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201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 수상

  • 입력 2016.07.07 11:17
  • 수정 2016.07.07 12:17
  • 기자명 하시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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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의 친환경 컨셉타이어인 ‘그린하이브’ 제품이 ‘2016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컨셉’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어워드는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혁신성, 미적 품격, 실현가능성, 기능과 유용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올해는 60개국에서 4,698개 제품이 출품 됐다.
 
트레드 재충전식의 친환경 컨셉타이어 '그린하이브'는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를 시작으로 지난해 이탈리아 A 디자인 어워드, 올해 미국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독일 레드닷 어워드까지 수상하며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연이은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레드닷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그린하이브'는 휠 일체형 타이어에 소모품인 리필형 트레드만 구입하여 사용 가능한 차세대 혁신제품이다. 반 영구적 사용이 가능해 혁신성과 친환경성, 경제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기존 타이어의 틀을 깨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9월 22일 시행 예정이며, 수상작은 싱가포르의 레드닷 디자인 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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