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서울모빌리티쇼가 오는 11월 26일 막을 올린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1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서울모빌리티쇼를 예정대로 열 것이라고 밝혔다.(사진은 2019 서울모토쇼 전경) 조직위는 올해 행사를 탄소중립을 위한 전동화, 자율주행,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로봇, 서비스형 이동 수단(MaaS) 등 새로운 모빌리티 등장과 성장성 등을 고려해 신기술 기반 ‘모빌리티(Mobility)’ 중심 전시회로 추진한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전시회 일정이 2회 변경되면서 지난 대회보다 축소된 규모로 킨텍스 제2전
현대차그룹이 지난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대 스타트업 챌린지’ 데모데이 및 시상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사업성과를 공유했다. 인도네시아의 교육, 환경, 일자리와 관련된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 창출을 꿈꾸는 체인지메이커를 선발하는 ‘현대 스타트업 챌린지’ 프로그램에는 올해 총 621개 팀이 지원, 41:1의 경쟁률을 보이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을 꿈꾸는 청년들의 참여열기를 나타냈다.이중 최종 선정된 15개팀에게는 전문가의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는 한편,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사업을 홍보하고 투자유치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올해 3분기까지 역대 최고의 인도 실적을 달성했다. 람보르기니 본사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글로벌 시장에 6902대의 차량을 인도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약 6% 증가한 수치다. 람보르기니는 제품 포트폴리오 전반에 대한 수요와 주문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향후 전망도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9개월간 미국과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 및 아시아 태평양의 3개 거점 지역은 모두 높은 판매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르노삼성차의 프리미엄 디자인 SUV ‘XM3(수출명 르노 뉴 아르카나)’가 해외 수출 5만대를 돌파했다. XM3는 지난해 7월 칠레 수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으며, 이어 12월부터 주력 수출 시장인 유럽 판매 물량 선적을 시작했다. XM3는 올 3월 유럽 4개국 사전 출시 후 6월부터는 판매 지역을 28개 국가로 확대하고 본격적인 유럽 시장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아시아 시장과 유럽 시장을 포함한 올해 해외 시장 수출 대수는 총 5만840대이며, 지난해 첫 수출 이후 누적 선적 대수는 5만1749대다. (11월
기아는 10월 한 달간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3만7837대, 해외 18만35대 등 전년 동월 대비 18.9% 감소한 21만787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기아는 지난달 반도체 부품 수급 불균형으로 인한 생산 차질 및 공급 제약 발생으로 글로벌 판매량이 크게 줄은 가운데 스포티지가 3만174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셀토스가 2만7468대, K3(포르테)가 1만6,627대로 뒤를 이었다.지난달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된 기아 차종은 쏘렌토로 5363대를 기록했다. 이어 승용 모델은 K8 4181대, 레이 33
현대자동차는 10월 한 달간 국내 5만7813대, 해외 24만9226대 등 전년 동월 대비 20.7% 감소한 30만7039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는 10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2.0% 감소한 5만7813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가 9448대, 쏘나타 6136대, 아반떼 3368대 등 총 1만8978대가 팔렸다.RV는 팰리세이드 2582대, 싼타페 3494대, 투싼 2911대, 아이오닉5 3783대, 캐스퍼 2506대 등 총 1만8194대가 판매됐다. 포터는 4042대, 스타리아는 2775대 판매를 기록했
타타대우상용차가 ‘2021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이해 자사 준중형 트럭 ‘더 쎈(The CEN)’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코리아 세일 페스타 특별 할인을 포함한 풍성한 구매 혜택이 담긴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처음 참여하게 된 타타대우상용차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용차 운전자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해, 파격적인 할인 혜택과 풍성한 품질 보증 프로그램을 담은 특별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됐다.먼저, 타타대우상용차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시행 기간 동안 준중형 트럭
기아가 올해 3분기 국내 12만 4964대, 해외 55만 9449대 등 총 68만 4413대를 팔았다. 기아는 27일 발표한 2021 3분기 경영 실적에서 매출액 17조 752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8.8% 증가했다고 밝혔다. 경영실적은 매출액 17조 7528억원, 영업이익 1조 3270억원, 경상이익 1조 6062억원, 당기순이익 1조 134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기아 관계자는 올해 3분기 실적과 관련해 “반도체 이슈 지속에 따른 일부 생산차질로 글로벌 도매 판매가 감소했고 원화 강세 등 경영환경이 비우호적이었지만, RV 등
세계 최대 자동차 기업 제너럴모터스(GM)가 지난 6일과 7일, 인베스터 데이(investor day) 투자자 행사를 통해 밝힌 미래 10년 핵심 성장 전략은 '전기차와 자율주행'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지엠은 얼티엄(Ultium)-얼티파이(Ultifi) 듀얼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순수 전기차로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하고 플랫폼 혁신 기업 도약을 선언했다. 특히 95% 이상 자율주행이 가능한 울트라 크루즈, 브라이트드롭 전기 상용차 출시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연 매출을 두 배로 늘리고 영업이익 확대를 노리고 있다. 지
현대자동차가 지난 3분기 판매 89만8906대, 매출액 28조8672억원, 영업이익 1조6067원, 경상이익 1조9370억원, 당기순이익 1조4869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밝혔다. 현대차는 2021년 3분기 경영실적과 관련 "판매가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에 따른 생산 차질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판매 물량 감소와 비우호적인 환율 영향에도 불구하고 판매 믹스 개선과 품질비용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에 다소 부진했던 신흥국 판매 비중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021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자동차A/S(수입자동차)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해 자동차A/S(수입차) 부문 1위와 더불어 럭셔리세단 F 세그먼트 부문에서도 함께 1위를 차지했다.플래그십에 해당되는 럭셔리세단 F 세그먼트 부문에서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가 차량의 성능, 신뢰성, 이미지 등 다양한 영역에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으며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한국품질만족지수(KS-QEI)는 산업별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 정도
지난해 유럽 시장 내 신차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24.3% 감소한 1196만1182대로 집계됐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년 만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유럽 내 주요 국가별 신차 판매 역시 대부분 두 자릿수 감소를 나타냈다.유럽의 전통적 자동차 강국 독일 역시 지난해 내수 시장에서 291만7678대의 신차를 판매해 전년 대비 19.1%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이는 2010년 이후 가장 낮은 신차 판매량으로 국가를 대표하는 폭스바겐그룹은 글로벌 시장에 21.7% 줄어든 304만대 판매에 멈
인터브랜드 2021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현대차가 152억 달러 가치로 35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 글로벌 브랜드 순위는 7년 연속 글로벌 30위권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 순위는 지난해보다 1단계, 브랜드 가치는 전년(143억 달러) 대비 약 6% 증가한 것이다. 현대차는 2005년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이후 브랜드 순위 49계단, 브랜드 가치는 117억 달러를 끌어 올렸다. 2005년 현대차 브랜드 순위는 84위, 브랜드 가치는 35억 달러로 평가됐다. 현대차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기
BMW그룹 코리아의 비영리 재단법인 BMW코리아 미래재단이 지난 19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재단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1년 7월 공식 출범해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BMW그룹 코리아가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국내 수입차 법인 최초로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사전 녹화된 이번 창립 10주년 기념식에는 한국을 방한한 BMW그룹 아시아 태평양 총괄 부사장 헨드릭 폰 퀸하임(Hendrik von Keunheim), BMW코리아 미래재단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1주일 동안 한국타이어만의 열정과 즐거움, 혁신 기술력을 공유하는 ‘2021 메이드 인 한국(2021 Made in HANKOOK)’ 행사를 서울 성수동의 자동차 기반 복합문화공간 ‘피치스, 도원’에서 개최한다.‘2021 메이드 인 한국’은 한국타이어가 보유한 고유의 문화와 디자인, 혁신 기술력을 공유해 ‘한국’ 브랜드를 대중에게 알리고 타이어를 직접 접하기 어려운 MZ세대와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국타이어가 가진 매력적이고 쿨한 브랜드 요소를 MZ세대에 익숙하게
현대차그룹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자동차산업 고용에 새 바람을 불어넣고 협력사들과 새로운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2021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2012년 시작한 현대차그룹의 협력사 채용박람회는 대기업이 지원하는 국내 최초 협력사 채용박람회로 채용상담 등을 통해 실제 채용으로 연결되도록 현대차그룹이 행사 기획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재정적인 지원 등을 전담하는 국내 대표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협력사 채용박람회는 코로나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해에 이
지난해 12월 현대차그룹이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최초로 선보인 이후 해당 플랫폼이 첫 적용된 신차 3종이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 브랜드에서 각각 순차 출시되며 시장의 평가를 기다리고 있다. 현대차그룹 차세대 전기차 라인업의 뼈대가 되는 E-GMP는 내연기관 자동차의 플랫폼을 활용한 기존 전기차와 달리 전기차만을 위한 최적화 구조로 설계된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이를 통해 완전충전시 주행가능거리 극대화, 초고속 급속충전기에서 보다 빠른 충전,
한국 남자 프로골프 선수가 총 출동해 나흘간 열전을 벌인 올해 제네시스 챔피언십 주인공은 이재경(22)이다. 이재경은 10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마지막 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2위 신상훈(23)과는 2타 차이다.우승을 차지한 이재경은 1위 상금 3억원 및 제네시스 첫 전용 전기차 GV60, 유러피언 투어 2022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22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 CJ컵 써밋 등 3개 대회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본사를 캘리포니아에서 텍사스로 이전한다. 앞서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코로나19 팬데믹 초기 주 정부의 방역 대책을 비판하며 "캘리포니아가 광범위한 규제와 관료주의로 스타트업의 발전을 억제하고 있다"라고 밝혀왔다. 현지 시간으로 7일, 테슬라는 주주총회를 통해 본사 이전 계획을 밝히고 캘리포니아 팔로 알토에서 텍사스 오스틴으로 옮기겠다고 발표했다. 이날 머스크 CEO는 실리콘밸리 베이 에리어(Bay Area)의 과도한 주택 비용으로 인해 많은 근로자가 원거리에서 출근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베이 에리어
지난해 이벤트 개최를 4일 앞두고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돌연 취소된 제네바 국제 모터쇼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열리지 않는다. 8일 제네바 모터쇼 조직위는 2023년을 기약하며 코로나19 팬데믹과 직간접적 문제로 이벤트 연기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모터쇼 조직위는 팬데믹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국제 전시회 방문객과 언론인에 대한 지속적인 여행 제한이 포함되고 있고 최근 차량용 반도체 부족과 같은 간접적 문제는 자동차 제조업체가 해결해야 할 새로운 우선 순위로 떠오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결과 앞서 국제 이벤트 일부가 취소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