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승에서 8인승, 혼다 2014년형 파일럿 출시

  • 입력 2014.01.16 10:09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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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는 16일,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인 2014년형 ‘파일럿’을 출시했다. 2014년 형 파일럿은 도어 미러 사이드 턴 시그널 램프와 전방 주차 보조 시스템을 추가해 안전 성능을 높였다.

새로 탑재된 타이어 공기압 경고장치(TPMS)는 타이어 공기압이 적정 수준보다 낮아질 경우 계기판에 경고등으로 표시를 해준다. 또 타이어 4개 중 하나라도 공기압이 낮아지면 경고등이 점등된다.

실내에는 컵홀더가 있던 3열 중간에 헤드레스트와 안전벨트를 갖춘 중간 좌석을 추가해 7인승에서 8인승으로 탈바꿈했다. 운전석 및 조수석에만 적용됐던 열선시트는 2열로 확대가 됐다.

2014년 형 파일럿은 실버, 화이트, 블랙 세가지 색상에 가격은 4950만원이다. 파일럿은 오프로드 상황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는 강인함’의 대명사로 2013년 미국 시장에서 전년 대비 10.3% 상승한 12만 6000대가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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