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코리아가 국내 시장 최초의 하이브리드 미니밴 신형 ‘시에나 하이브리드’의 공식 출시에 앞서 판매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번 선보이는 신형 시에나는 완전 변경된 4세대 모델로 대담한 외관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 장비 등 상품성이 한층 강화됐다.외관 디자인은 근육질의 바디 스타일을 강조하고 전면부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통해 역동적인 모습을 연출한다. 여기에 날렵한 LED 헤드램프를 더해 크로스오버와 같은 디자인을 선보인다. 파워트레인은 전 모델 하이브리드로만 구성되고 전륜구동(2WD)과
지프가 브랜드 탄생 80주년을 맞이해 한정판 모델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이번 80주년 기념 에디션 모델에는 80주년 기념 뱃지, 80주년 기념 태그 가죽 시트, 80주년 기념 태그 플로어 매트 등 지프 브랜드 헤리티지를 강조한 디자인 요소가 곳곳에 강조됐다. 또한 프리미엄 외관 액센트, 프리미엄 베젤 등 기존 모델과는 다른 차별성 높은 특징들이 포함됐다.3일 지프에 따르면 먼저 레니게이드 에디션 모델의 경우 사틴 그라나이트 외관 액센트, 18인치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알루미늄 휠, 블랙 헤드라이너, 8.4인치 터치스크린이 장
현대차가 4세대 신형 투싼을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하고 1호차 출고 기념식을 가졌다. 이 결과 앨라배마 조립 라인에선 쏘나타,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싼타페에 이어 투싼이 생산된다.25일 카스쿱스 등 외신은 앨라배마 공장에서 신형 투싼의 생산 소식을 전하며 호세 뮤노스 현대차 미국 판매법인 CEO 인터뷰를 인용해 "이 4번째 모델을 앨라배마 생산 라인업에 추가하면 현대차는 북미 시장에서 증가하는 SUV 수요를 충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뮤노스 CEO는 "차량 조립 능력을 최대한 활
메르세데스-벤츠가 독일 현지 시간으로 23일 오후,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6세대 완전변경 C 클래스를 공개했다. 신차는 차체를 키우고 전라인업에 전동화를 적용하며 상품 경쟁력을 향상시켰다.벤츠에 따르면 6세대 C 클래스는 첨단 기술과 디지털화를 통해 스포티함과 안락함, 감성과 지능을 효율적으로 결합해 모던 럭셔리를 새롭게 정의한다. 특히 고급 소재로 마무리한 편안하고 안정된 느낌의 실내에는 생체인식 로그인, 스마트 홈 기능을 포함한 2세대 MBUX 그리고 최신 주행 보조 시스템과 AR 내비게이션 등 첨단 기술을 탑재했다.외관 디자인
한국토요타자동차가 간판급 미니밴 '시에나' 4세대 완전변경모델의 국내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하며 신차 출시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해당 모델은 TN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돼 이전보다 실내 거주성이 향상되고 가솔린 엔진에서 하이브리드 전용으로 변경되어 연료효율성이 향상됐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토요타는 지난 4일, 토요타 시에나 하이브리드 2WD, AWD 등 2종의 국내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했다. 지난해 5월 글로벌 최초 공개된 4세대 시에나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의 스타일을 받아들이면서도
신차 시장에서 존재감이 거의 사라진 쉐보레 트랙스가 중고차 시장에서는 훨훨 날았다. 엔카닷컴이 발표한 올해 1월 가장 빨리 팔린 국산차, 수입차 모델 톱10에서 트랙스는 1위를 차지했다. 매물 등록 후 판매되기까지 걸린 평균 기간을 기준으로 하는 이번 조사에서 수입차는 폭스바겐 골프 7세대가 가장 빨리 팔린 모델로 나타났다.쉐보레 소형 SUV 더 뉴 트랙스(2019년형) 평균 판매일은 9.61일로 가장 빠른 판매 기간을 기록했다. 이어 기아 카니발 4세대(14.08일), 르노삼성 QM5(18.31일), 현대 아반떼(18.61일),
현대자동차가 4세대 완전변경 '투싼'을 기반으로 고성능 모델로 재탄생한 '투싼 N 라인'을 공개했다.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해당 모델에는 스포티한 내외부 엑센트가 새롭게 추가됐다. 27일 현대차 유럽 법인은 투싼 N 라인의 세부 스펙을 공개하고 신차는 미래지향적 디자인,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스타일과 콘셉트를 바탕으로 기존 투싼의 편안함과 커넥티비티가 결합됐다고 설명했다.투싼 N 라인 외관 디자인은 기본형 모델 보다 더욱 확대된 라디에이터 그릴을 시작으로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현대자동차가 4세대 완전변경 '투싼'을 기반으로 고성능 모델로 재탄생한 '투싼 N 라인'을 공개했다.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해당 모델에는 스포티한 내외부 엑센트가 새롭게 추가되어 올 1분기 내 유럽 시장 판매에 돌입한다.27일 현대차 유럽 법인은 투싼 N 라인의 세부 스펙을 공개하고 신차는 미래지향적 디자인,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스타일과 콘셉트를 바탕으로 기존 투싼의 편안함과 커넥티비티가 결합됐다고 설명했다.현대차 유럽 상품마케팅 담당 부사장 안드레아스 크리스토프 호프만은 "완전히 새
중국 2020년 연간 신차 판매 대수는 2531만대로 잠정 집계됐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에 따르면 작년 신차 판매는 전년(2019년) 대비 1.9% 줄었고 이 가운데 승용차 판매는 6.0% 감소한 2017만대를 기록했다. 한국을 제외한 주요 국가 신차 판매가 대부분 크게 줄었지만 중국은 4월 이후 코로나 19 확산세가 멈추고 내수 소비가 살아나면서 감소율을 최소화했다.내수 소비가 살아나면서 중국 상용차 판매는 18.7% 증가한 513만대를 기록했다. 상용 버스는 2.0% 감소했지만, 경기 회복세로 화물차가 21.4% 증가한
한국 시장에서 2020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현대자동차 '그랜저'였다. 14만5463대라는 기록적 실적을 달성하며 2위 아반떼(8만7731대)를 큰 격차로 따돌렸다. 오토헤럴드가 지난해 국가별 베스트셀링카를 살펴본 결과 그랜저와 비슷한 차급이 판매 1위를 차지한 곳은 거의 없었다. 글로벌 자동차 소비 트랜드 대부분은 경소형, 그리고 차종도 해치백, 픽업트럭으로 다양했다. 2020년 주요 국가별 판매 1위 모델을 살펴본다.20일 일본자동차판매협회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내수 신차 판매는 총 459만
우리나라에서 2020년 한해 가장 많이 팔린 차는 현대자동차 '그랜저'다. 14만5463대라는 기록적인 실적을 거두면서 2위 아반떼(8만7731대)를 어마어마한 격차로 따돌렸다. 오토헤럴드가 작년 나라별 베스트셀링카를 살펴본 결과 ,그랜저와 비슷한 차급이 판매 1위를 차지한 곳은 거의 없었다. 글로벌 자동차 소비 트랜드는 대부분은 경ㆍ소형, 그리고 차종도 해치백, 픽업트럭으로 다양했다. 2020년 주요 국가별 판매 1위 모델을 소개하고 살펴보는 연재, 첫 편은 매년 싱거운 싸움이 벌어지는 미국이다.포드 F 시리즈, 7
포르쉐가 로드스터 패밀리 박스터 탄생 25주년을 기념하는 ‘박스터 25주년 모델’을 공개했다. 전 세계 1250대 한정 판매되는 '박스터 25주년 모델'은 최고출력 400마력(PS) 4.0ℓ 6기통 박서 엔진으로 구동되는 GTS 4.0, 1993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오픈 탑 2인승 스포츠카의 성공을 예고한 박스터 콘셉트 카 성능과 디자인 특징을 계승한다. 1996년 콘셉트 카와 거의 동일한 외관으로 출시된 양산 모델은 4세대까지 이어지며 전 세계 시장에서 35만7000대 이상 생산됐다.25주년 모델 심장은 고성능
기아자동차는 11일(현지시각) 영국 ‘2021 왓 카 어워즈’에서 플래그십 SUV 쏘렌토가 ‘올해의 대형 SUV’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978년 처음 시작된 왓 카 어워즈는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인 왓 카(What Car?)가 주최하는 자동차 시상식으로 올해로 44회를 맞이해 올해의 차 등을 포함해 차급별 최고의 모델을 선정하고 있다. 왓 카는 유럽 내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 대표 메이저 자동차 전문 매체다.기아차는 2018년 피칸토(올해의 시티카, City Car of the Year)가 수상을 한 데 이어 2019년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6223대의 S클래스를 판매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영원한 경쟁 상대 BMW 7시리즈(2372대)를 여유로운 격차로 따돌리고 수입차 플래그십 세단 판매 1위를 차지했다. 10년 전 연간 2625대가 판매되던 것을 감안하면 S클래스 판매는 국내 수입차 시장의 성장과 함께 꾸준한 기록을 달성 중이다. 여기에 올 상반기 7세대 완전변경 모델이 출시를 앞두고 있어 7시리즈와 격차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6세대 부분변경 7시리즈를 출시하며 S클래스와 치열한 공방전이 예상되던 B
2010년 4세대 모델 등장 후 약 10년 만에 완전변경모델로 출시되는 지프 브랜드의 신형 '그랜드 체로키'가 현지 시간으로 7일 공개된다. 5세대 그랜드 체로키는 앞서 출시된 그랜드 왜고니어와 디자인 일부를 공유하고 차체를 키워 3열 구성으로 출시될 전망이다.7일 카앤드라이버 등 외신은 지프 브랜드가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7일 정오에 신형 그랜드 체로키를 최초 공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2010년 이후 한 차례 부분변경을 거친 해당 모델은 약 10년 만에 이번 5세대 완전변경모델로 선보이고 내외관 디자인의 대대
지난해 국내 완성차업계의 친환경차 판매가 눈에 띄는 증가세를 나타냈다. 순수전기차, 하이브리드, 수소차 등 친환경 신차 판매는 총 16만5032대로 전년 동기 대비 49.8% 증가를 나타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완성차 5개사 총판매는 전년 대비 12.4% 감소한 694만2886대로 집계됐다.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와 업계의 공격적 할인 정책 및 신차 출시를 통해 내수 판매는 증가했으나 글로벌 신차 수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에 따라 크게 감소하며 수출 부진이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했다.2020년 국내
기아자동차가 2020년 한 해 동안 국내 55만2400대, 해외 205만4937대 등 전년 대비 5.9% 감소한 260만7337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국내는 6.2% 증가, 해외는 8.7% 감소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6만6929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32만8128대, K3(포르테)가 23만7688대로 뒤를 이었다.4일 기아차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권역별 판매 손익을 최적화하고 시장별 판매 전략을 정교화하는 등 유연한 사업 포트폴리오 운영을 통해 판매 회복과 수익성 강화를
랜드로버 레인지로버가 첫 공개된 1970년에 맞춰 전세계 1970대 한정 판매되는 스페셜 에디션 모델이 국내 출시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랜드로버 플래그십 모델 레인지로버 5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에디션 '레인지로버 50'의 국내 한정 판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1970년 첫 출시부터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전지형 주행 성능이 조화를 이뤄 혁신적인 모델이라는 호평을 받은 레인지로버는 고급 럭셔리 SUV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모델이다. 특히 랜드로버의 선구적인 테크놀로지가 도입되며 럭셔리 SUV 세그먼트를 넘
지난 8월 국내 시장에 새롭게 출시된 기아자동차 4세대 '신형 카니발' 신차안전도평가 결과가 공개됐다. 신형 카니발은 2014년 3세대 이후 6년만에 선보인 모델로 기존 미니밴의 전형성을 탈피한 과감한 시도와 함께 웅장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독보적인 공간 활용성, 최신 편의사양, 첨단 신기술 탑재 등이 주요 특징이다.31일 국토교통부는 국내 시장에 출시된 국산 및 수입 신차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신차안전도평가(KNCAP)' 중 신형 카니발의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테스트는 카니발 스마트스트림 G3.5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제네시스 브랜드가 올 뉴 아반떼, 콘셉트카 45, 프로페시, 하이차저, K5, 쏘렌토, G80, GV80, 제네시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카퍼 디자인 테마 등 9개 제품을 통해 미국의 유력한 디자인 상인 ‘2020 굿디자인 어워드’ 운송 디자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30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는 2020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올 뉴 아반떼, 콘셉트카 45, 프로페시 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적용한 3개 차종과 전기차용 초고속 충전 설비 하이차저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현대차가 지난 4월 출시한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