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골프R, 얼음호수 극한의 체험 이벤트

  • 입력 2014.01.17 13:57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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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가 오는 1월 25일까지 폭스바겐 고객에게 발송되는 멤버십 매거진 ‘다스 아우토’ 독자를 대상으로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스웨덴 라플란드에서 퍼포먼스 플래그십 모델 골프 R의 강력한 성능을 체험할 '스웨덴 아이스 어드벤처 2014 (Sweden Ice Adventure 2014)' 참가자를 모집한다.

폭스바겐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의 일환인 이번 이벤트는 한계상황을 넘나드는 극단적인 조건에서 진행되는 시승을 통해 지상최고의 박진감을 경험하는 기회다.

'스웨덴 아이스 어드벤처 2014'의 무대인 스웨덴 최북단에 위치한 라플란드 지역은 겨울철 평균기온이 영하 20도에 달하는 곳으로 환상적인 설경과 광활한 얼음호수를 지니고 있는 명소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진들의 스포츠 드라이빙 테크닉 강의와 함께 얼음호수 위에 마련된 두 개의 서킷에서 다이내믹 드라이브와 총 코스 길이 6km에 이르는 핸들링 코스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시승모델은 지난 2013 프랑크프루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 7세대 골프의 고성능 플래그십 모델, 신형 골프 R이다.

폭스바겐 내 모터스포츠, 제품 성능향상 디자인을 맡고 있는 폭스바겐 R GmbH에서 특별히 제작한 골프 R은 디자인과 기술혁신 측면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로 300마력의 TSI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과 최신의 상시 4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했다.

최고 속도는 250km/h(전자 제어)에 달하며, DSG변속기를 탑재한 경우 0km에서 100km도달하는 시간은 4.9초에 불과하다. 여기에 기존 모델 대비 20mm를 낮춘 차체높이와 새롭게 설정된 스포츠 서스펜션 및 ESC 스포츠 기능, 더욱 민첩한 핸들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 등을 통해 스포츠 드라이빙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이 밖에도 다이내믹 섀시 컨트롤 시스템(DCC)과 레이스 모드가 추가된 드라이빙 프로파일 셀렉션도 갖추고 있다.
 
이번 행사의 참가 신청 및 문의는 폭스바겐 매거진 ‘다스아우토’ 편집팀을 통해 할 수 있다. 신청 이메일에는 참가자명, 성별, 나이, 연락처, 주소, 현재 타고있는 차종과 번호, 운전경력, 수동운전 가능여부 및 경력, 면허 종류를 반드시 기재해야 응모 가능하다.

당첨된 2인에게는 스웨덴 왕복 항공권과 함께 전 일정에 대한 호텔 숙박 및 식사, 골프 R 드라이버 트레이닝 기회 및 시승 등 2,635 유로(인당)의 참가비를 폭스바겐코리아가 전액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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