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디자인 혁신 이끌 수장에 '사이먼 콕스'

  • 입력 2013.08.15 17:18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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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는 사이먼 콕스(Simon Cox, 53)를 올해 10월 오픈 예정인 런던 디자인 스튜디오의 총괄 책임자로 임명했다고 전했다.

자동차 업계 30년 경력의 콕스는 런던 왕립미술대학에서 순수 미술, 보석 디자인, 제품 디자인, 자동차 디자인을 공부했다.

1977년 제네바 모터쇼 방문 후 자동차 디자인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으며 이후, 푸조, 포드, 로터스, 이스즈, GM에서 자동차 디자인 경험을 쌓았다.

런던 디자인 스튜디오 총괄 책임자로 임명된 사이먼 콕스는 "인피니티 런던 디자인 스튜디오의 총괄 책임자 역할은 나에게 있어 또 하나의 흥미로운 도전이다"라며 "유럽인의 시각에서 인피니티 브랜드와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큰 기회가 될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피니티는 런던에 이어 미국 샌디에고와 중국 베이징에도 각 지역의 특성을 살린 디자인 스튜디오를 개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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