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지난 6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5월 2만3470대 보다 0.7% 감소, 전년 6월 2만3755대 보다 1.9% 감소한 2만3311대로 집계됐으며 2018년 상반기 누적대수 14만109대는 전년 동기 누적 11만8152대 보다 18.6% 증가했다고 밝혔다.6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6248대, BMW 4196대, 폭스바겐 1839대, 랜드로버 1462대, 토요타 1311대, 아우디 1282대, 포드 1109대, 렉서스 949대, 미니 848대, 볼보 726대, 크라이슬러 674대, 혼다
포르쉐가 새로운 하이브리드 프로토타입 레이싱카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 에보(Porsche 919 Hybrid Evo)'로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서킷에서 5분 19.55초의 랩타임 신기록을 달성했다.2일 포르쉐에 따르면 포르쉐 워크스 드라이버 티모 베른하르트(Timo Bernhard, 36, 독일)는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 에보를 타고, 20.832km에 달하는 악명 높은 뉘르부르크링 서킷을 평균 시속 233.8km/h로 5분 19초대에 주파했다. 이는 스테판 벨로프(Stefan Bellof)가 세운 기존 기
SK엔카닷컴이 주요 수입차 브랜드의 등록대수 변화를 국가별로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영국차가 약 70% 늘어나는 등 수입차 등록매물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SK엔카닷컴에 등록된 수입차 전체 브랜드를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2015년부터 2018년까지의 데이터를 토대로 파악한 결과다. 올 1월부터 5월까지 등록된 각 수입차 브랜드의 등록매물을 파악해본 결과, 지난 2015년 같은 기간 대비 전체 등록대수는 약 26% 증가한 10만 9000대를 기록했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영국 브랜드가 약 70% 늘어나 가장 큰 성장을 나타냈
지난주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가 2018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 결과를 발표하며 국내 자동차 업계가 떠들썩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유인즉 현대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조사 결과, 전체 31개 브랜드 중 1위, 13개 프리미엄 브랜드 가운데서도 1위를 기록했다는 소식 때문이다.포르쉐, 벤츠, BMW, 렉서스 등 글로벌 고급차 브랜드가 즐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가장 치열한 격전지로 여겨지는 미국시장에서 2016년 8월, 뒤늦게 진출한 제네시스의 이번 결과는 누
미국 최고 권위의 초기품질조사(IQS)에서 제네시스가 프리미엄과 비 프리미엄을 망라한 전체 브랜드 순위 1위를 차지했다. 기아차는 2위, 현대차는 3위에 올라 현대자동차 그룹 계열 브랜드가 상위권을 모두 차지하는 대 이변이 발생했다.J.D파워사가 21일(현지시간) 발표한 2018 IQS 조사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신차 구매후 90일 이내에 경험한 100대당 불만 건수를 지표로 산정한 지수에서 68을 기록했다. 기아차는 72. 현대차는 74를 기록했고 4위에 오른 포르쉐는 79다.산업 평균 불만 건수는 93. 이번 신차품질조사는 지난해
‘2018 부산국제모터쇼’가 17일 막을 내렸다. 잠정 집계된 관람객 수는 62만 명, 이는 지난 2016년 모터쇼 때보다 조금 줄어든 수치다. 모터쇼 조직위는 "전 세계적으로 모터쇼에 대한 완성차 업체의 참여도가 줄어들고 있지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관람 만족도는 높았다"고 말했다. 올해 모터쇼는 9개국, 183개사가 3076개의 부스를 설치해 규모면에서 예년 수준을 기록했다. 국내외 19개 브랜드가 국내차 95대, 해외차 98대, 기타 출품 차량 10대를 포함, 총 203대의 차량을 출품했고 이 가운데 35대의 신
15일 포르쉐코리아는 서울 양재 필 파킹에 마련된 야외 특설 무대에서 포르쉐 브랜드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스포츠카 투게더 데이(Sportscar Together Day)'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포르쉐의 브랜드 정체성인 '꿈'을 소재로 뮤지컬 공연과 포르쉐의 모든 모델 라인업이 동원된 차량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포르쉐코리아 대표 마이클 키르쉬가 직접 발표자로 나서 올 하반기 국내 출시될 '신형 카이엔' 공개와 함께 70년 역사의 정통 스포츠카 브랜드로서의 가치와 비전을 전했다.또한 19
15일 포르쉐코리아는 서울 양재 필 파킹에 마련된 야외 특설 무대에서 포르쉐 브랜드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스포츠카 투게더 데이(Sportscar Together Day)'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포르쉐의 브랜드 정체성인 '꿈'을 소재로 하는 뮤지컬 공연과 포르쉐 모든 라인업이 동원된 차량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스포츠카 투게더 데이'에서는 포르쉐코리아 대표 마이클 키르쉬가 직접 발표자로 나서 올 하반기 국내 출시될 '신형 카이엔' 공개와 함께 70년 역사의 정통 스포
포르쉐코리아가 브랜드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국내서 처음으로 3세대 신형 카이엔을 공개했다. 신차는 올 하반기 국내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15일 포르쉐코리아는 서울 양재 필 파킹에 마련된 야외 특설 무대에서 포르쉐 브랜드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스포츠카 투게더 데이(Sportscar Together Day)'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포츠카 투게더 데이는 포르쉐 스포츠카 70주년 역사를 주제로 전 세계에서 진행하고 있는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포르쉐를 사랑하는 한국 팬들과 함께 포르쉐 브랜드 고유의
포르쉐 AG가 브랜드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자사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미션-E’의 공식 모델명을 발표했다. ‘미션E’의 새로운 모델명 타이칸(Taycan)은 '활기 넘치는 젊은 말'을 뜻하며, 1952년부터 브랜드를 상징하고 있는 포르쉐 크레스트 속 도약하는 말의 이미지에서 영감을 받았다.포르쉐 AG 감독 이사회 회장 올리버 블루메는 “포르쉐의 전기 스포츠카는 강력한 성능은 물론, 장거리 주행 능력까지 갖춰 ‘자유’라는 단어를 단적으로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오리엔탈 감성이 느껴지는 ‘미션-E’의 새
포르쉐가 지난 8일(현지시간) 독일 주펜하우젠에서 브랜드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오픈형 스포츠카 ‘911 스피드스터 콘셉트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포르쉐 모터스포츠 센터가 개발한 911 스피드스터 콘셉트는 경사진 전면창과 이에 맞춰 줄어든 측면창 등 짧아진 윈도우 프레임, 낮아진 플라이 라인으로 포르쉐 ‘356 1500 스피드스터’와 같은 이전 모델을 연상시키는 외관 디자인을 갖고 있다.카본 섬유 리어 커버는 전면 시트 뒷면과 연결돼 롤오버 보호 구조를 둘러싼 ‘이중 버블’로 제공된다. ‘험프’ 사이 두 개의 블랙 슬랫은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는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가 독일 포르쉐 박물관에서 '포르쉐 스포츠카 70년 역사'를 주제로 브랜드의 성공 스토리를 담은 특별 전시회의 개막식을 지난 8일(현지시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포르쉐는 1948년 6월 8일, 포르쉐 브랜드명을 사용하는 최초의 자동차 '356 No.1 로드스터'를 세상에 처음 공개했다. 이후 포르쉐는 단순히 스포츠카를 생산하는 업체를 넘어,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스포츠카 제작 기업이자 감성과 품질의 대명사로 자리매김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