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는 세계 최대 유소년 축구 축제인 '2014 폭스바겐 주니어 월드 마스터즈' 한국 대표로 참가할 대동초등학교 축구팀의 출국에 앞 서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출정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인 폭스바겐 월드 주니어 마스터즈는 차세대 축구 꿈나무의 육성 및 발굴을 목표로 폭스바겐이 2006년부터 2년마다 개최하고 있는 대회로 매해 20개 이상의 국가에서 800개 이상의 구단과1만 3000명 이상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 해 진행된 한국 지역 최종 예선에서 우승을 차지한 서울 대동 초등학교 축구팀이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독일 청소년 국가대표 축구선수로 활약한 바 있는 토마스 쿨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축구는 팀웍과 목표를 향한 열정으로 완성되는 스포츠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한국을 대표한다는 자부심과 함께 전세계 선수들과 그 열정을 나누며 서로 하나가 되는 경험을 즐기고 돌아오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