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의 2017년 판매 순위가 3위로 추락했다는 소식이다. 지난 30일 공개된 토요타의 지난해 글로벌 신차 판매 대수는 전년 대비 2.1% 늘어난 1038만대.폭스바겐(1074만대)과 르노 닛산 동맹(1060만대) 다음으로 토요타의 판매 순위가 밀려난 것은 11년 만에 처음이고 그래서 수모를 당했다는 표현도 등장했다.그러나 세계 최강 자동차 브랜드는 여전히 토요타다. 상용차를 빼고 더해 가며 서로가 진짜 1위라며 각을 세운 폭스바겐이나 르노 같은 단일 브랜드는 비교도 되지 않는 압도적 차이로 토요타는 세계 1위 자리를 지켰다. 폭
볼보트럭코리아가 31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2017년 볼보트럭의 성과 및 2018년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볼보트럭코리아는 1997년 국내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이후 20년 만인 2017년에 수입 브랜드 최초로 누적 20000만대 판매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2017년 1월부터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서 공개한 덤프트럭을 제외한 수입 트럭 제품의 업체별 판매대수에서 볼보트럭코리아가 1년 내내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볼보트럭코리아의 2017년 총 판매량은 약 2900여대로, 차종별로는 덤프 1000여대, 트랙터
보쉬그룹이 올해 1월 한국보쉬 파워트레인 솔루션 사업부 사장에 알렉스 드리하카 박사를 선임했다. 드리하카 사장은 1998년 보쉬그룹에 입사해 다양한 직무를 수행해왔다.한국보쉬 파워트레인 솔루션 사업부 사장 선임 전, 드리하카 사장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독일 슈비베르딩겐의 보쉬 가솔린 시스템 사업부에서 품질 담당 수석 부사장으로 근무했다.또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SAIC & 보쉬 합작사 유나이티드 오토모티브 일렉트로닉 시스템즈(United Automotive Electronic Systems
현대차와 세계적 모형업체 타미야가 지난해 월드랠리챔피언십(이하 WRC)에 출전한 신형 i20 Coupe WRC랠리카의 RC카를 공개했다.세계 최대 완구 박람회인 '2018 독일 뉘른베르크 완구 박람회'에서 31일 공개된 i20 Coupe WRC RC카는 랠리카의 외관을 그대로 재현하고 타미야의 고성능 RC카 부품이 사용돼 성능까지 실제 랠리카와 유사한 운동 성능을 갖췄다.현대차는 모터스포츠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RC카 대회 등 모형자동차를 활용한 모터스포츠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i20 Coupe WRC
지프 브랜드가 서울 염창동에 국내 최초로 첫 단독 전시장을 오픈했다. 7대 이상의 지프 모델 전시가 가능한 지프 전용 전시장에는 랭글러(Wrangler) 존이 별도로 마련돼 있다.전시장 1층에는 1950년 한국 전쟁에서 전장을 누비며 여러 임무를 수행한 지프의 전신 윌리스(Willys)가 전시된다.차량 외에도 스타일리시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의 고객 라운지와 딜리버리 존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제공된다.지프 강서 전시장은 확장 이전 오픈을 기념해 오는 2월 3일부터 방문객 대상 시승 및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지프 전용 강서 전시장은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주요 순정 부품 13종의 가격을 평균 16%, 최대 25% 인하한다고 31일 밝혔다.대상 부품은 밸브류, 벨트 타이트너류 등 주요 부품류 9종과 브레이크 패드류, 범퍼류, 프런트 팬더류, 헤드램프류 4종이다.자세한 내용(대상 부품, 부품 번호, 적용 모델, 인하 가격, 인하율 등)은 ‘메르세데스벤츠트럭’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가 상용 고객 전용 차량관리 애플리케이션 ‘현대 트럭 & 버스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현대 트럭 & 버스 서비스는 화면 구성 직관성을 높이고 자가 관리 비중이 높은 상용 시장의 특성을 반영해 차량 관리 및 자가정비 관련 콘텐츠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앱에는 상용차 퀵가이드(주요 경고등 등 FAQ), 운전자 자가학습 콘텐츠, 상용차 신기술 정보와 고장 정보 검색, 서비스 제도 안내, 정비 예약, 모바일 긴급출동 서비스 등 A/S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이 외에도 판매, 부품, 블루핸즈 네트워크를 위치기
2월 출시 예정인 기아차 완전변경 모델 올 뉴 K3에 차세대 파워트레인과 변속기가 처음 탑재된다. 기아차는 올 뉴 K3에 탑재되는 스마트스트림 (SmartStream) G1.6, 가솔린 엔진 및 ‘스마트스트림(SmartStream) IVT(Intelligent Variable Transmission)’ 변속기의 조합으로 경차급 연비에 준하는 수준인 15.2km/ℓ를 공식 인증받았다.또한 올 뉴 K3는 자동변속기(AT) 모사 변속 패턴, 금속 체인 벨트 등 다양한 신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 탑재로 우수한 체감
기아차가 2009년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투입한 MPV 벤가와 프라이드(현지명 리오)의 디젤 모델을 재고 물량에 맞춰 판매를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아차는 벤가와 프라이드의 영국 판매 중단이 다른 지역과는 무관한 것이며 이번 조치는 실적이 저조한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지난해 영국에서 판매된 프라이드 8470대 가운데 디젤 비중은 1673대, 2016년에는 1773대를 기록했다. 벤가 디젤도 지난해 6130대 중 디젤이 1172대에 불과했고 2016년에는 1365대가 판매됐다. 영국 시장에서 디젤차 판매는 최근 세제 개편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딜러 한성모터스가 무술년 새해에도 고객과 적극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New Year’s Party’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지난 18일 한성모터스는 해운대 파크하얏트 부산에서 한성모터스 VIP 고객 50팀을 대상으로 ‘New Year’s Party’를 진행했다. 이날 고객들은 특별한 날에 빠지지 않는 샴페인과 웨스턴 스타일 저녁 식사와 함께 오은영 마술사가 이끄는 마술쇼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근 새로운 음원강자로 떠오르는 여성 듀오 볼빨간사춘기의 특별 무대가 펼쳐져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인간에 맞춰 설치된 도로의 교통안전 표지판이 자율주행차 시대에 대비해 개선될 필요가 있다는 지작이 나왔다.도로교통공단 교통과학연구원은 30일, 교통신호기, 교통안전표시, 노면표시 등 교통안전시설을 자율주행차가 잘 인지할 수 있는 방안과 돌발 교통상황 및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하는 방안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도로에 설치되어 있는 각종 교통안전시설은 사람을 기준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향후 출시될 자율주행차는 사람과는 다른 방식으로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다. 때문에 자율주행차에게 사람과 동일한 수준 또는 그 이상의 교통정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이 올림픽이 열리는 오는 2월 1일부터 25일까지 전국 100여개 10년타기착한정비센터에서 미세먼지 오염도가 높은 경유차의 매연부품 및 DPF(미세먼지포집필터) 점검 행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점검 대상은 간헐적으로 DPF경고등이 켜지거나 검정색이나 청백색 매연이 주행 중 배출되고 가속 성능이 급격히 떨어진 경우, 엔진오일 증가, DPF를 부착한 노후경유차의 클리닝 안내 등이다.해당 차량은 전국 주요도시 약100개 10년타기착한정비센터를 방문하면 경유차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