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현대차·메르세데스 벤츠·스카니아 등 5개사 28개 차종 1만 2800대 리콜

  • 입력 2023.09.20 15:09
  • 수정 2023.09.20 16:08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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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E 350 4MATIC
메르세데스 벤츠 E 350 4MATIC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국토부가 현대차와 메르세데스 벤츠, 스카니아, BMW, 바이크 코리아 등 5개사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28개 차종 1만 2881대의 시정조치(리콜)를 실시 한다고 밝혔다.

벤츠 E 230 4MATIC 등 11개 차종 9620대는 연료펌프 내 부품(임펠러)의 결함으로 S 580 4MATIC 등 6개 차종 650대는 12V 접지선의 연결볼트 고정 불량으로 9월 22일부터 각각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스카니아 카고트럭 등 2개 차종 1287대는 등화장치(번호등)의 점등 불량에 따른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9월 27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현대차 팰리세이드 835대는 조수석 승객감지센서 소프트웨어 오류로 9월 21일부터, 뉴카운티 90대는 좌석안전띠의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9월 27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BMW Z4 sDrive20i 등 4개 차종 48대는 수신기 오디오 모듈의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iX1 xDrive30 5대는 앞바퀴 동력전달장치(드라이브 샤프트) 조립 불량으로 각각 9월 2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바이크코리아 TRIDENT 660 등 2개 차종 346대는 흡기공기량측정센서 호스 불량으로 9월 26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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