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이 최근 5년간(2007년~2011년) 동절기(12월~1월)에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총 17만 3천여건의 교통사고로 사망자 4792명, 부상자 27만3910명이 발생해 하루 평균 560건의 사고로 16명이 사망하고 884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기상상태별로 보면 발생건수는 맑은날 가장 많았으나 치사율은 안개낀날이 가
한국소비자원은 경유 차량 보급이 증가하면서 주유소에서 경유 차량에 휘발유를 주유해 엔진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히는 소비자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28일 밝혔다.이는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이 2009년 1월 1일부터 2012년 11월 12일까지 1372 소비자상담센터(www.ccn.go.kr)에 접수된 주유소 연료
포르쉐 공식 수입사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인천과 서초 등 두 곳에 포르쉐 센터를 신설한다고 28일 밝혔다.새로운 지역에 포르쉐 센터가 신설됨으로써 이 지역 고객에게 향후 포르쉐를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고 포르쉐가 보증하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국내에 각각 다섯 번째와 여섯 번째로 개설되는 신규 포르쉐 센터는 기존 일산∙분당∙부
F1 공식 물류 파트너인 DHL은 지난 25일 브라질에서 열린 2012 마지막 그랑프리에서 올해 ‘DHL 패스티스트랩’ 우승자로 세바스찬 베텔 선수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베텔은 이번 시즌 여섯 번의 패스티스트 랩을 달성했으며 경쟁 선수들보다 압도적인 점수를 획득하면서 가장 빠른 선수로 꼽혔다. 특히 ‘월드 드라이버스 챔피언십’의 열기가 더해지는 시즌
한국타이어가 저탄소 녹색생활을 장려하기 위한 환경부의 ‘그린카드’ 사업에 동참하기로 하고 27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환경부가 지난해 출시한 ‘그린카드’는 국민의 녹색생활과 신용카드 포인트 제도를 연계한 카드로 환경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제공하는 에코머니 포인트, 신용카드 혜택 등을 동시에 제공한다.특히 환경마크나 탄소라벨
혼다코리아는 이번 달 말에 출시가 예정된 오딧세이와 파일럿의 초도 수입 물량을 들여왔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5일 평택항으로 입항한 오딧세이와 파일럿은 혼다코리아의 수입선 다변화 정책에 의해 최초로 미국산 차량을 들여온 것이다.혼다코리아 정우영 대표이사는 “혼다코리아는 오딧세이와 파일럿을 시작으로 다양한 세그먼트의 차량을 도입해 고객들이 다양한 신차 선택
중고차 전문기업 SK엔카는 수입차 브랜드 공식 인증 중고차를 구입할 수 있는 ‘수입차 브랜드 인증 중고차몰’을 열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SK엔카 수입차 브랜드 인증 중고차몰은 메르세데스-벤츠, BMW, MINI, 아우디, 폭스바겐에서 직접 인증하는 중고차 매물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더 품질 좋은 중고차를 믿고 구입할 수 있다
GM은 28일(현지 시각) 개막하는 LA 국제모터쇼에서 쉐보레 스파크 전기차를 전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스파크 전기차는 탁월한 주행성능과 스마트기기 편의성을 갖춘 5도어 해치백 차량으로 한국지엠 창원공장에서 생산해 미국 캘리포니아 및 오레곤주, 한국, 캐나다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미국 시장에서는 세금 혜택을 통해 미화 2만5000 달러 미만에 출
세계 최대 합성고무 공급자 랑세스가 오는 12월 1일 의무시행을 앞두고 있는 타이어 에너지소비효율등급제와 친환경타이어에 대한 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설문조사 결과 운전자의 70%가 친환경 타이어 구매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 타이어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고효율 타이어를 뜻한다.전국 자
한국도요타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 ‘도요타자선병원콘서트’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해 12월 3일부터 그 대장정에 오른다고 28일 밝혔다.올해 전국 16개 병원을 순회할 ‘도요타자선병원콘서트’는 매년 연말 한 달여의 일정으로 전국 주요 도시 병원을 순회하며 연말연시에 병원에서 병마에 고통 받는 환자와 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병원 로비에서 개최되는 무료 콘서
기아차가 플래그십 K9의 유럽 지역 수출명 ‘쿠오리스(Quoris)’가 곤경에 처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체리자동차와 이스라엘 투자 기업이 합작해 중국에 설립한 코로스(Qoros)가 자신들과 흡사한 K9의 수출명 쿠오리스가 혼란을 불러 올 수 있다며 제기한 명칭 사용금지 신청이 일부 받아들여진 것으로 전해졌다.코로스는 기아차의 ‘쿠오리스’라는 모델명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차량용 블랙박스 상당수가 KS 규격에 맞지 않거나 일부 제품은 의무사항인 KC인증(전자파적합여부)조차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소비자시민모임은 28일, 차량용 블랙박스를 대상으로 16개 항목에 대한 시험 결과 11개 제품 가운데 3개 제품은 15개 항목에서 적합했고 3개 제품은 14개 항목에서 적합하다
국토해양부는 오는 28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지난 3년간 진행해 온 ‘전기차 도로주행 모니터링 사업’ 추진 성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기차 본격 보급에 앞서 실제 도로 여건에서 운행을 하고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약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행을 해왔다.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 위탁 실시된 모니터링은 다양한
현대차그룹이 성폭력 피해 아동과 가족의 치료회복을 위한 지원 활동에 나선다. 여성가족부와 현대차그룹은 28일, 성폭력 피해 아동의 긴급 구호와 치료를 위한 ‘희망샘물’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희망샘물’ 사업은 심각한 성폭력 피해를 입은 아동을 대상으로 생계비 등 긴급구호 자금을 지원하고 아동 특성에 맞는 전문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활동이다.또한, 도서·산
불스원이 북극곰 부부(Booboo), 북극여우 샤샤(Shasha)와 남극의 황제펭귄 펭구(Pengu), 남극물개 밍(Ming)으로 구성된 캐릭터 방향제 ‘폴라 패밀리’의 자동차 통풍구형을 출시했다.자동차 통풍구형 폴라 패밀리는 새로운 타입으로 후면의 클립을 이용해 에어컨ㆍ히터 통풍구에 꽂아주면 상쾌한 청정 자연의 향기를 45일간 느낄 수 있다.아기 동물 모
美 ALG사 잔존가치 평가에서 브랜드 순위 2위를 차지하고 그랜저와 아반떼, 싼타페가 각 차급별 1위를 수상한 현대차가 이번에는 민망한 성적표를 받았다.26일(현지시간) 미국 최대의 자동차 평가기관인 캘리블루북이 발표한 ‘2013 재판매 최고 가치상(Best Resale Value Awards)’에 따르면 현대차는 차급별 수상 목록에 단 한 개의 모델도 이
완성차 업체들의 전기차 개발 경쟁이 치열하다. 이 때문에 최근 열리고 있는 모터쇼에는 세계 유수의 완성차 업체들이 진보된 기술이 적용된 전기차를 속속 내 놓고 있다.오는 30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하는 '2012 LA오토쇼'에도 수 많은 전기차가 전시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모델은 BMW i3, 피아트 50
현대차 싼타페와 그랜저, 아반떼가 美 ALG 잔존가치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 잔존가치상을 수상했다. 아반떼는 준중형차 부문에서 사상 처음 3년 연속 이 상을 수상했고 그랜저(수출명 아제라)는 출시 1년 만에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던 닛산 맥시마를 제쳤다.브랜드 평가에서도 현대차는 혼다에 이어 2위에 올라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중고차 잔존가치 평가사인
2012년 F1국제자동차경주에서 세바스찬 페텔(레드불 레이싱․독일)이 3년 연속 월드챔피언에 자리에 올랐다.페텔은 지난 26일 새벽(한국시간)에 열린 2012 F1 브라질대회 결선에서 6위를 기록하면서 종합 점수 281점으로 월드챔피언 자리를 차지했다.예선 4위를 차지한 페텔은 첫 바퀴에서 뜻하지 않은 사고를 당하면서 최하위로 밀려났으나 이내 침
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와 진보정의당 노희찬 의원은 오는 2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간담회실에서 “자동차 공인연비제도,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긴급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최근 미국 환경보호청(EPA)가 미국 내 현대·기아차 판매차량 과장연비의 시정을 요구하면서 국내의 자동차 공인연비제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제도개선에 대한 요구 여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