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4일, 중동 및 북아프리카 서비스 네트워크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콘퍼런스에는 지난해 글로벌 네트워크 중 최대 규모로 신축된 중동지역 서비스 거점국가인 터키 대리점(이스탄불) RTC에서 열렸다.
지난 3일 시작해 4일(현지시간)까지 열인 이번 콘퍼런스에는 터키, 이란, 리비아 등 쌍용차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10개국 서비스 네트워크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쌍용차의 부품 및 서비스 관련 정책과 회사의 비전을 함께 공유했으며, 국가별 서비스 정보는 물론 올해 상반기 서비스 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계획을 수립하는 등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콘퍼런스를 마친 뒤 중동 각지를 순회하며 현지 서비스 네트워크의 현황을 파악, 종합하고 향후 서비스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