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스포티지, 5대륙 여성 저널리스트카 뽑은 2022년 올해의 패밀리 SUV

  • 입력 2022.02.15 08:39
  • 수정 2022.02.15 08:53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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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스포티지가 지구 5대륙 40개국 56명 여성 기자가 뽑은 2022년 최고의 차 목록에 올랐다. 우먼스 월드카 오브 더 이어(Women's World Car of the Year. WWCOTY)는 14일(현지 시각) 6개 부문 2022년 올해의 차를 발표했다.

스포티지는 패밀리 SUV 부문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스포티지와 함께 푸조 308(어반 모델), 포드 머스탱 마하 E(중형차), BMW iX(대형 SUV), 아우디 e-트론(고성능), 지프 랭글러 4×e(4×4)가 각 부문 올해의 차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WWCOTY는 각국 여성 저널리스트로 구성된 심사단이 차량 안전과 운전 편의성, 기술과 디자인, 효율성, 환경, 가격 대비 가치 등을 평가하고 올해에는 지난해 출시한 신차 65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편 WWCOTY는 이날 발표한 6개 부문 최고의 차를 대상으로 최종 평가를 벌이고 세계 여성의 날인 3월 3일, 최종 우승 모델인 올해의 베스트카를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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