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원주시청·원주경찰서와 교통협력 본격화

  • 입력 2016.05.11 14:38
  • 기자명 이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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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교통안전 제일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도로교통공단은 원주시, 원주경찰서와 오늘 원주시청 투자상담실에서 ‘교통안전 제일도시 원주’를 만들기 위한 3개 기관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도로교통공단, 원주시청, 원주경찰서 3개 기관은 공동협력을 통해 원주혁신도시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도시팽창으로 발생되는 교통혼잡 구간, 교통사고 많은 구간의 교통대책 수립과 교통시설의 선제적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교육, 캠페인, 계도, 단속을 연계하는 등 교통현안문제에 대해서도 기술지원 등 조력과 협력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원주시는 도시개발로 차량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3개 기관의 협력 필요성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원주시장, 원주경찰서장,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협력을 강화해 시민, 운전자의 교통안전 향상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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