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차와 기아 3개 모델이 미국에서 10대 인테리어로 선정됐다. 현대차와 기아는 10개의 수상 모델 가운데 9개를 차지한 SUV 가운데 가장 많은 이름을 올렸다.세계 10대 엔진 선정으로 잘 알려진 미국 유명 자동차 전문 매체 워즈오토(WardsAuto)는 25일(현지 시간) 2024년 베스트 인테리어 및 UX 톱 10(Wards 10 Best Interiors & UX)을 발표했다. 워즈오토는 24개 후보 목록을 대상으로 실내 디자인은 물론 도어 트림과 디스플레이, 조명, 공간, 사용성 등에 평가를 통해
지난달 국내 완성차 5개사가 국내외 시장에서 총 65만 1288대 차량을 판매해 63만 7393대를 기록한 전년 동월 대비 2.3% 증가를 기록했다. 국내 판매는 전년 대비 5.5% 감소하고 해외는 4.1% 증가했다. 1일 국내 완성차 5개사 판매 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시장 총판매는 11만 5358대로 전년 동월에 비해 5.5% 감소했다. 같은 기간 해외는 53만 6470대를 팔아 4.1% 상승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완성차 5개사의 국내외 누적 판매는 465만 53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1% 증가를 기록 중
지엠(GM)이 북미 신차 경쟁에서 1위 자리를 견고하게 지켰다. 지엠 상반기 총판매 대수는 129만 5186대로 공식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이상 증가한 수치다. 포드의 상반기 실적은 아직 정식으로 공개되지 않았지만 100만 대 아래에 그칠 전망이다. 선두 자리를 놓고 각축을 벌이는 경쟁사 도요타의 상반기 판매는 지난해보다 0.7% 감소한 103만 대다. 스텔란티스는 6% 증가한 80만 대를 기록했지만 선두 지엠과는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연간 순위에도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지엠 성장에서 주목할
지난달 국내 완성차 5개사가 국내외 시장에서 총 72만 117대 차량을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1.0% 증가를 기록했다. 국내 판매는 전년 대비 10.5%, 해외는 11.1% 상승하고 전월에 비해서는 증가율이 소폭 줄었지만 여전히 전년 동월에 비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3일 국내 완성차 5개사 판매 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시장 총판매는 13만 3803로 전년 동월에 비해 10.5% 올랐다. 또 해외는 58만 6314대로 11.1% 상승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완성차 5개사의 국내외 누적 판매는 399만 8750대로 지난해 같
제너럴 모터스가 지난 8일, 부평공장에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파생 모델 '뷰익 엔비스타(Envista)'에 대한 양산 기념식을 개최하고, 북미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양산 기념식에는 로베르토 렘펠 한국사업장 사장, 브라이언 맥머레이 한국연구개발법인 사장, 김준오 전국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지부장 등 임직원이 참석해 뷰익 엔비스타의 성공적인 양산을 다 같이 축하했다. 양산 기념식 이후 렘펠 사장 등 GM 리더십은 생산공정을 둘러보며, 신제품의 차질 없는 초기 양산과 무결점
한국지엠이 올 상반기 창원공장에서 생산되어 국내 및 북미 시장에서 본격 판매를 앞둔 차세대 글로벌 신차를 통해 판매 점유율을 눈에 띄게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른바 '가성비' 전략을 통해 선보이게 될 신차는 쉐보레 최신 디자인 정체성이 반영되고 연료 효율성 측면에서도 동급 경쟁 대비 우위를 점할 뿐 아니라 판매 가격에서도 공격적인 접근이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앞서 제너럴 모터스(GM)는 국내에서 생산될 2종의 차세대 글로벌 신차를 위해 창원과 부평공장에 각각 9000억 원, 200
포드코리아가 포드 SUV의 플래그십 대형 SUV, 뉴 포드 익스페디션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새로운 포드 익스페디션은 한 단계 진화한 디자인과 첨단 사양을 통해 상품성이 더욱 업그레이드 됐다.최근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다양한 편의성과 넓은 공간을 갖춘 SUV 차량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플래티넘 트림으로 출시되는 이번 뉴 포드 익스페디션은 이러한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는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이다.뉴 포드 익스페디션은 암레스트가 포함된 2열 캡틴 시트형 또는 2열 스플릿 벤치 시트형으로
베트남 자동차 제작사 '빈패스트(VinFast)'가 전기 승용 및 버스에 전력을 공급하는 자체 배터리 공장의 착공에 돌입했다. 해당 시설에선 연간 10만개 리튬이온배터리가 우선 생산되고 향후 100만개 배터리팩 생산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현지시간으로 12일, 블룸버그 등 외신은 베트남 최대 기업 빈그룹의 전기차 제조사 빈패스트가 신규 배터리 공장 착공에 돌입했다고 전하며 4조 동(1억7400만 달러)의 투자금을 통해 전기차와 버스에 들어가는 리튬이온배터리가 생산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당장 해당 공장의 생산 캐파는 연
베트남 자동차 제작사 '빈패스트(VinFast)'가 현지시간으로 17일 개막한 '2021 LA 오토쇼'를 통해 내년 미국 시장에 출시될 2종의 순수전기 SUV를 공개했다. 내년 로스앤젤레스 플라야 비스타 지역에 미국 본사를 설립하는 빈패스트는 약 4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이번 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VF e35와 VF e36 전기 SUV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돌입한다. 테슬라 모델 Y, 폭스바겐 ID.4, 현대차 아이오닉 5와 경쟁모델로 출시되는 빈패스트 VF e35는 분할된 전면부 헤드램프와
포르쉐 순수 전기차 타이칸 및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 연식 변경 모델이 공개됐다. 오는 9월 본격 출시될 2022년형 모델은 일상 주행 가능거리 연장과 새로운 페인트 투 샘플 (Paint To Sample)과 페인트 투 샘플 플러스 (Paint To Sample Plus)로 90년대 클래식 컬러인 루비스타, 액시드 그린 등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스마트폰으로 주차 과정을 제어할 수 있는 리모트 파크 어시스트, 안드로이드 오토 업그레이드도 진행됐다.타이칸 시리즈 사륜구동 모델은 ‘노멀(Normal), ‘레인지(Range)’ 모드에서
포드의 고급차 브랜드 링컨이 내년 브랜드 출범 100주년을 맞아 본격적인 전동화 체제 변환을 시도한다. 링컨은 2030년까지 전라인업을 순수전기차로 채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7일 링컨 브랜드는 내년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전라인업을 전기차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내년 선보일 첫 순수전기 SUV는 중국과 북미 시장에 판매될 예정으로 포드의 배터리 전동화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제작돼 후륜구동 및 사륜구동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해당 플랫폼에선 향후 선보일 4대의 신차가 제작된다. 이번 전동화 전환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우아한 디자인에 첨단 기술이 집약된 콤팩트 SUV '올 뉴 코세어'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19일 링컨코리아에 따르면 여행을 뜻하는 라틴어 커서스(Cursus)에서 이름을 따온 링컨 코세어는 노틸러스, 에비에이터에 이어 링컨의 럭셔리 SUV라인업을 완성하는 콤팩트 SUV이다. 코세어는 링컨 SUV의 핵심 컨셉인 고요한 비행(Quiet Flight)을 표방하여 안정감 있는 주행 및 정숙성으로 비행기 일등석에 탄 듯한 경험을 구현하되, 스타일면에서는 조금 더 역동적인 곡선의 디자인을 적용
2017년 기준, 미국 자동차 관련 업체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챙긴 CEO는 제조사가 아닌 부품사의 최고 경영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2017년 최고 연봉자는 세계적인 시트 제조 업체인 리어(Lear)의 CEO 매튜 시몬치니가 3237만9997달러(364억 원)로 연봉 킹을 차지했다.2016년 2843만 달러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에 이어 연봉 2위를 차지했던 매튜 시몬치니 CEO는 지난해 135만4500달러의 기본 급여에 주식 기준 보상액 2640만8563달러와 보너스, 기타 수입 등을 합쳐 자동차 업
볼보트럭코리아가 6월 25일부터 29일까지 브라질 쿠리치바에서 개최된 ‘2017-2018 비스타' 결승전에 참가했다.비스타(VISTA)란 볼보그룹이 매 2년마다 개최하는 기술올림픽으로, 볼보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근무하는 정비사들이 참가해 전문적인 정비 지식과 기술력을 선보이는 대회다. ‘Performance is Everything’ 라는 주제로 개최된 올해 비스타에는 전 세계의 볼보트럭과 볼보버스의 서비스 네트워크에 근무하는 정비사 총 1만9700여 명, 4880팀이 참가했다.볼보트럭코리아는 비스타(VISTA) 아시아 결승
기아차 소형SUV 스토닉이 13일 공식 출시됐다. 이날 서울 워커힐 비스타홀(광진구 소재)에서 공개된 스토닉은 쏘울과 니로에 이른 기아차 소형 RV의 세번째 라인업이다. 기아차는 스토닉이 국내 디젤SUV 중 유일한 1800만원대의 가격부터 판매가 시작되고 동급 최고수준의 연비(17.0km/ℓ)와 첨단 주행 안전 사양, 커넥티비티 시스템을 앞세워 치열해진 경
폭스바겐 그룹이 디젤 게이트 이후 위축된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한 기업 재편성에 시동을 걸었다. 디젤 게이트에도 불구하고 2016년 최대 실적을 달성한 폭스바겐 그룹은 지난 14일(현지시각) 독일 볼프스버그에서 2017년 미디어 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폭스바겐 그룹은 2016년 실적 보고와 함께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나아가기
포드코리아가 4월 4일부터 약 한 달간 링컨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에서 ‘링컨 룩업!’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링컨 룩업!’ 캠페인은 바쁘게 지내는 현대인들의 일상 속에서 잠깐이나마 하늘을 올려다볼 수 있는 삶의 작은 여유를 제안하는 취지의 SNS 캠페인으로, 참가자들은 개개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링컨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의 캠페인 탭을 통해 참여할
기아차 친환경 전용 SUV 니로가 29일 공식 출시됐다. 서울 W 호텔 비스타홀에서 선을 보인 니로는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SUV 가운데 최고 수준인 19.5km/l의 연비 성능을 확보한 하이브리드카다. 기아차는 니로의 연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독자 개발한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과 변속기를 탑재하고 알루미늄 소재를 이용한 경량화, 액티브 에어 플랩, 배기
뷰익 아비스타 컨셉트가 2016 북미오토쇼에서 가장 뛰어난 디자인에 수여되는 아이즈온(EyesOn) 상을 수상했다. 뷰익은 2015년 어베니어 컨셉트에 이어 2년 연속 아이즈온 디자인 상을 수상하게 됐다. 아비스타는 매끄러운 비율에 트윈 터보차저 V-6 후륜 구동을 탑재해 400마력을 출력하는 그랜드 투어링카다.아비스타의 2+2 내부는 와이드 스크린 인스트
쉐보레가 11일(미국 시간)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개막하는 ‘2016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순수 전기차 쉐보레 볼트EV의 핵심인 드라이브 유닛과 배터리 제원을 공개했다.고용량 전기 모터를 동력원으로 하는 쉐보레 볼트 EV는 전기차 전용으로 설계한 드라이브 트레인을 조합해 한 번 충전으로 200마일(321km)이상의 획기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