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M5, 전율스러운 드리프트 세계 신기록 달성

  • 입력 2013.05.15 08:17
  • 기자명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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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드라이빙 스쿨의 퍼포먼스 센터가 지난 2월 아부다비에서 세웠던 종전 기록을 깨고 새로운 드리프트 신기록을 달성했다.

BMW는 지난 11일 사우스캐롤라이라이나 주 그린빌 인근에서 퍼포먼스 센터의 요한 슈워츠 강사가 M5를 타고 총 51.278km의 거리를 40여 분간 드리프트로 달리는데 성공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M5에는 컨티넨탈의 초고성능 타이어인 'ContiSport'가 장착됐다.

드리프트는 자동차가 코너를 돌 때 액셀러레이터 페달을 끝까지 밟아 뒷바퀴의 미끄러짐을 이용해 빠르게 벗어나는 기술이다.

한편, 암 환자를 위한 자선기금 마련을 위해 기획된 M5의 드리프트 세계 신기록 도전에서는 총 2만 달러 이상의 기부금이 모아졌다.

 

동영상 출처-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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