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1월 내수 7015대, 수출 3405대로 총 1만420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3.4% 증가한 실적이다.내수는 티볼리가 전년 동월 대비 19.5% 증가한 3851대를 기록한 데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6.8% 증가했다.쌍용차는 티볼리 브랜드의 인기와 상품성 개선모델인 뉴스타일 코란도 C의 출시, 그리고 프리미엄 대형 SUV를 투입해 내
쉐보레의 주력 모델인 경차 스파크의 판매가 급감했다. 지난 해 12월 7078대를 기록했던 스파크는 1월 38.9% 감소한 4328대 판매에 그쳤다.스파크의 부진으로 한국지엠의 1월 총 판매는 4만6842대로 지난 달 대비 13.7%, 지난 해 같은 달 대비 4.8% 감소했다.내수 판매는 1만1643대로 지난 해와 비교해 25.5% 증가했지만 전달과 비교하
맥라렌과 BMW가 새로운 연소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맥라렌에 따르면 현재의 기술로 가능한 것보다 높은 출력을 제공하는 새로운 연소 기술을 통해 연료 효율성을 높이고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을 줄이는 것이 양사의 목표라고 밝혔다.맥라렌과 BMW는 오는 2020년까지 새로운 연소 기술이 적용된 엔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복합
메르세데스-벤츠가 주요 부품의 가격을 내렸다. 대상 부품의 수는 7700여개로 평균 5%, 최대 36%까지 가격이 인하됐다. 벤츠 코리아는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총 4만여 개 부품 가운데 교체가 빈번한 것들만 골라 가격을 내렸다고 밝혔다.부동액, 연료필터, 에어필터, 브레이크 디스크 등은 평균 5% 가격이 내리고 CLS 뒷범퍼 및 S-클래스의 라디에이터
쌍용차가 2월 한달 동안 차종별로 무이자할부, 저리할부, 4WD 시스템 장착 지원, 무상보증기간 확대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New Style 코란도 C는 무상 보증 기간을 5년/10만km로 연장한다.일시불 및 정상할부는 50만원 상당의 컨비니언스 패키지(하이패스시스템+ECM룸미러+2열히팅시트+운전석통풍시트)를 무상 지원한다(단,
르노삼성차는 노후 경유차를 바꾸면 개별소비세(30%)를 전액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2월에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을 적용하면 SM6는 최대 211만원, QM6는 최대 208만원을 할인 받는다.SM6는 ‘2017 올해의 차’(자동차 전문기자 협회)에 선정된 기념으로 5년 보증연장 서비스(또는 30만원 추가할인)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일반 할부는
쉐보레가 기아차 모닝과의 전면전을 선포했다. 지난해 경차 시장 1위 자리를 놓고 벌인 경쟁에서 ‘에어컨’에 무릎을 끓었던 쉐보레는 모닝이 본격 판매되기 시작하는 2월, 맥북 프로를 경품으로 들고 나왔다.맥북은 젊은층에게 인기가 있는 상품이어서 스파크의 타깃이 큰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 맥북은 스파크 뿐만 아니라 올 뉴 말리부 상품성 개선 모델, 카마
마힌드라&마힌드라(M&M)가 1일 타임지가 주관한 타임 인디아 어워즈에서 ‘올해의 혁신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2016년 처음 개최된 타임 인디아 어워즈는 우수한 제조역량을 보유하고 뛰어난 재무성과를 낸 기업들을 선정, 올해는 8개의 각기 다른 분야에서 세계적인 제조 기업들이 이름을 올렸다.올해는 약 1만5000 개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를 통해
한국타이어가 호주의 최대 타이어 유통점 ‘작스 타이어즈’ 지분 100%를 인수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분 인수는 작스 타이어즈 회장 프레드 허렐 등의 지분을 인수하며 한국타이어 그룹의 계열사로 편입하게 된다.한국타이어 그룹은 이번 인수를 통해 새로운 사업의 한 축인 B2C 유통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특히 혁신적인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유통 네트워크에
‘공정하지 않은 수입 장벽’ 때문에 일본에서 미국산 자동차의 판매가 부진하다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적이 나오자 아베 일본 총리가 적극 해명에 나섰다.아베 총리는 “일본에는 미국산 자동차의 관세 장벽이 존재하지 않는다”며 “내 달 10일 있을 양국 정상회담에서 일본의 입장을 적극 해명하겠다”고 밝혔다.아베 총리는 “일본 수입차 시장에서 미국 브랜드가 팔리
아우디의 기계식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를 장착한 모델이 800만대 생산 기록을 세웠다. 멕시코 산호세 치아파 공장에서 800만 번째 콰트로를 장착한 모델은 가넷 레드 컬러의 아우디 Q5 2.0 TFSI 콰트로다. 콰트로는 지난 1980년 세계 최초로 아우디 승용차에 처음 탑재됐으며 이후 37년간 바디 타입, 엔진, 그리고 구동 시스템이 각기 다른 1
제너럴모터스(GM)와 혼다가 오는 2020년 미래 친횐경 자동차의 핵심이 될 수소연료전지 공동 생산에 합의했다. 두 회사가 50대50의 비율로 총 8500만달러(한화 993억원)를 투입하는 수소연료전지 스택은 미국 미시간주에 세워질 예정이며 약 100여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 될 것으로 기대된다.GM과 혼다는 수소연료전지 개발팀을 통합하고 특허를 포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