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지난 28일 초보운전자 120여명을 경기도 광주 곤지암 리조트로 초청해 ‘두근두근 드라이빙 클래스’를 열었다. 두근두근 드라이빙 클래스는 초보 운전자들이 운전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내고 안전한 운행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오전조와 오후조로 나눠 각 60명씩 총 2차수에 걸쳐 진행된 ‘두근두근 드라이빙 클래스’는 개그맨 한민관과 레이서 권봄이가진행하는 토크쇼 형식의 이론교육 수업인 드라이빙 토크쇼와 각종 주행 상황을 설정해 놓고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 드라이빙 챌린지로 구성됐다.
또 운전 전문 강사가 각 팀별로 동승해 1:1 코칭이 이루어진 ‘드라이빙 챌린지’ 수업에서는 평행 주차, 후진 주차, 코너링 주행로 완주, 장애물을 피해 한번에 U턴하기, 차선 변경 등의 다양한 상황별 실습 교육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