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 최상위 모델 'S65 AMG 쿠페'가 위용을 드러냈다. 지난해 11월 'LA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됐던 S65 AMG는 V12 바이터보 6.0리터(배기량 5980cc) 엔진을 탑재, 621마력(4800~5400rpm)의 최대출력으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모델이다.제원표에는 정지상태에서 60mph(96.5km/h) 도달 시간
아시아 네트워크 보안 심포지엄 '2014 시스캔(SyScan)'이 테슬라 모델S 해킹에 현상금을 걸었다. 시스캔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화이트 햇(White Hat) 해커 대회를 열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자동차 전자 시스템 해킹에 도전한다.시스캔은 지난 4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 자동차 해킹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테슬
크라이슬러가 SUV 차량에 설치된 배니티 미러(화장거울)의 조명 배선에서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리콜 대상은 총 89만 5000여대로 크라이슬러는 해당 차량들이 화장거울 배선을 재 조립하는 등의 적절한 조치를 받지 않으면 화재 발생의 우려가 있다고 경고했다.문제가 되고 있는 차량은 2011년에서 2014년 사이에 생산 판매
렉서스의 소형 SUV 'NX'가 자신의 모든 것을 공개했다. 렉서스 최초의 컴팩트 SUV로 개발된 NX는 기존 RX의 아래 세그먼트에 포지셔닝 되는 새로운 라인업으로 그 동안 여러 모터쇼를 통해 콘셉트카로 공개가 돼 왔다.NX는 렉서스 최초의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NX 200t, 그리고 렉서스의 6번째 하이브리드 모델이 될 NX300h 2개 모
일본 자동차 소비자들의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인식이 드러나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현지 마케팅 조사 업체인 크로스마케팅은 최근 차량 소유자 가운데 주 1회 이상 운전을 하는 20세에서 69세 사이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자동차에 대한 인식을 묻는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일본인들은 선호하는 차량 조건으로 운전의 용이성(70%) 가장
폭스바겐 중형 세단 파사트의 8세대 버전이 실체를 드러냈다. 폭스바겐은 4일(현지시간), 10월 개막하는 파리모터쇼 공식 데뷔를 앞두고 있는 '파사트 B8'의 이미지와 상세한 제원을 공개했다.파사트 B8은 외관에서부터 많은 변화가 있다. 새롭게 디자인된 헤드라이트와 리어 라이트에는 LED 컬렉션이 대거 적용된다. 주간주행등에 점멸 기능이 추가된 것도 특
미국 해안가에 인접한 지역에서 운행되고 있는 스바루 차량들이 무더기로 리콜을 실시한다. 스바루는 3일(현지시간), 해안지역의 특성으로 발생한 염분이 브레이크 라인의 부식을 초해하는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리콜 대상은 2005년에서 2009년 사이에 생산 판매된 아웃백과 레거시, 2008년에서 2011년 사이의 임프레자, 2008년에서 201
최근 연이은 대량 리콜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GM이 이번에는 공장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주요 매체들에 따르면 인니애나주에 있는 GM 부품 생산 설비인 마리온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고 전했다.소방당국은 공장에 보관하고 있는 이산화염소가 누출되면서 폭발한 것으로 추축하고 있다. 현지 경찰은 그러나 이
현대차그룹이 지난 상반기 미국 시장에서 사상 최대의 실적을 거뒀다. 같은 기간 미국 자동차 판매는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현대차는 6월 한 달 동안 총 6만 7407대를 팔아 지난 해 같은 달 기록한 6만 5007대보다 4%의 증가세를 기록했다.상반기 누적 판매대수는 36만 4434대로 전년 동기 36만 1010대 대비 1% 증가세를 기록했다. 현대차
GM이 시동키 결함이 발견된 쉐보레 말리부 등 전 세계에서 845만대의 차량을 리콜한다고 지난 달 30일(현지시간) 밝혔다.이번 리콜에는 쉐보레 말리부와 코발트, 임팔라 그리고 올스모빌과 폰티악 그랜드 AM, 캐틸락 등 GM의 광범위한 브랜드와 모델들이 포함됐다.이에 따라 GM은 올해에만 모두 24번의 리콜을 발표하고 그 규모는 2000만대를 넘어서게 됐다
멕시코 괴짜 예술가들이 직접 만든 자동차(?)로 철로를 달리는 도전에 나섰다. 이반 푸이와 안드레스 빠디야는 멕시코 곳곳을 잇던 철로가 지난 1995년 민영화 이후 곳곳이 방치되자 옛 추억을 되 살리기 위한 방법을 고민했다.철도 민형화 이후 버려진 더 이상 기차가 다니지 않는 버려진 철로가 6000마일(9656km)에 달한다는 사실을 안타까워 했기 때문이다
현대차 벨로스터와 기아차 쏘울이 미국 유명 자동차 사이트 캘리블루북이 선정한 가장 멋진 신차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켈리블루북은 지난 27일(현지시간), 2014 1만8000달러 이하 가장 멋진 신차 탑10(Top 10 Coolest New Cars Under $18,000)을 발표했다.마즈다 마즈다3에 이어 2위에 랭크된 현대차 벨로스터는 "독특한 외관과
전 세계 자동차 업체들이 일본 다카타(Takata)사 에어백 공포에 떨고 있다. 혼다와 닛산 등 일본 업체들이 주로 사용했을 것으로 예상했던 것과 달리 이 보다 많은 글로벌 메이커들이 다카타 에어백을 애용한 것으로 밝혀졌다.27일 미국 국립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다카타 에어백은 이미 리콜에 들어간 혼다와 닛산, 마즈다, 도요타 등 일본 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현지시각으로 25일, 쉐보레 크루즈의 판매를 일시 중단하는 긴급조치를 내렸다.지엠은 잠재적인 에어백 문제로 2013년형, 2014년형 쉐보레 크루즈의 판매와 각 매장에서의 신규 출고까지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일본 타카타사가 공급해 크루즈에 장착된 에어백의 가스 공급 장치인 인플레이터 모듈에 결함이 있는 것으로 밝혀진데 따
포드의 1.0리터 에코부스트(EcoBoost)터 엔진이 3년 연속 '올해의 국제 엔진상(INTERNATIONAL ENGINE OF THE YEAR HONORS)'을 수상했다.매년 최고의 자동차 엔진에 수요되는 이 상은 1999년부터 시작됐다. 올해에는 6월 현재 2개 이상의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는 차량에 탑재된 엔진을 대상으로 전 세계 35개국, 82명
세계에서 가장 럭셔리한 쿠페의 양산 모델이 공개됐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지난 23일(현지시간) 독일 스투트가르트에서 S클래스 쿠페 양산 모델을 발표했다.벤츠 최고급 쿠페 CL 클래스의 후속 모델로 개발된 S 클래스 쿠페는 지난해 열린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콘셉트카로 세계 최초 공개됐다.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양산 타입에 가깝게 댜듬어져 처음 공개된 이
세계 100대 브랜드 선정으로 유명한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인 인터브랜드가 '베스트 글로벌 그린 브랜드 2014(Best Global Green Brands 2014)'를 발표했다.올해 브랜드 순위의 가장 큰 특징은 최근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던 도요타를 제치고 미국 포드가 최상위에 랭크된 것.포드는 환경에 대한 책임과 지속가능한 생산, 경영 투명성과
세계적인 자동차 에어백 제조사인 타카타(Takata)의 불량 제품 때문에 일본 업체들이 대규모 리콜 공황에 빠졌다.23일, 혼다와 닛산, 마쓰다는 타카타 에어백의 결함으로 북미 및 유럽, 일본 등의 국가에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혼다는 전 세계적으로 2000년 4월에서 2002년 10월 사이에 제조 판매된 시빅과 CR-V, 오딧세이 등 모두 203만대의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소속 니코 로즈버그와 루이스 해밀턴이 22일(현지시간), 호주에서 열린 F1 2014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1, 2위를 차례로 석권했다.니코 로즈버그는 F1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결선에서 4.326km의 서킷 71바퀴(총 370.146km)를 1위(1시간 27분54초 976)로 통과했고 루이스 해밀턴이 뒤를 이었다.이로써
한국타이어는 지난 22일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2014 한국타이어 트랙데이’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트랙데이는 고성능 차량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모터스포츠 문화 선도를 위해 마련된 자동차 마니아들과의 축제다.한국타이어는 국내 모터스포츠의 성장을 위해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CJ슈퍼레이스 GT클래스 및 6000클래스’ 등 모터스포츠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