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7월 한달 총 1만9215대를 팔았다고 2일 밝혔다. 이 가운데 국내 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0.1% 감소한 4886대, 수출은 48.2% 감소한 1만4329대를 각각 기록했다. 7월 판매 부진은 차량용 반도체 칩 공급 부족 영향이 가장 컸다.이런 가운데 내수 시장에서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사진)가 총 1991대로 실적을 이끌었다. 스파크는 국내 시장에서 1571대가 팔렸고 콜로라도가 전년 동월 대비 48.5% 증가한 548대를 기록하면서 픽업 트럭 시장 인기를 과시했다. 콜로라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랜드로버는 디펜더(Defender)였고 디펜더가 곧 랜드로버였다. 1948년 첫 차가 나왔고 긴 세월 간간이 있었던 어려운 시절을 버텨내게 해 준 모델이기도 하다. 디펜더라는 차명은 1989년부터 달기 시작했다고 한다. 투박한 외관을 갖고 있었지만 워낙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이 알려지면서 영국군 군용으로도 쓰였다.반면 치명적 약점을 갖고 있었다. 무슨 베짱인지 운전석 에어백을 달지 않았고 디젤 엔진은 여기 저기서 환경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했다. 안전과 환경 규제가 강화하면서 디펜더를 팔 수 있는 나라가 조금씩 사라지자 2015년 결국
코로나 19로 여름 휴가철이 무색해 졌지만 중고차 시장에서 RV 인기는 뜨겁게 달아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차 기업 케이카(K Car)에 따르면 캠핑과 차박 열풍, 국내로 집중된 여름휴가로 올해 2분기 RV 모델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올해 2분기(4~6월) 케이카 직영점 및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통해 판매된 차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판매 차량 중 RV 비중은 29.5%로 3대 중 1대에 육박했다. RV 베스트 셀링카는 국산차 부문에서 기아 올 뉴 카니발이 1위를 차지했다. 카니발은 국산
독일 전기차 업체 일렉트릭 브랜즈가 내년 출시를 앞둔 모듈러식 전기차 '엑스버스(XBUS)'의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이 작고 귀여운 디자인의 전기차는 전장, 전폭, 전고가 각각 3640mm, 1600mm, 1940mm로 구성되어 유럽 연합 기준 마이크로카 'L7e-B2' 등급으로 분류될 만큼 작지만 적재 능력은 최대 600kg, 4인승 구조로 제작됐다. 참고로 다마스 전장, 전폭, 전고가 각각 3485mm, 1400mm, 1920mm이니 이보다 조금 큰 크기다. 엑스버스의 가장 큰 특징은 10개의 각기
중고차 평균 시세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차 시세는 장마철이 시작되기전 소폭 하락지만 장마가 끝나고 휴가철이 시작되면 상승세로 돌아 서는 것이 일반적이어서 지금이 구매 적기로 볼 수 있다. 엔카닷컴이 빅데이터 기반 국내 완성차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 2018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7월 시세를 공개했다. 7월 주요 중고차 평균 시세는 0.34% 소폭 하락했다. 국산차는 전월 대비 0.21% 전체 평균 시세가 미세하게 하락했다. 세단 모델은 시세가 0.65% 하락 했지만 SUV 모델은 0.3% 상승했다.
지프가 6월까지 상반기 누적 판매량 5927대(KAIDA 2021년 6월 수입 승용 신규 등록 대수 기준)를 기록하며 역대 상반기 최고 실적을 다시 한 번 경신했다. 이는 전년 4209대 대비 40.8% 늘어난 수치며, 상반기 최고 판매 기록을 세웠던 지난 2019년 4768대 비교해도 24% 신장된 결과다.지프는 지난 3월 1557대를 판매하며 월 최다 판매 기록을 자체적으로 경신한 이후 4개월 연속 1000대 이상 판매하며 성장 모멘텀을 이어왔다. 6월 한 달간 총 1134대를 판매하며 상반기에만 약 6000대에 가까운 실적을
기아가 신규 엠블럼을 적용하고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강화한 '더 2022 레이'를 출시한다. 5일 기아에 따르면 신차는 안전벨트 착용여부를 확인해주는 '시트 벨트 리마인더(SBR, Seat Belt Reminder)'를 전좌석에 기본화 하면서도 가격 인상 폭을 최소화해 상품 경쟁력을 확보했다.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에는 기존 선택 사양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차량/보행자),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등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기술을 묶은 ‘드라이브 와이즈’ 패키지를 기본 탑재해 주행 편의성과 안전성
한국지엠이 6월 한 달 동안 총 2만6876대를 팔았다고 1일 밝혔다. 완성차 기준 6월 수출은 총 2만1136대를 기록, 전월 대비 78.6%, 전년 동월 대비 27.1% 증가했다. 판매 증가를 견인한 모델은 트레일블레이어다.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동일 플랫폼을 공유하는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6월 한달간 총 1만5145대가 수출돼 전년 동기 대비 267.3%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트레일블레이저가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것으로 한국지엠 경영 정상화를 위한 핵심 모델로 자리매김을 했다
현대자동차가 ‘더 뉴 싼타페’ 하이브리드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복합 연비 15.3km/ℓ의 높은 연료 효율성이 특징으로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7.0kg.m의 스마트스트림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최고출력 44.2kW, 최대토크 264Nm의 구동 모터를 조합해 시스템 최고출력 230마력, 시스템 최대토크 35.7kg.m의 발휘한다. 또한 저속에서 엔진 개입 없이 구동 모터로만 주행하는 EV 모드 주행 시 뛰어난 실내 정숙성까지 확보했다. 현대차는 싼타페 하이브리드를 ‘익스클루시브’, ‘프레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엔진 냉각을 위한 통풍구라는 고유의 기능과 함께 차량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라디에이터 그릴은 최근 미래차로 변화에 맞춰 창의적인 연구개발가 함께 변화가 예고된다. 17일 현대모비스는 차량 전면 그릴에 LED 조명 기능을 적용한 ‘라이팅 그릴’과 차량상태와 운행조건에 따라 그릴 자체가 개폐 가능한 ‘그릴 일체식 액티브 에어 플랩(Active Air Flap)’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술들은 아직 세계적으로 양산 사례가 없는 신기술로,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차별화한 연구성과로 평가받고
현대차는 ‘xEV 트렌드 코리아 2021’에 참가해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모델인 아이오닉 5를 전시하고 시승 체험을 제공하며, 초고속 충전 시스템 E-pit 등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아이오닉 5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최초로 적용한 모델로, 첨단기술과 혁신적인 실내공간으로 전용 전기차만의 가치를 극대화했다.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 거리는 429km이며 350kW급 초급속 충전시 18분이내 배터리 용량의 80%(10%->80%) 충전이 가능하다.또한 세계 최초로 400V/800V 멀
장대비 때문에...끝.
트렁크 하단 스페어 타이어 공간에 탑재된 도넛탱크로 인해 2열 시트를 모두 접을 경우 자연스럽게 바닥이 평편한 실내 공간이 탄생한다. 그냥 누어도 괜찮고 얇은 담요 혹은 에어매트를 사용하면 더욱 편안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곳곳에 수납공간도 잘 마련되어 아웃도어 활용해 필요한 다양한 크고 작은 짐 싣기도 여유롭다. 특히 바다와 민물에서 낚시를 즐기는 이들이라면 잠깐의 휴식과 잠을 청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어 이른바 '낚캠(낚시와 캠핑)'에도 안성맞춤이다. 국내 시장에서 유일하게 엘피지, 가솔린, 디젤 등 3종 파워트레인
캠핑카를 대여사업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 요건을 정하고 대여사업의 차고 확보기준을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개정안이 입법예고됐다. 7일 국토교통부는 캠핑용 자동차를 대여사업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 요건을 정하고, 자동차 대여사업의 차고 확보기준을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입법예고는 캠핑카를 대여사업용 차량에 포함하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일부 개정안이 공포 됨에 따라, 캠핑카의 대상 범위 등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특수자동차인 캠핑카를 대
르노삼성차가 쿠페 SUV XM3 2022년형 출시를 기념, 풍성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총 2000명에게 경품이 돌아가는 이번 행사는 전시장을 방문해 시승을 하거나 구매상담을 하면 참여가 완료되고 계약을 하면 선착순 1000명에게 새로운 태그라인 'NEXT GENERATION SUV'와 XM3를 새겨 넣은 캠핑 왜건을 선물로 증정한다. ‘NEXT GENERATION SUV’는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스타일과 편안함이 공존하는 SUV를 의미하며, 르노삼성차는 XM3 주요고객인 MZ세대가 캠핑과 차박을 주로 즐긴다는
르노삼성차가 XM3 수출에 힘입어 5월 총 판매량이 1만대 이상을 기록했다. 1일 발표된 르노삼성차 판매 실적에 따르면 5월 총 판매량은 1만348대로 전월 대비 10.7%, 전년 동월 대비 수출 320% 이상 증가했다. 5월 내수는 4635대, 수출은 5713대다.XM3 5월 수출 물량은 4247대로 가장 많았다. XM3는 6월부터 유럽 28개 국가에 본격 투입되기 시작했으며 지난 3월 앞서 출시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4개 국가에서 9000대 이상 판매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XM3가 뛰어난 품질과
푸조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넉넉한 공간까지 두루 갖춘 7인승 플래그십 모델 5008 SUV의 부분 변경 모델 ‘뉴 5008'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신차는 푸조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적용해 더욱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외부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승차 및 적재공간, 자율주행 레벨 2 수준으로 향상된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 강화된 배출가스 기준 유로6d를 충족하는 친환경 고효율 파워트레인이 주요 특징이다.외관 디자인은 전면부에서 차체 및 헤드램프와 연결성을 강조한 일체형 프레임
르노삼성차가 주력 모델을 대상으로 하는 구독 서비스 '모빌라이즈'를 런칭했다. 오는 6월부터 시작되는 모빌라이즈에는 XM3, SM6, QM6, ZOE 등 4개 차종이 우선 포함되고 7월에는 르노 마스터 기반 캠핑카도 제공될 예정이다. 르노삼성차는 31일, 전속할부금융사인 르노캐피탈(RCI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을 통한 구독 서비스 모빌라이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모빌라이즈 구독 서비스는 르노삼성차 XM3, SM6, QM6와 르노 브랜드 순수 전기차 조에(ZOE)를 월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단독형 상품과 2가지 모델을 이용
엔카닷컴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다목적차량 모델 5종의 잔존가치를 분석한 결과, 기아 4세대 카니발의 잔존가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최근 사전계약 첫날 1만대를 넘긴 현대차 스타리아, 미니밴 강자였던 일본 브랜드의 대표 모델들이 속속 출시되며 국내 미니밴 시장 연간 판매량이 1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공간 활용성과 편의성을 갖춘 다목적차량 인기가 증가하면서 초기 구매를 결정하는 소비자 심리부터 중고차 판매까지 많은 영향을 미치는 잔존가치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이번 잔존가치 조사 대상은 2020년식
생면 부지인 블로거 전 아무개 휴대전화 번호, 이메일 주소, 보유한 자동차가 뭔지, 차량 번호를 알고 있다. 그뿐만이 아니다. 주요 언론사 포함, 웬만한 자동차 미디어 소속 기자와 프리랜서, 누군지 알 수 없는 이들 개인 정보도 알고 있다. 전 아무개와 다르지 않은 개인 정보가 빼곡하게 담긴 엑셀 파일이 손에 들어온 덕분이다.지프 코리아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미디어와 오너를 초청, 브랜드가 가진 독특한 문화와 오프로드 성능을 체험하는 '지프 캠프'를 열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 19 확산으로 한 차례 무산됐지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