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럭셔리 전기차 재규어 I-PACE가 영하 40°C의 북극 혹한 조건에서 진행되고 있는 테스트 장면이 공개됐다. 재규어 I-PACE는 50kW DC 충전기로 90분만에 80% 충전이 가능한 고성능 4륜구동 전기 SUV다.재규어는 영하 40°C까지 기온이 떨어지는 스웨덴 북부 아르예플로그의 극한의 환경에서 실시된 테스트에서 I-PACE의 모든 시스템이 완벽하게 작동했으며 따라서 영하 15°C까지 겨울철 기온이 내려가는 국내 상황에서도 이상이 없을 것으로 자신했다.재규어의 글로벌 비히클 라인 디렉터 이안 호반은 “I-PACE는 일
메르세데스 벤츠 최초의 순수 전기차 SUV EQ C의 테스트샷이 포착됐다. EQ C SUV는 GLC보다 약간 큰 차체로 2019년 출시되면 아우디 E-tron, 재규어 I-Pace, 테슬라 모델 X와 경쟁한다. 2016 파리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EQ C는 400마력의 최고 출력을 내는 트윈-모터 파워트레인을 탑재, 메르세데스-AMG GLC 43(362마력)보다 강력한 성능을 확보했다. 벤츠가 새로 개발한 EVA 플랫폼은 고장력강과 알루미늄을 결합해 전기차와 SUV의 특성에 맞춰 최적화했고 최대 100% 토크를 전륜 및 후륜 휠로
현대차가 30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내달 출시 예정인 신형 싼타페의 사전 미디어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현대차는 기자들을 대상으로 신형 싼타페를 처음 공개하고, 최근의 ‘캄테크(Calm-Tech)’ 트렌드를 반영하며 철저히 사용자 경험(UX) 관점에서 개발한 신형 싼타페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안전·편의사양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2012년 출시된 3세대 싼타페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형 싼타페는 고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완성된 ‘인간 중심의 신개념 중형 SUV’로, 차량 전반에 걸쳐 목표고객의 차
기아차가 오토 엑스포 2018에 출품할 콘셉트카 ‘SP’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티저 이미지를 통해 세계 최초로 선보인 콘셉트카 ‘SP’는 인도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된 현지 전략형 소형 SUV로 역동적이고 강건한 스타일과 최첨단 이미지를 두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콘셉트카 ‘SP’의 디자인을 살펴보면 전면부는 기아자동차의 상징인 호랑이코 그릴 디자인이 , 측면부는 전면부터 리어 스포일러까지 이어지는 역동적인 캐릭터 라인이, 후면부는 고급스러우면서도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는 이미지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미래형 SUV 콘셉트카
중국 쑤저우 이글(Suzhou Eagle)이 세계 최초로 연비 3ℓ/100km(33.3km/ℓ)를 달성한 BMW 이세타(Isetta)를 그대로 복사한 모델 EG6330K를 공개했다.쑤저우 이글의 EG6330K는 초소형 전기차로 1950년대 출시된 BMW 이세타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됐다. 4도어 EG6330K에는 72kWh의 배터리를 탑재, 최대 120km를 주행하고 최고 60km/h의 속력을 낸다. 외관은 BMW 600 이세타와 흡사하게 앞 범퍼에 레트로풍 그릴과 방향지시등을 갖추고 있다. EG6330K 전기차는 약 4000 달러(
맥라렌 스페셜 오퍼레이션(MSO)이 GT4의 골격과 인테리어, 레이싱 기술을 공유한 570S 쿠페의 스페셜 버전 MSO X를 공개했다.공도용으로 단 10대만 제작된 MSO X는 미국에 전량 투입되며 이미 완판된 상태다. MSO X는 570S GT4 레이싱카와 동일한 리어 윙과 루프 인테이크, 보닛 덕트를 사용한다.윙은 100kg에 달하는 다운포스에 도달하며 탄소 섬유 판넬과 티타늄 스포츠 배기관, 피렐리 P 제로 코르사 타이어로 고성능을 돕게 했다. MSO X는 트윈-터보차저 3.8ℓ V8 엔진이 장착돼 562마력의 최고 출력을 발
제네시스 브랜드가 29일 국내 대형 세단 최초로 G80에 디젤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G80 디젤 모델은 높은 수준의 연료 효율성, 강화된 유로6 배기 규제 충족, 동급 최고 수준의 정숙성 등이 특징이다.G80 디젤 모델에 탑재된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202마력(PS)과 최대토크 45.0kgf·m의 동력성능을 확보했으며, 복합연비는 13.8km/ℓ(2WD, 18인치 타이어 기준)로 가솔린 모델 대비 높은 연비 효율성을 갖췄다.특히 제네시스 브랜드는 G80 디젤 모델에 배출가스 중 질소산화물(NOx) 저감에 효과적
고속 주행 테스트 중인 BMW 8시리즈 쿠페의 프로토 타입이 포착됐다. 스포츠카의 전형적인 비율이 드러난 테스트 차량은 역동적인 라인과 매끄러운 바디, 프런트 및 리어 앤드의 강렬한 볼륨을 그대로 보여줬다.8시리즈 쿠페는 가파른 경사와 코너로 유명한 이탈리아의 테스트 트랙 약 4km 구간에서 고속 및 고마찰 계수 등을 시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가속과 제동, 서킷에서 요구되는 스티어링 휠과 서스펜션 등의 성능도 테스트했다.8시리즈 쿠페는 M8 및 M8 GTE 등의 레이싱카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BMW는 데이토나 24시간 레이싱
리막(Rimac)이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차세대 하이퍼카를 공개한다. 리믹은 이에 앞서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올해 말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리막의 새 전기차는 컨셉트 원(Concept One)의 상급 버전으로 훨씬 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리막은 새로운 전기차가 컨셉트 투(Concept Two)라는 이름으로 개발되고는 있지만 또 다른 모델명을 갖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컨셉트 원보다 덩치가 크지만 2인승이며 1224마력의 최고 출력과 163.53kgf.m의 강력한 토크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를 2.5초에 가속
폭스바겐의 귀환을 알리는 첫번째 모델 신형 파사트 GT가 내달 1일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 국내 시장에 투입되는 파사트 GT는 유럽 버전으로 이전 세대와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으로 편의 및 안전사양이 업그레이드 됐다. MQB 플랫폼을 사용한 첫 번째 파사트로 과거 대비 훨씬 넓어진 실내 공간을 확보했고 휠베이스를 기존 7세대 유럽형 모델 대비 74mm 늘려 뒷좌석 레그룸도 넉넉해졌다.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 트래픽 잼 어시스트도 기본으로 탑재된다트래픽 잼 어시스트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레인 어시스트가 결합해 저속(60km/h
현대차 신형 싼타페의 출시가 다가오고 있다. 현대차는 25일 렌더링 공개시작으로 이달 미디어 프리뷰와 고객 대상 품평, 사전 예약 등을 차례로 실시해 신형 싼타페의 분위기를 띄울 계획이다. 신형 싼타페는 기존 모델 대비 덩치를 키우고 프리미엄 브랜드의 최고급 SUV와 견줄 수 있는 첨단 편의 사양을 갖출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싼타페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사양은 안전"이라고 말했다.그는 "에어백이나 충돌 경고, 긴급 제동, 후측방 경고, 차선 이탈과 같은 기존의 안전장치와 함께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개념의 첨단
기아차가 신형 프라이드 GT 라인(수출명 리오)의 첫 번째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식 데뷔는 오는 3월 열리는 2018 제네바 모터쇼로 예정돼있다. 유럽 시장을 겨냥, 올 봄 출시될 프라이드 GT 라인은 블랙 크롬과 17인치 알로이 휠, 씨드 GT와 프로-씨드 GT에 사용된 '아이스-큐브' LED 안개등으로 외관을 고급스럽게 했다.실내 시트에는 그레이 스티칭의 직물이 그리고 D컷 스티어링 휠에는 가죽이 사용됐다. 컴팩트한 3기통 1.0ℓ T - GDi 엔진은 최고 출력 118 bhp(6000rpm)와 최대 토크 171
기아차가 25일 BEAT 360에서 ‘더 뉴 K5’의 사진영상발표회를 갖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기아차는 기존에 두 종류(MX, SX)로 운영했던 디자인을 단일화하고 ‘품격’과 ‘역동성’을 대폭 강화한 ‘더 뉴 K5’를 선보였다.'더 뉴 K5’의 전면부는 음각 타입 세로바 라디에이터 그릴, 가로형 레이아웃의 LED 안개등, 입체적인 범퍼 디자인, 새로운 패턴의 프로젝션 헤드램프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모습을 갖췄다.후면부는 입체적인 범퍼, 새로운 패턴의 LED 리어콤비램프, 블랙 하이그로시 재질의 리어 디퓨저로 고급감을 강조했
랜드로가 세계 최초의 풀사이즈 럭셔리 SUV 쿠페를 출시한다고 24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새로운 레인지로버 SV 쿠페는 매혹적인 익스테리어 디자인과 극도로 세련된 인테리어를 겸비해 기존 레인지로버 포트폴리오에 한층 더 드라마틱하면서도 매력적인 모습을 더해준다.제리 맥거번 랜드로버 디자인 총괄 디렉터는 "숨막히는 완벽한 익스테리어 비율부터 고급스러움과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루는 인테리어까지, 레인지로버 SV 쿠페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정제되고 세련된 우월한 디자인을 갖춘 모델”이라며, “고객에게 감성적 울림까지 선사할 것”이라고
인피니티가 오는 2021년 순수 전기차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토모티브 뉴스 콩그레스에 참석한 인피니티는 북미오토쇼에서 공개된 Q 인스퍼레이션 컨셉트를 기반으로 새로운 수준의 프리미엄 전기차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피니티 전기차는 소용량 가솔린 엔진으로 고출력 배터리를 충전하는 e-POWER 시스템으로 외부 충전의 불편이 없는 방식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더 뉴 E-클래스의 최고성능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63 4MATIC을 공식 출시한다.더 뉴 메르세데스-AMG E 63 4MATIC+는 베스트셀링카 10세대 E-클래스의 최고성능 버전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을 발휘하며 메르세데스-AMG가 추구하는 드라이빙 퍼포먼스에 대한 정의를 명확하게 보여준다.더 뉴 메르세데스-AMG E 63 4MATIC+에는 AMG 엔지니어들의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개발된 고성능, 고효율 파워트레인과 새롭게 개발된 가변식 사륜구동 시스템 ‘AMG 퍼포먼스 4MATIC+’가
기아차가 초대형 SUV 텔루라이드의 양산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피터 슈라이어 현대·기아차 디자인 총괄 사장이 직접 밝힌 것이어서 텔루라이드의 양산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피터 슈라이어 사장은 최근 개막한 2018 북미오토쇼에서 " 텔루라이드의 양산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라고 공식 언급했다. 텔루라이드는 지난해 북미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프리미엄 대형 SUV(프로젝트명 KCD-12) 콘셉트카다.270마력의 V6 3.5GDi 엔진과 130마력의 전기모터를 탑재, 400마력의 강력한 출력 성능을 발휘하며 고속도로 1
랜드로버가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디펜더 웍스 V8 한정판을 공개했다. 고성능 버전인 디펜더 웍스 V8 한정판은 업그레이드 된 V8 엔진을 탑재, 랜드로버 라인업 가운데 가장 강력한 힘과 스피드를 발휘한다.업그레이드된 5.0ℓ 가솔린 V8 파워트레인은 최대 405마력의 출력과 52.55kgf.m의 토크를 발휘한다. 노멀 엔진은 122마력, 36.73kgf.m의 성능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디펜더 웍스 V8한정판은 0~60mph 속력을 내는데 5.6초가 걸린다.고성능에 맞춰 스포츠 모드의 활성도를 높이는 한편, 제동력도 개선했다.
현대차가 15일부터 상반기 출시 예정인 코나 일렉트릭과 2018년형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나 일렉트릭은 고효율 시스템과 공력을 극대화해 1회 충전에 최대 390Km 이상을 달린다. 코나 일렉트릭은 64kWh 배터리(1회 충전에 390Km 이상 주행 가능)가 탑재된 항속형과 39.2kWh(1회 충전에 240Km 이상 주행 가능) 도심형인 모던과 프리미엄 두개 모델로 운영된다. 모던 트림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등 첨단 지능형 안전 시스템 기술이 기본 적용되고,
폭스바겐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15일, 오는 2월 1일 신형 파사트 GT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 재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폭스바겐 코리아가 새 모델을 출시하고 판매를 재개하는 것은 2016년 8월 인증 취소와 함께 판매 정지에 들어간지 17개월 만이다. 폭스바겐 코리아 관계자는 말을 아끼면서도 "판매 재개에 내세울 대부분 모델의 인증이 완료됐다"며 "파사트 GT가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신형 티구안과 아테온, 골프 GTI 등 폭스바겐의 주력 모델이 연이어 국내 시장에 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