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포토] 포르쉐 70년 스포츠카 역사 '모두 모여라'

  • 입력 2018.06.15 13:23
  • 수정 2018.06.15 13:26
  • 기자명 김훈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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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포르쉐코리아는 서울 양재 필 파킹에 마련된 야외 특설 무대에서 포르쉐 브랜드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스포츠카 투게더 데이(Sportscar Together Day)'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포르쉐의 브랜드 정체성인 '꿈'을 소재로 하는 뮤지컬 공연과 포르쉐 모든 라인업이 동원된 차량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스포츠카 투게더 데이'에서는 포르쉐코리아 대표 마이클 키르쉬가 직접 발표자로 나서 올 하반기 국내 출시될 '신형 카이엔' 공개와 함께 70년 역사의 정통 스포츠카 브랜드로서의 가치와 비전을 전했다.

1948년 전설적인 포르쉐 '356 No. 1 로드스터'부터 최근 공식 모델명을 공개한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까지 포르쉐의 70년을 돌아보며, 수 많은 스포츠카 개발 역사는 물론, 세계 최고 수준의 스포츠카 제조 기업으로 거듭나는데 결정적이었던 다양한 스토리와 이정표들을 소개했다.

포르쉐코리아는 스포츠카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포르쉐 AG의 '전략 2025'에 맞춰 단순히 스포츠카를 생산하는 업체를 넘어,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스포츠카 브랜드이자 감성과 품질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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