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해운대 서비스센터를 확장·이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해운대-센텀 지역에 위치한 서비스센터는 지상 4층 규모로 총 13개의 워크베이를 갖췄으며 전문 정비직원과 전문장비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대폭 향상시켰다.
유리막 코팅, 고급 광택과 같은 프리미엄 차량관리 서비스도 제공되며 철저히 고객 편의 중심으로 설계됐다는 점도 눈에 띈다. 기존에 비해 지리적으로 접근이 용이해지고, 넓은 앞마당 및 충분한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간편식사와 전문 바리스타가 직접 만든 커피를 제공하고, 차량 출고 전 실내·외 세차서비스, 발렛파킹 등의 편의도 제공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해운대 서비스센터를 비롯해 전국의 모든 서비스센터의 서비스 품질을 더욱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토마스 우르바흐 대표이사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최근 자동차 전문 리서치 회사가 실시한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A/S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위에 선정된 바 있다“며 “메르세데스-벤츠의 명성과 어울리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2013년 상반기까지 13개의 서비스센터를 신규 및 확장 오픈해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 서비스센터는 확장·이전 오픈을 기념해 타올세트를 증정하고 유상수리 시 금액에 따라 고급 명함지갑과 트롤리 백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