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국토교통부는 KG모빌리티, 기아, 혼다코리아, BMW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0개 차종 5만 978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토레스 5만 8103대는 운전자 지원 첨단조향장치 기능 해제시 경고음이 정상 작동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되어 리콜이 실시된다. 이어 기아 카니발 875대는 엔진 내 연료 분사 제어센서 연결 커넥터 제조 불량에 따라 차량이 멈출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 조치에 들어간다.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등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국토부가 현대차와 메르세데스 벤츠, 스카니아, BMW, 바이크 코리아 등 5개사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28개 차종 1만 2881대의 시정조치(리콜)를 실시 한다고 밝혔다.벤츠 E 230 4MATIC 등 11개 차종 9620대는 연료펌프 내 부품(임펠러)의 결함으로 S 580 4MATIC 등 6개 차종 650대는 12V 접지선의 연결볼트 고정 불량으로 9월 22일부터 각각 시정조치에 들어간다.스카니아 카고트럭 등 2개 차종 1287대는 등화장치(번호등)의 점등 불량에 따른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9월 27
현대차그룹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우선 지난 20일, 피해 복구와 수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성금 30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세탁구호차량 3대를 투입해 오염된 세탁물 처리를 돕고 심신회복버스 1대를 현장으로 보내 피해 주민 및 피해 현장 복구 근무자 휴식을 지원했다. 또 피해 지역에 구호 물품 키트 및 생수와 식료품 등 기본 생필품을 전달했다. 현대차그룹은 수해지역 차량 소유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
역대급 장마철이 다가온다. 올해 여름은 특히 잦은 집중호우가 예상되면서 차량 관리법과 안전 운행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기상청은 여름철인 올 6월부터 8월 사이에 엘니뇨의 영향 등으로 집중호우가 잦을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이런 시기에는 교통사고 위험도 증가한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여름철 빗길 교통사고는 2만6000여건이 발생했고, 빗길 교통사고의 치사율은 100건당 2.1명으로 맑은 날(1.5명/100건) 대비 1.4배 위험도가 더 높았다.이에 직영중고차 플랫폼 K Car(케이카)는 본격적인 장마철 시작을 앞
자동차 헤드라이트(전조등, Head lamp)과 제동등(Brake lamp), 미등(Tail lamp), 안개등(Fog lamp) 등과 같은 등화장치(Light system)은 야간운전은 물론 폭우나 눈길 등과 같은 악천후일 때 자신은 물론 상대방 운전자의 안전을 보장해 주는 중요한 안전시스템입니다.이러한 자동차용 전구는 헤드라이트의 경우 야간운전 때 최소 50m 전방의 물체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하며 브레이크등은 100m 거리에서 점등이 확인되어야 하는 등 다양한 안전기준을 만족해야 합니다. 이와 함께 SAE(미국자동차공학회), J
자동차 헤드라이트(Head Light)와 테일램프(Tail Lamp), 브레이크 램프(Brake Lamp) 등과 같은 자동차 등화장치(Light Sytem)는 야간운전은 물론 악천후에서 안전운전을 위한 운전자의 시야확보는 물론 다른 운전자의 안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이러한 등화장치는 자동차가 처음 생겨났을 때부터 적용되기 시작한 이후 필라멘트 전구가 여전히 대중적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기술의 발전과 자동차 라이트 시스템의 고급화 추세에 따라 할로겐 전구와 HID(고휘도 방전)램프를 비롯해 LED(발광다이오드) 헤드라이트,
현대차와 기아가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추석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차는 1302개 블루핸즈(직영 하이테크센터 미실시), 기아는 777개 오토큐를 방문해 이용할 수 있다.현대차·기아는 서비스 거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엔진/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점검, 브레이크 패드, 타이어 마모상태 및 공기압 점검, 전조등, 제동등, 미등 등 각종 등화장치 점검, 워셔액 보충 서비스 등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현대차 블루핸즈와 기아 오토큐를 통해 점검을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차 ‘m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며 사람만큼 자동차도 힘든 계절이다. 특히 빗길 주행이 잦은 만큼 꼼꼼한 내 차 관리는 필수. K Car(케이카)가 반드시 해야 할 여름철 내 차 관리법을 소개한다. 첫째, 타이어 마모 상태 체크다. 타이어 마모가 심하면 빗길 주행 시 마찰력이 떨어져 수막 현상이 발생해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타이어 트레드 홈 사이로 보이는 마모 한계선과 비교해 높이를 확인하고 만일 높이가 같다면 타이어를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 또 타이어는 기온의 영향을 많이 받는 특성이 있어 무더운 여름엔 적정 공기압을 확인해 조절해야 한다
유럽 자동차 산업이 우크라이나 사태로 새로운 위기에 봉착했다. 현지 주요 매체들이 전한 소식에 따르면 러시아 침공으로 우크라이나 부품 공장이 가동을 중단하면서 자동차 필수 부품인 '와이어링 하니스(wiring harness)' 공급에 차질이 발생했다.와이어링 하니스는 자동차 점화, 등화장치, 충전 등에 사용되는 배선을 하나로 묶어 뭉치로 만드는 부품이다. 자동차 한 대당 평균 5km에 달하는 배선이 사용되며 와이어링 하니스는 거미줄처럼 복잡한 배선을 기능에 맞게 하나로 묶어 전기 장치와 연결해 준다. 문제는 와이어링
개인형 이동장치(PM) 교통사고가 어두운 퇴근시간과 심야시간대에 집중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이 2020년 개인형 이동장치(PM) 가해 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를 시간대별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오후 4시부터 자정까지 총 452건이 발생했다. 이는 전체 PM 사고 절반 이상에 달하는 건수다.그중 퇴근 시간대인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가 총 245건으로 가장 높았고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심야시간대는 207건으로 전체 23.1%를 차지했다. 출근 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도 81건이 발생, 어두운 시간대와 이용 빈도에
정부가 3.5톤 이하 소형화물차에 대한 충돌시험을 강화하고 사고예방을 위한 비상자동제동장치 장착 의무화 대상을 전차종으로 확대한다. 21일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화물차 등 사업용차량의 안전도를 강화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 발표한 '사업용 차량 교통안전 강화 대책'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개정안 주요 내용은 그간 소형화물차는 사고 시 사망률과 중상률이 승용차 대비 2배 수준으로 높아
국토교통부는 테슬라코리아, 아우디코리아, 범한자동차, 기흥모터스에서 수입·판매한 14개 차종 3만824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테슬라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모델 3 등 2개 차종 3만3127대(판매이전 포함)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조사결과, 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운전자가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고 차량 운행 시 안전벨트 경고음이 울리지 않은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됐다. 이어 모델 3 등 2개 차종 210대(판매이전 포함)는 성에 제거 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자동차 튜닝에 대한 규제가 완화했지만 튜닝을 해본 사람은 10명 중 1명 정도에 그쳤다. 대부분 튜닝은 내·외관을 꾸미기 위한 목적으로 평균 300만원의 비용을 들여 스스로 부품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튜닝이 일반화하지는 않았지만 마니아 중심으로 셀프 튜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해석된다.컨슈머인사이트가 자동차 보유자 2237명에게 현재 보유 차량에 대한 튜닝 경험과 향후 의향을 묻고 특징을 분석한 결과 ‘차량 내·외관 꾸미기’ 목적이 38%로 가장 많았다. 조사 대상자 중 튜닝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272명으로 12%에
폭스바겐코리아가 10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약 한 달간, ‘폭스바겐 중고차 웰컴 서비스’의 적용 대상 고객 범위를 확대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폭스바겐 중고차 웰컴 서비스’는 지난 2020년 6월, 폭스바겐 중고차 고객을 위한 서비스 강화 차원에서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인증 중고차 구매 고객뿐만 아니라 일반 중고차 구입 고객에게도 모두 적용되는 서비스다.폭스바겐코리아는 평소 중고차 구매 후 6개월 이내 방문 고객에게 제공했던 혜택을 10월 한 달간 확대해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구매 시점에 상관없이 공식 서비
자동차 불법 튜닝 적발 건수가 해마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박성민 국민의힘(울산 중구)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 및 ‘불법튜닝 차량’ 적발 건수 자료에 따르면 2019년 9346건에서 2020년 1만86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는 7636건에 달해 작년 수준을 크게 넘어설 전망이다.이 기간, 안전기준 위반 적발 건수는 총 2만4622건에 달했다. 가장 많이 적발된 사례는 서치 라이트, 스마일등, LED 등화 등을 임의로 설치해 안전기준을 위반한 사례가 7241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 밖에
전동 킥보드 관련법이 오는 13일부터 예전 법규로 돌아간다.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개인형 이동 장치 이용 자격 및 연령이 현재 만 13세 이상에서 만 16세 이상 취득이 가능한 ‘제2종 원동기 장치 자전거 면허(원동기 면허)’ 이상 보유자만 운전이 가능해진다. 또 동승자 탑승이 금지되고 안전모와 같은 안전 장구도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야간 이용 시 등화장치를 작동하지 않는 등 운전자 주의의무를 이행하지 않았을 때 처벌 규정도 강화됐다. 무면허 운전자는 20만원 이하 벌금, 만 13세 이하 어린이가 전동 킥보드를 이용하면 보호
운전면허가 없어도 만 13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했던 전동 킥보드 안전 규정이 오는 5월부터 강화된다. 오는 5월 13일 시행되는 개정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개인형 이동 장치 이용 자격 및 연령이 현재 만 13세 이상에서 만 16세 이상 취득이 가능한 ‘제2종 원동기 장치 자전거 면허(원동기 면허)’ 이상 보유자만 운전이 가능해진다.또 동승자 탑승이 금지되고 안전모와 같은 안전 장구도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야간 이용 시 등화장치를 작동하지 않는 등 운전자 주의의무를 이행하지 않았을 때 처벌 규정도 강화됐다. 무면허 운전자는
우정사업본부에서 주로 집배원 배달 업무에 사용되고 있는 초소형 전기차가 목숨이 담보된 체 운행되고 있다는 한 매체 보도가 나오면서 안전성 논란이 불거졌다. 이 매체는 우정사업본부 초소형 전기차 약 1000여 대에 대해 있지도 않은 법규와 정부 기준을 적용하고 왜곡해 해석하면서 초소형 전기차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전했다. 보도 직후 해당 기업은 납품이 취소됐고 여러 중소 기업들은 허탈해 하고 있다. 잘못된 뉴스 하나가 소형 전기차 산업 전체를 뒤흔드는 심각한 부작용으로 이어지고 있다.결론적으로 이 뉴스는 공정성과 보편 타당성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볼보자동차코리아, 한불모터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한국지엠,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바이크코리아, 모토로싸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23개 차종 2만741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먼저 현대차에서 제작, 판매한 GV80 8783대는 제조공정 과정 중 고압연료펌프에서 발생한 흠집으로 인해 내부에 이물질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연료 공급이 되지 않아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간다. 이어 현대기아차에서 제작, 판매한 스팅어 등 2개 차종 216
정부가 수제 스포츠카와 같은 소량 생산 자동차에 대해서 별도 인증제를 적용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미국과 일본 유럽 등 자동차 선진국에서 활성화된 소량 자동차 생산이 쉬워지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수제 스포츠카 또는 한정판 튜닝카와 같이 독창적인 개성이 적용된 자동차가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일본 수제 스포츠카 MITSUOKA HIMIKO)국토교통부는 5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6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40일 입법 예고후 규제심사 등을 거쳐 올해 내에 공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