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이 새롭게 선보이는 럭셔리 대형 SUV 'XT6'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신차는 더 넓고 안전하며 스타일리쉬한 대형 SUV의 가치를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해 출시되는 모델로 3열에 이르는 좌석의 모든 탑승자에게 최상의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는 독보적인 대형 3열 SUV다.XT6는 캐딜락의 변화된 세그먼트 전략에 따라 대형 SUV 세그먼트에 처음 진입하기 위한 모델이다. XT6를 통해 캐딜락은 자동차 시장의 주류로 자리매김한 SUV 시장에서 베스트셀링 SUV XT5, 초대형 프레스티지 SUV 에스컬레이
현대차 펠리사이드를 시발점으로 수입차 쉐보레 트레버스, 신형 포드 익스플로러도 대형 SUV 인기에 가세했다. 올해 제네시스 GV80과 폭스바겐 투아렉 출시로 대형 SUV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중고차 시장에서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대형 SUV의 잔존가치는 어떤지 SK엔카닷컴이 조사했다.SK엔카닷컴에 등록된 인기 수입 대형 SUV 10종의 잔존가치를 조사한 결과 볼보 XC90이 잔존가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종 모델의 평균 잔존가치는 57.9%이다.잔존가치 조사 대상은 대형 혹은 준대형 SUV로 벤츠 GLE
11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며 미국 고급차의 상징으로 불리던 캐딜락이 오는 4월 첫 전기 크로스오버를 선보이며 전기차 브랜드로 거듭날 전망이다. 18일 카스쿱스 등 외신에 따르면 스티브 칼라일(Steve Carlisle) 캐딜락 사장은 지난 월요일 미국 자동차 딜러 협회 모임을 통해 캐딜락 최초의 중형 전기 크로스 오버가 오는 4월 첫 공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매체는 오는 4월 10일부터 19일까지 '2020 뉴욕 국제 오토쇼'가 예정된 만큼 캐딜락이 이를 통해 브랜드 최초의 첫 전기차를 선보일 확률이 높
LG전자가 ‘캐딜락(Cadillac)’에 플라스틱 올레드(P-OLED) 기반 ‘디지털 콕핏’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공급한다. LG전자는 2021년형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차량에 디지털 콕핏 시스템을 공급한다. 디지털 콕핏은 초고해상도 P-OLED 디스플레이와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통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구성됐다.38인치 P-OLED 디스플레이는 계기판, 인포테인먼트 화면 두 개를 포함해 화면 3개를 하나로 합친 형태다. 해상도가 4K(3840×2160)를 훌쩍 넘어 시인성이 뛰어나다. 백라이트가 필요 없어 다양한 형태가 가
캐딜락 브랜드의 5세대 에스컬레이드 실사가 공개됐다. 캐딜락 플래그십 SUV로 럭셔리를 지향하는 모델답게 5세대는 프런트 마스크가 간결하면서도 웅장하게 변신을 했다. 라인이 복잡하게 적용됐던 라디에이터 그릴 패턴은 벌집 모양으로 단순하게 디자인했고 슬림해진 헤드램프와 수직으로 배치된 주간전조등을 특징으로 한다.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 등에 폭넓게 사용했던 크롬은 블랙 하이그로시로 보이는 재질로 대체됐다. 그러나 캐딜락이 2021 에스컬레이드 전용 홈페이지에서 공개한 5세대 에스컬레이드는 콘셉트카로 공개됐던 것과 같이 크롬 라인을 사용
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1만7640대로 집계 됐다고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발표했다. 이는 2019년 12월 대비 41.3%, 2019년 1월 대비 3.1% 감소한 수치다.1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5492대, BMW 2708대, 폭스바겐 1753대, 쉐보레1474대, 볼보 1100대, 포드 808대, 아우디 763대, 랜드로버 542대, 미니(MINI) 525대, 렉서스 509대, 지프 450대다.또한, 토요타 420대, 혼다 331대, 링컨 152대, 푸조 125대, 포르쉐 99대, 시트로엥 93
캐딜락 브랜드의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 4세대 버전의 예상도가 나왔다. 신차 예상도의 적중율이 높기로 유명한 러시아 Kolesa가 최근 공개한 4세대 에스컬레이드 예상도는 실물 대부분의 스파이샷이 노출된 이후의 것이어서 실차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공개된 예상도에 따르면 캐딜락은 에스컬레이드의 혁신적인 변화보다는 전통적 요소를 이어가기 위해 고민한 흔적이 보인다. 라디에이터 그릴과 패널의 패턴, 베젤 특히 슬림해진LED 하이빔 헤드 램프 및 테일 램프에 변화를 줬지만 측면부를 비롯한 전체 실루엣은 그대로다. 후면부에
제너널모터스(GM)가 전기 픽업 트럭과 자율주행차 전용 생산 시설에 22억 달러(한화 약 2조5600억원)를 투자한다고 27일(현지시각)밝혔다. 마크 로리스 GM 사장은 이날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햄트램크 공장에서 투자 계획을 밝히고 "GM의 미래에 대한 우리의 비전을 현실화하는데 큰 진전"이라고 말했다.햄트램크 공장에서는 오는 2021년 후반 순수 전기 픽업 트럭 생산을 시작으로 최근 공개된 완전 자율주행 전기차 크루즈 오리진(Cruise Origin)도 생산될 예정이다. GM이 언급한 순수 전기 픽업 트럭은 2010년 단종된 GM
미국의 대형 SUV를 상징하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의 4세대 버전이 독특한 방법으로 데뷔한다. 오는 2월 4일,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인 4세대 에스컬레이드는 헐리우드의 명 감독이자 저항의 상징인 스파이크리(Spike Lee)가 제작한 영상으로 소개된다.4세대 에스컬레이드는 움직이는 인물이나 물체에 카메라를 고정시켜 마치 미끄러지는 듯한 모습을 연출하는 스파이크 리의 감각적인 촬영법 둘리 샷(Dolly-shot)으로 모션의 감각을 극대화한 영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마이클 리가 제작하는 영상의 하이라이트는 4세대 에스컬레이드에 탑재되
캐딜락이 브랜드의 중요한 성장 모멘텀이 될 2020년을 맞아 주요 신차 도입 계획 및 경영 계획을 발표했다. 캐딜락은 지난해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한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세일즈, 애프터서비스, 마케팅 등 전사적인 시스템 정비를 마쳤다. 캐딜락코리아의 조직 개편을 시작으로 역량 있는 딜러 발굴 및 지원 확대를 통한 세일즈 품질 향상을 도모했다. 또한 하나의 딜러가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함께 운영해 판매부터 애프터서비스까지 모두 책임지는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캐딜락만의 ‘고객 중심’ 럭셔리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마
세계 최대 가전 및 정보기술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0'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지시간으로 7일 개막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동화, 자율주행, 신생 비즈니스로 사업 전환의 시기를 맞이한 글로벌 완성차업체가 모두 참여해 각자의 기술력을 뽑내며 미래 자동차 비전을 제시할 전망이다. 이번 'CES 2020'에는 10개의 글로벌 완성차를 포함 160개 이상의 자동차 기술 분야 업체들이 참여해 첨단 기술 및 엔지니어링 분야 인재를 모집할 예정이다.7일 개막과 함께
캐딜락 신형 에스컬레이드의 인테리어가 파격적으로 변신할 전망이다. 캐딜락은 현지시각으로 17일, 트위터를 통해 2021 에스컬레이드의 인테리어 가운데 대시보드 일부의 티저를 깜짝 공개했다. 놀라운 것은 클러스터에서 센터페시아로 이어지는 대형 디스플레이다.캐딜락은 디스플레이의 크기가 무려 38인치(OLED)에 달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전기차 전문 제조사인 바이튼의 SUV 모델에 적용된 48인치보다는 작지만 일반적인 타입의 자동차에서는 가장 큰 크기다. 최근 공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내외관 스파이샷에서도 2021 에스컬레이드에서의
제네럴모터스의 고급차 브랜드 캐딜락의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에스컬레이드'의 완전변경모델이 내년 글로벌 시장 출시를 앞두고 실내외가 담긴 사진이 공장에서 촬영되어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됐다.12일 카스쿱스, 오토익스프레스 등 외신에 따르면 캐딜락은 내년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의 5세대 완전변경모델을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최근 공장에서 신차의 실내외를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출됐다.이를 통해 5세대 에스컬레이드의 외관 디자인은 하루 전 정식 공개된 쉐보레의 신형 타호와 서버번
현지 시간으로 지난 2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한 '2019 LA 오토쇼'를 통해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플래그십 세단 'G90'을 북미 시장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해 말 EQ900의 부분변경모델로 국내에 출시된 바 있는 해당 모델은 이번 LA 오토쇼를 통해 북미에 첫선을 보이며 현지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으로 관측된다.마크 델 로소(Mark Del Rosso) 제네시스 북미 담당 CEO는 "미국 시장에서 10월까지 제네시스 판매
미국을 대표하는 대중차 브랜드 포드와 쉐보레가 북미 시장에서 본격적인 승용 라인업 단종에 나선 가운데, 이러한 두 회사의 정책이 고객들의 브랜드 충성도를 떨어뜨리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인기 있는 SUV와 크로스오버에 집중해 더 많은 고객을 모으겠다는 계획이었지만, 오히려 역효과가 나고 있는 셈이다.자동차 매매 정보 전문 기업인 에드먼즈닷컴은 미국 내 승용 모델 단종의 여파에 대한 보고서를 최근 공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포드, GM 등 미국의 주요 제조사들이 지난해부터 세단, 해치백 등 승용 라인업의 단종 정책을 실시한
기아차가 세계 최고 자동차 전문지로 꼽히는 미국 모터트렌드의 '2020년 올해의 SUV (MotorTrend’s 2020 SUV of the Year award)'에 텔루라이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모터트렌드는 1999년부터 21년간 매년 연말께 올해의 SUV를 발표해 왔으며 한국 브랜드의 자동차가 이 전문지로부터 올해의 SUV에 선정된 것은 역대 최초다.2020 올해의 SUV 평가는 총 41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비교 테스트 등 면밀한 분석을 통해 기아 텔루라이드, 아우디 e-트론, BMW X5, 링컨
자동차 분야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시장 조사 전문 기관 J.D. 파워가 현지시간으로 13일 '2019 판매 만족도 평가(2019 U.S. Sales Satisfaction Index, SSI)를 발표했다. 이 결과 독일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는 프리미엄 부분 1위를, 제네럴 모터스의 뷰익은 4년 만에 대중차 브랜드 중 1위를 기록했다.14일 오토모티브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해 828점을 기록한 포르쉐는 올해 1포인트 하락한 827점을 받아 2년 연속, 역대 4번째로 프리미엄 브랜드 1위를
한국지엠 쉐보레가 내년 트레일블레이저 및 뷰익 앙코르의 국내 생산을 예정한 가운데 지난해 6월 북미 판매를 시작한 쉐보레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블레이저'의 7인승 모델이 중국에서 공개됐다.11일 모터원닷컴 등 외신들은 최근 쉐보레는 중국에서 순수전기차 '멘로 EV'와 함께 7인승 블레이저를 출시했다고 전하며 큰 차체를 선호하는 중국 시장 특성상 블레이저는 더욱 길어지고 3열이 추가됐다고 보도했다.7인승 블레이저는 차체 크기가 전장 4999mm, 전폭 1953mm, 전고 1736mm에 이르며
메르세데스 벤츠가 10월 한달 동안 8025대를 팔았다. 6394대를 기록한 쉐보레를 제쳤고 국산차와 수입차를 모두 합친 국내 판매 순위 5위에 오른 것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5일 발표한 10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달 기록한 2만813대 보다 6.2% 증가한 2만 2101대로 집계됐다.2019년 10월까지 누적 등록 대수는 18만 9194대로 전년 동기 누적 21만 7868대 보다 13.2% 감소했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 벤츠 8025대, BMW 4122대, 아우디 2210대,
지난해 6월 북미 판매를 시작한 쉐보레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블레이저'의 7인승 모델이 중국 시장 판매를 앞두고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모델은 차체가 더욱 커지고 2.0리터 4기통 터보차저 엔진이 탑재될 예정이다.21일 카스쿱스는 중국에서 쉐보레 '블레이저 XL' 출시가 확정적이며 5인승, 7인승 구성으로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블레이저 XL은 전장이 4999mm, 전폭이 1953mm, 전고는 1736mm에 이르며 휠베이스는 기본형 블레이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