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팔리고 있는 전기차와 E-모빌리티가 한 자리에 모이는 ‘xEV 트렌드 코리아 2022(xEV TREND KOREA 2022)’가 오는 17일 개막한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은 전시회는 오는 3월17일 시작해 1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고 현대차와 기아, 볼보를 포함한 50개사 총 300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전시 기간에는 국내외 모빌리티 트렌드를 주도할 친환경 전기 승용차·상용차·이륜차 등 다양한 EV 신차와 최신 E-모빌리티 기술이 소개될 예정이다. 주요 전시 모델로는 현대차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6 컨셉카, 프
한국지엠은 차세대 글로벌 신차 생산을 담당하게 될 GM 한국사업장의 창원공장이 장기간의 시설 투자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한국지엠 창원공장은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 생산을 위한 신 도장공장을 지난해 3월 완공한 데 이어, 지난해 9월 중순부터 4개월간 세계적인 수준의 생산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대규모 신규 설비 공사를 단행했다. 이를 통해 프레스, 차체, 조립 공장은 생산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인 최신식 생산 공장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창원공장의 새로운 생산 공정 설계와
최근 국내 시장에서 'C40 리차지'와 'XC40 리차지' 순수전기차 2종의 순조로운 사전 계약을 진행한 볼보자동차가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크기와 콘셉트의 전동화 모델을 추가 도입할 전망이다. 현지시간으로 27일, 오토모티브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딜러 컨퍼런스에서 볼보는 향후 5대의 순수전기차를 포함 7대의 전동화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매체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볼보는 2030년까지 전라인업의 전동화를 목표로 제시하고 올 연말 2021년 공개된 '콘
현대차 아이오닉 5와 기아 EV6가 독일 3대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이 실시한 전기차 비교평가에서 종합 1·2위를 휩쓸었다. 아우토 자이통 전기차 비교 평가는 독일에서 판매하고 있는 테슬라 모델 Y, 벤츠 EQB, 폴스타 폴스타 2 5개 모델을 대상으로 했다. 아우토 자이통은 5개 모델을 대상으로 바디 (body), 주행 컴포트 (driving comfort), 파워트레인 (powertrain), 주행 다이내믹 (driving dynamic), 친환경/경제성 (environmen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JTBC 수목 드라마 '서른, 아홉'에 컴팩트 순수 전기차부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쿠페 세단, 럭셔리 플래그십 모델 등 다양한 라인업의 차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로, 배우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이 캐스팅되며 방영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은 드라마 '서른, 아홉
엔카닷컴이 등록매물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중고차 시장에서 전기차(EV) 및 하이브리드차(HEV) 비중이 크게 늘며 친환경 중고차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엔카닷컴 빅데이터에 따르면 친환경차로 분류되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중고차 등록대수가 꾸준히 늘어나며, 2020년 대비 2021년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등록매물 수가 1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전기차는 지난 1년 사이 등록매물이 81.55%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하이브리드차 또한 6.93% 증가했다. 전기차 등록매물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전체 전체 전기차 및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2022 대한민국 올해의 차'로 기아 크로스오버 순수전기차 'EV6'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1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 위치한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협회 소속 기자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올해의 차에 선정된 기아 EV6는 앞선 실차 평가에서 총점 6116.25점을 기록하며 2위 제네시스 G90(6041.5점)를 근소한 차로 따돌리며 올해의 차에 최종 선정
지난해 뮌헨 모터쇼를 통해 'E-클래스' 전기차 버전 'EQE'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 메르세데스-벤츠가 고성능 AMG 엠블럼을 단 신모델 공개를 앞두고 티저 이미지를 선보였다. 현지시간으로 14일, 카스쿱스 등 외신은 메르세데스-벤츠는 EQE AMG 버전을 오는 16일 최초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신차 티저 이미지를 처음으로 선보였다고 보도했다.이번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차량은 밀폐형 그릴과 함께 선명한 AMG 배지를 바탕으로 기존 AMG 모델에서 익숙한 검은색 엑센트의 전면 범퍼가 확인된다. 또한 기존
메르세데스-벤츠의 다임러와 중국 '지리(吉利 Geely)' 자동차가 합작을 통해 소형차 브랜드 '스마트(Smart)'의 신규 벤처사를 2020년 설립한 가운데 이들의 첫 결과물 '#1'이 올 하반기 시장에 출시될 전망이다.현지시간으로 10일, 스마트 브랜드는 자사 첫 순수전기차 차명을 #1으로 확정하고 유럽과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올 하반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글로벌 판매 및 마케팅 부사장 다니엘 레스코(Daniel Lescow)는 "브랜드 리뉴얼 이후 출시될 첫 모
스웨덴 출신 프리미엄 브랜드 볼보자동차와 전기차 전용 브랜드 폴스타가 'XC90' 후속과 '폴스타 3' 등 준대형 크기의 신형 SUV를 올해 글로벌 시장에 첫선을 보일 예정인 가운데 볼보자동차가 중형 SUV 'XC60'보다 크고 대형 SUV 'XC90'보다 작은 새로운 순수전기 SUV를 출시할 전망이다. 해당 모델은 2025년부터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리지빌 공장에서 생산된다. 현지시간으로 10일, 오토모티브 뉴스 등 일부 외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개발코드명 'V
매년 새로운 해가 시작하는 요즘 시세가 급등하는 경차 가치가 올해는 하락세로 출발했다. 2월과 3월은 사회 초년생과 운전면허를 처음 취득한 젊은층이 생애 첫 차로 중고 경차를 가장 많이 찾는 시기다. 케이카는 그러나 올해 경차 시세 하락을 예고했다. 실제로 출시 12년 이내 740여 개 모델을 대상으로 2월 중고차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모닝 어반’과 ‘더 뉴 레이’ 평균 시세가 전월 대비 각각 4.1%, 3.2% 하락할 전망이다. 케이카는 연식 변경에 따른 수요 감소로 중고차 시세가 전반적으로 떨어지는 시기라고는 해도
기아 크로스오버 순수전기차 'EV6'가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2022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7일 '2022 대한민국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22)'에 '기아 EV6'가 선정됐다고 밝혔다.기아 EV6는 총점 6116.25점을 얻어 2위 제네시스 G90(6041.5점)를 근소한 차로 따돌렸다. 3위는 제네시스 GV60(6015.15점), 4위는 기아 K8 하이브리드(5866.5점), 5위는 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2022년 새해를 맞아 ‘미래에 동력을 불어넣다’를 주제로 전동화, 디지털, 고객만족 및 ESG를 강조하며 신사업 계획과 전략 등을 발표했다.25일 오전 온라인으로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벤츠코리아는 순수전기차 등의 올해 제품 출시 계획, 디지털 플랫폼 전략, 친환경 및 ESG 활동에 초점을 맞춘 사회공헌활동 강화 등 2022년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차 ‘콘셉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앞서 지난해 7만6152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2016년부
BMW의 플래그십 세단 7시리즈 7세대 완전변경모델이 올 하반기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BMW는 해당 모델의 순수전기차 버전 'i7'을 통해 전동화 전략에 박차를 가한다. 16일, 카버즈 등 외신에 따르면 BMW는 올해 7세대 7시리즈를 선보이며 라인업에 순수전기차 i7을 포함할 계획이다. 2023년까지 13개의 신규 순수전기차 출시를 통해 2030년 전체 판매량의 절반을 전동화 모델로 채우겠다는 전략을 밝힌 BMW는 i7을 통해 모빌리티 분야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등장할 B
강력해진 파워트레인과 16가지의 최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ADAS), 국내 픽업 모델 최초의 커넥티드카 시스템 인포콘 적용으로 더 강력해지고 안전해진...그리고 흥미로워진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만나봤습니다.
2002년 무쏘 스포츠를 시작으로 2006년 액티언 스포츠, 2012년 코란도 스포츠 그리고 2018년 렉스턴 스포츠까지 약 20년의 세월 동안 국내에서 유일하게 픽업 시리즈 선보이며 'K-픽업'의 명맥을 잇고 있는 쌍용차가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통해 다시 한번 저력을 드러낸다. 픽업트럭의 특성상 화물차로 분류되어 승용차와 달리 편의 및 안전사양이 미비했던 부분을 보안한 쌍용차는 이른바 역대급 '혜자 스펙'으로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상품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픽업 모델로는 드물게 커
현대자동차ᆞ기아ᆞ제네시스 브랜드는 아이오닉5ᆞ스타리아ᆞEV6ᆞ카니발ᆞGV70ᆞX Concept 등 6개 차종이 미국의 ‘2021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운송 디자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ᆞ예술ᆞ디자인ᆞ도시 연구센터가 협력해 선정하는 상으로 전자, 운송, 가구, 컴퓨터 등 포춘 500대 기업의 다양한 제품들에 대해 각 부문별 수상작을 매년 발표하고 있다.현대차는 2021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아이오닉5, 스타리아 등 2개 차종이 운송 디자인 부
현지시간으로 3일, 메르세데스-벤츠가 순수전기 콘셉트카 '비전 EQXX(VISION EQXX)'를 메르세데스 미 미디어 사이트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비전 EQXX는 초고효율 전기 구동 시스템, 경량 엔지니어링, 지속가능한 소재, 진보된 소프트웨어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에 걸쳐 혁신적이고 지능적인 기술들을 적용한 모델로 실제 교통상황을 반영한 디지털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1회 충전 1000km 이상의 주행거리 및 1kWh당 약 9.6km 이상의 에너지 효율이 주요 특징이다. 영국 브릭스워스에 위치한 메르세데
올해 출시된 자동차 가운데 최고의 차를 뽑는 ‘2022 대한민국 올해의 차’ 1차 관문을 통과한 후보 모델 27대(중복 후보 제외)가 공개됐다(사진은 2021년 올해의 차 실차 테스트 현장).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31일, 2021년 출시된 80대 신차 중 27대를 ‘2022 대한민국 올해의 차’ 부문별 후보로 선정해 발표했다.신차는 단순 연식 변경을 제외한 부분 변경과 완전 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했으며 올해 80대가 1차 경합을 벌였다. 올해의 차 후보 결선에 진출한 신차 특징은 동화 차량으로 빠르게 재편하는 시장 트렌드를 뚜렷
유럽시장 본격 판매에 들어간 기아 전용 전기차 ‘EV6’가 최근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매체의 신차 평가에서 주행, 디자인, 공간 등 다방면에 호평을 받으며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Auto Bild)’,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는 최근 유럽시장에 본격 진출한 기아 전용 전기차 ‘EV6’에 대해 ‘신차평가’를 실시하고 이를 기사화했다.독일 자동차 전문지는 운전성능, 기계적인 완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