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모터쇼]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S클래스 카리브올레

  • 입력 2016.06.02 13:19
  • 수정 2016.06.02 15:25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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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일 2016 부산모터쇼 프레스데이에 더 뉴 S클래스 카리브올레, 더 뉴 C클래스 카리브올레 , 더 뉴 SL, 콤팩트 로드스터 더 뉴 SLC 등 새로운 드림카 모델들을 국내 출시에 앞서 선보였다. 

이와 함께 국내에 6월말 출시 예정인 10세대 프리미엄 이그제큐티브 세단 더 뉴 E클래스를 비롯해 베스트셀링 세단 모델, 매혹적인 드림카, 고성능 서브 브랜드 메르세데스 AMG 모델 등 총 10여 종의 다양한 신차를 선보였다.

 

지난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더 뉴 S클래스 카리브올레는 2013년 출시 후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S클래스 패밀리의 여섯 번째 모델이자 1971년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4인승 럭셔리 오픈-탑 모델이다.

더 뉴 S클래스 카리브올레는 독특하고 감각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S클래스의 최신 기술 및 카브리올레 모델을 위한 인텔리전트 기후 컨트롤 기능을 포함한 포괄적인 보온 및 바람 차단 기능을 갖췄다. 또한 매우 우수한 비틀림 강성을 갖췄다.

알루미늄 뒤쪽 바닥뿐만 아니라 알루미늄과 마그네슘으로 만들어진 적재 공간 칸막이와 같은 혁신적인 솔루션은 차체 무게를 S클래스 쿠페 수준으로 줄였다. 더 뉴 S클래스 카리브올레는 국내에 3분기 출시될 예정이다. 

 

2016 제네바 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첫 선을 보이고 2016 부산모터쇼를 통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더 뉴 C클래스 카리브올레는 4인승 카브리올레 모델로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소프트 탑이 탑재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카브리올레 엔트리 모델인 더 뉴 C클래스 카리브올레는 최고급 럭셔리 오픈-탑 모델인 더 뉴 S클래스 카리브올레에 기반한 클래식 패브릭 소프트 탑이 적용됐다. 더 뉴 C클래스 카리브올레는 국내에 4분기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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