라질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현대·기아차가 3일(현지시간)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이 열리는 상파울루 아레나에서 대회 조직위원회에 공식 차량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공식 차량으로 지원된 차량은 현대차 에쿠스, 제네시스, 브라질 전략차 HB20 등과 기아차 K7, K5, 스포티지 등 대회 운영에 필요한 승용차 및 승합차 총 1700여
쌍용차가 4일, 중동 및 북아프리카 서비스 네트워크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콘퍼런스에는 지난해 글로벌 네트워크 중 최대 규모로 신축된 중동지역 서비스 거점국가인 터키 대리점(이스탄불) RTC에서 열렸다.지난 3일 시작해 4일(현지시간)까지 열인 이번 콘퍼런스에는 터키, 이란, 리비아 등 쌍용차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10개국 서비스 네트워크 담당자
기아차가 미국 진출 이후 월간 판매 최다 신기록을 세우는 등 현대차그룹의 미국 시장 판매 증가세가 지난 달에도 이어졌다. 현대차와 기아차 현지 법인이 3일(현지시간) 발표한 5월 판매 자료에 따르면 총 13만 994대를 팔아 지난 해 기록한 12만 685대보다 8.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현대차는 7만 907대로 지난 해 5월 6만 8358대보다 3.7
삼성SDI와 미국 포드가 자동차에 사용되고 있는 기존의 납산배터리와 리튬이온 배터리를 결합한 차세대 배터리 개발에 성공했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두 회사가 지난 10년간 공동 연구로 개발에 성공한 12볼트 차세대 배터리는 비 하이브리드 차량에 탑재돼 회생제동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포드 관계자는 "차세대 배터리는 일반 자동차의 오토 스타
폭스바겐 골프와 쌍둥이차인 골프 GTI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스몰 오버랩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Top Safety Pick+)'을 획득했다.IIHS는 골프와 골프GTI가 스몰 오버랩 충돌테스트와 전면 충돌 방지 시스템에 대한 평가에서 모두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실험에서 두 모델은 운전석 공간이 잘
연이은 대량 리콜과 결함 은폐로 상당 기간 판매 부진과 경영 위기가 예상됐던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5월 반전에 성공하면서 오히려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지엠이 2일(현지시간) 발표한 5월 판매 현황에 따르면 뷰익, 캐딜락, 쉐보레, GMC 브랜드가 총 28만 4694대의 실적을 거뒀다.이는 지난 해 5월 기록한 25만 2894대보다 13% 증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