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쏘울, 폭스바겐 골프보다 품질 우수

  • 입력 2013.05.15 09:02
  • 기자명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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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차 쏘울

기아차 쏘울과 현대차 제네시스가 美 스트래티직 비전(Strategic Vision) 최고종합품질조사(Best 2013 Total Quality)에서 각 부문별 1위에 올랐다.

쏘울은 869점으로 소형 다목적 차량 부문에서 제네시스는 922점을 중간급 럭셔리 자동차 부문에서 최고의 품질을 가진 모델로 각각 선정이 됐다.

기아차 쏘울은 미국 박스카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모델로 스트래티직 비전사는 "훌륭한 마무리와 독특한 디자인을 가진 차"라고 평가했다. 쏘울은 폭스바겐의 골프와 치열하게 경쟁을 했으나 최고 품질상 수상자로 결정이 됐다.

▲ 현대차 제네시스

아우디 A4와 함께 중간급 럭셔리 자동차 부문에서 최고 품질상을 수상한 현대차 제네시스는 렉서스 ES350과 도요타 아발론 등 강력한 경쟁 모델을 제치고 최고 품질상을 수상해 더욱 각별한 의미를 갖게 했다.

스트래티직 비전사의 2013 최고종합품질상은 2012년 9월 이후 2013년형 모델을 구입한 1만7568명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보유 차량의 품질신뢰성과 중고차 가격, 보증정책 등을 조사해 1000점 만점에 가장 좋은 점수를 받은 차를 선정하고 1995년 이후 매년 발표가 됐다.

▲ 각 부문별 선정 모델(자료 스트래티직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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