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올해부터 법인 자동차에 녹색 번호판이 도입되고 1000cc 미만 경형차 연료의 개별소비세 환급이 2026년 말까지 3년 연장 적용한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7일, 세제, 환경, 안전, 관세 등 2024년부터 달라지는 자동차 관련 제도를 정리해 발표했다. 세제 부문에서 경차 유류세 환급 기한이 오는 2026년 말까지 3년 연정됐다. 이에 따라 휘발유와 경유는 각각 ℓ당 250원, LPG는 161원에 부과한 유류세를 연간 30만 원 한도에서 환급 받을 수 있다.휘발유와 경유, LPG의 유류세
현대차·기아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차세대 DTG(Digital Tachograph) 공동 개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8일 체결했다. 현대차·기아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능 및 활용성을 높인 차세대 DTG를 공동 개발해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DTG 의무 장착 차량의 운행 기록 제출률을 개선하고 수집된 교통빅데이터를 활용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협약에 따라, 현대차·기아는 차세대 DTG 개발, 교통빅데이터를 활용한 추가서비스 개발을 담당하며,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단말기 표준
연일 기록을 세우고 있는 폭염으로 연일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온열 질환자가 급증하고 있고 숨지는 일이 있는가하면, 차 안에 방치된 어린이가 사망하는 일도 발생했다. 차량안에 무심고 뒀던 플라스티 물병, 캔음료, 핸드폰 배터리, 라이터 등이 폭발해 화재로 이어지는 일도 급증하고 있다. 폭염으로부터 차량과 우리의 안전을 지키는 방법을 소개한다.여름철 자동차, 더위 먹으면 ‘펑’ 터짐 주의! 뜨거운 여름날 멀쩡했던 차에 화재가 발생합니다. 차 안에서 발견된 건 무심코 뒀던 플라스틱 물병 하나, 차 안에선 무
어린이 통학버스 좌석 안전띠의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도록 관련 기준이 개선된다. 또 전기 이륜차의 고전원전기장치 및 구동축전지의 안전기준과 화물차 등화 장치와 표시 기준도 마련된다. 국토교통부는 21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마련하고 22일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어린이통학버스 좌석안전띠의 경우 어린이 착석을 고려하여 좌석 안전띠 어깨부분 부착 장치 설치범위를 기존보다 낮은 높이로 조절이 가능하도록 했다. 전기이륜차의 고전원전기장치는
현대차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제5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 참가 접수를 22일부터 시작한다.접수는 키즈현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춰 가족단위는 1장당 5명까지 입장이 가능한 개인 티켓을,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기관은 1장당 30명까지 입장이 가능한 단체 티켓을 선택하면 된다.올해로
내년(2015년)부터 경찰 제복이나 장비를 불법으로 유통시키거나 착용하면 처벌을 받게 된다. 경찰 제복이나 장구를 사용하는 범죄는 경찰에 대한 공공의 신뢰를 악용한 피해가 우려되지만 그 동안 법적근거가 없어 처벌을 하지 못해 왔다.그러나 내년부터는 경찰공무원 아닌 자가 경찰제복·장비를 착용·사용·휴대하거나, 유사 경찰제복·장비를 착용·사용·휴대하는 경우 6
운전 중 보복운전을 경험한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운전을 하다 보면 사소한 일로 시비가 붙거나 신경전을 벌이는 일이 많은데요.여기에 그치지 않고 고의로 급차선 변경 또는 급제동 등 보복운전으로 상대 운전자를 위협하는 일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한 시장 조사 전문 업체가 전국 만 19세에서 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
현대차가 30일, ‘그랜드 스타렉스 어린이통학버스 15인승’을 공식 출시하고 5월 2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현대차는 안전공학 설계를 적용, 13세 미만 어린이의 신체 특성에 맞춘 새로운 어린이 전용시트를 개발해 안전성과 승차감을 한층 향상시켰다.특히, 어린이통학버스의 좌석 수를 기존 12석에서 15석으로 3석 증설해 무리한 정원초과 승차로
현대자동차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제3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 참가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는 안전행정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와 학부모, 선생님을 대상으로 오는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코엑스 3층 C2·3홀에서 하루 2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