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티볼리 에어의 출시를 앞두고 쌍용자동차가 내외관 이미지 공개와 함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2021 티볼리 에어(TIVOLI Air)는 디자인 업그레이드와 첨단사양의 대거 적용으로 상품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1879mm(2열 폴딩 시)에서 즐기는 ‘언택트 차박’은 경쟁 모델과 비교할 수 없는 티볼리 에어만의 장점이다. 국내 최고 수준의 커넥티드카 서비스 인포콘(INFOCONN)이 또 다른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출시에 앞서 공개된 외관 디자인은 티볼리를 기반으로 에어만의 스타일 요소를 가
아우디의 고성능 차량 생산과 관련 기술 개발을 담당하는 아우디AG의 자회사 아우디 스포트(Audi Sport GmbH)가 R8 LMS 레이싱카의 성공 신화를 기리기 위한 리미티드 에디션인 ‘아우디 R8 그린 헬(Audi R8 green hell)’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아우디 R8 LMS 레이싱카는 ‘그린 헬’이라고 불릴 만큼 세계에서 가장 험난하고 동시에 가장 인기 있는 서킷 중 하나인 뉘르부르크링 트랙에서 열리는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내구레이스에서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총 5차례의 종합 우승을 차지한 아우디의 대표적인 레이
BMW 코리아가 오는 25일 오후 2시 5분, 창립 25주년을 기념하는 9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3종을 출시한다. 이번 에디션은 ‘218d 그란쿠페 BMW 코리아 25주년 M 스포트 에디션’과 ‘M340i BMW 코리아 25주년 데이토나 바이올렛 에디션’, 그리고 ‘M340i xDrive 투어링 BMW 코리아 25주년 드라비트 그레이 에디션’ 등 3종으로 구성됐다.먼저 총 25대 한정으로 출시되는 218d 그란쿠페 BMW 코리아 25주년 M 스포트 에디션은 2021년식부터 출시 예정인 218d를 기반으로 제작된 온라인 한정판 모델로
폭스바겐이 ID.3에 이은 강력한 전기차 ID.4를 공개했다. 해치백 ID.3와 같은 전용 플랫폼 MEB를 기반으로 한 ID.4는 테슬라 모델 Y와 같은 SUV 차종이다. 77kWh 배터리를 탑재한 ID.4는 1회 충전으로 테슬라 모델 Y(505km)보다 긴 520km(유럽 기준) 주행할 수 있다.전기 모터는 최고 204마력을 발휘하고 최고 시속 160km/h,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는 8.5초가 걸린다. 후륜 구동이고 지상고가 21cm나 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SUV와 크게 다르지 않은 구조를 갖추고 있다. DC 급속
토요타코리아는 ‘2021년형 RAV4’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5세대 RAV4는 도심과 오프로드를 모두 아우르는 세련된 터프함으로 많은 고객으로부터 사랑 받아온 토요타의 대표적 SUV 모델로서, 뛰어난 차체강성과 주행감각을 구현하는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플랫폼과 탑승자의 안전을 보조하는 예방안전기술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 적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이번 2021년형 RAV4의 가솔린 모델에는 하이브리드 모델에 적용되어 있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안
현대자동차가 중형 세단 쏘나타의 혁신적인 디자인에 고성능 N의 감성을 입혀 더욱 역동적으로 거듭난 '쏘나타 N 라인(N Line)'의 외장 이미지를 23일 최초로 공개했다. 중형급 세단에 N 라인 트림이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쏘나타 N 라인이 선보인 스포티한 디자인에 걸맞은 주행성능 강화도 이뤄져 일반 모델과 차별화된 매력을 갖췄다.현대차는 기존 쏘나타를 통해 선보인 디자인 정체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 컨셉을 바탕으로 N 브랜드 특유의 고성능 이미지를 입혀 스포티한 감
현대차 그룹이 보디 온 프레임 풀사이즈 SUV 개발을 고민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온 직후 단종된 '테라칸' 예상도가 등장해 깜짝 주목을 받고 있다. 보디 온 프레임은 모노코크 보디보다 무게가 많이 나가는 반면 강성이 강해 대형 픽업트럭 용도 또는 오프로드와 같은 험지에서 특화된 성능을 발휘한다.국산차 중 현재 판매되고 있는 모델 가운데 기아차 모하비, 쌍용차 렉스턴이 보디 온 프레임을 채택한 대표적인 모델이다. 국산차 중 보디 온 프레임 모델로 인기를 끌었던 모델은 현대차 갤로퍼다. 1991년 출시돼 2003년 테라칸으
DS 오토모빌이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DS 3 크로스백 E-텐스(DS 3 CROSSBACK E-TENSE, 이하 E-텐스)’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21일 DS 오토모빌에 따르면 신차는 포뮬러E 챔피언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전동화 파워트레인과 프랑스 고급 수제 맞춤복 오트쿠튀르에서 영감을 받은 섬세한 실내외 디자인, 그리고 세그먼트를 뛰어넘는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탑재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쟁력있는 가격대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DS 3 크로스백 E-텐스에는 포뮬러E 챔피언십 2018/19시즌에 이어 2019/20
승합차 또는 상용차 이미지에서 미니밴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현대차 스타렉스 후속(프로젝트명 US4) 스파이샷이 포착됐다. 지역을 알 수 없는 곳에서 트레일러를 견인한 스타렉스 후속은 완전 신차로 2021년 상반기 '스타리아'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출시가 예상되고 있다.2007년 이후 14년 만에 교체될 스타렉스 후속은 스파이샷을 통해 새로운 프런트 페시아에 기존 싼타페와 팰리세이드 등에 사용된 램프 디자인을 공유하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프런트 그길 패턴도 매우 강렬하고 하이테크한 디자인을 갖고 있다.휠 아치
BMW 모토라드가 클래식한 디자인과 최신 기술을 한 데 담은 뉴 R 18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뉴 R 18은 1936년에 출시된 인기 모델 BMW R 5로부터 영감을 받아 새롭게 선보이는 크루저 바이크로, BMW 모터사이클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설계한 클래식 디자인과 최신 기술이 조화를 이뤄 더욱 세련되고 감성적인 라이딩 경험을 선사하는 모델이다.뉴 R 18에는 BMW 모토라드 역사 상 가장 강력한 박서 엔진이 탑재됐다. 1923년 BMW 모토라드 출범부터 이어온 전통적인 공랭식 박서 엔진은 BMW 모터사이클 특유의 역
페라리 포르토피노 M이 16일(현지시각) 사상 처음 온라인으로 공개됐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공장 가동 재개 이후 선보이는 첫 번째 신차 포르토피노 M에는 ‘변화(Modificata)’를 의미하는 ‘M’이 부여됐고 이는 페라리가 전통적으로 기존 모델 성능을 상당부분 개선했을 때 붙이는 명명법이다.페라리 포르토피노 M은 20마력 향상된 620마력의 V8 엔진, 새로운 8단 변속기, 페라리 GT스파이더 모델 최초 레이스가 추가된 5가지 모드의 마네티노를 탑재했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는 3.45초가 걸린다. 여기에 디자
현대차가 신형 i30N 공식 이미지를 처음 공개했다. i30N은 유럽 고성능 시장을 겨냥한 현지 전략형 모델로 국내에서는 판매되지 않고 있다. 2017년 첫 출시된 이후 3년 만에 부분 변경으로 선보이게 될 신형 i30N은 8단 DCT, 새로운 19인치 단조휠을 신규 적용하고 외관 곳곳에서 이전보다 스포티한 특성이 강조되도록 변경됐다. 현대차 유럽 법인은 신형 i30N이 N 시그니처를 중심으로 전면부를 공격적인 모습으로 변경하고 후면 범퍼와 트윈 머플러에도 변화를 줬다고 설명했다. 또 주간전조등과 헤드 라이트 디자인도 변경해 정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