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쏘나타 등 美서 차체부식 대규모 리콜

  • 입력 2013.08.14 08:57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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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F 쏘나타

현대차 쏘나타와 그랜저(수출명 아제라)가 미국에서 대규모 리콜에 들어간다고 현지 매체들이 13일 일제히 보도했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리콜 대상 차량들은 염분에 노출되면 후륜 서스펜션의 크로스멤버에 부식이 발생해 휠 얼라이먼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리콜 대상은 2006년에서 2010년 사이에 생산된 구형(NF) 쏘나타 21만5000대와 2006년에서 2011년 사이에 제작된 그랜저 2만4000대 등 총 23만9000대다.

현대차는 대상 차량 소유자에게 통지를 하고 결함에 대한 부품을 무상으로 교체하는 서비스가 실시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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