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지난 1월 한 달간 내수 5557대, 수출 2096대를 포함 총 7653대의 차량을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33%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3일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달 내수 판매는 5557대로 전년 동월 대비 36.8% 감소했다. 티볼리는 지난 한달 간 1607대가 판매되며 전년 대비 47.7%, 전월 대비 42.4%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어 G4 렉스턴은 534대가 팔려 전년 대비 46.6%, 전월비 63.6% 하락했다. 렉스턴 스포츠 역시 2257대 판매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7.5%, 전월에 비해 40
자동차의 속도나 엔진의 회전수에 맞춰 변속비를 운전자가 제어하는 수동변속기의 장점은 단순한 구조와 내구성, 그리고 자동변속기 대비 뛰어난 연료 효율성이다. 반면, 도심과 같이 복잡한 주행 환경에서 클러치를 밟고 변속을 자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가속이나 감속을 할 때 차체로 전달되는 변속 충격을 감수해야 한다.무엇보다 초보운전자에게는 출발이나 언덕길에서 자주 시동을 꺼트리는 공포의 대상이기도 하다. 자동차의 맛을 제대로 느끼기 위해서는 수동변속기가 제격이라는 마니아도 상당수 있다. 속도와 엔진의 회전수에 맞춰 변속하고 여기에
쌍용차가 2020 다카르 랠리의 마지막 구간을 성공적으로 통과하며 지옥의 레이스 다카르 랠리 3년 연속 완주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쌍용 모터스포츠팀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사우디 아라비아 하라드~키디야 사이 429Km에 이르는 마지막 제 12구간을 무사히 통과했다.쌍용차는 2020 다카르 랠리에서 최종 53시간 59분 52초로 T1-3(이륜구동 가솔린 자동차) 부문 7위, 자동차 부문 종합 24위를 기록하며 13일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로써 쌍용자동차는 지난 2018년 티볼리 DKR, 2019년 렉스턴 DKR에 이어
쉐보레 브랜드의 B 세그먼트 SUV '트레일블레이저' 리뷰입니다. 기아차 셀토스, 쌍용차 티볼리와 경쟁하게 될 모델인데요. 동급의 모델 중에서는 가장 스포티한 주행 질감과 남성적인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출시와 동시에 진행된 시승이어서 많은 것을 세세하게 담지는 못했지만 김훈기 기자의 솔직하고 소박한 리뷰로 일반 만나보시죠.
지난해 선보인 '트래버스'와 '콜로라도'의 합리적 가격 책정이 신차에도 이어졌다. 기본 트림부터 첨단 안전사양은 물론 다양한 편의장비를 통해 상품성을 높이고 취향에 따라 차별화된 내외관 디자인을 통해 다양한 선택지 또한 제공한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발군의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16일 한국지엠 쉐보레는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새로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레일블레이저(Trailblazer)'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티볼리, QM3, 코나 등이 속
쌍용자동차가 세계 최고 권위의 오프로드 자동차 경주대회 2020 다카르 랠리(Dakar Rally)가 대회 중반을 넘긴 가운데, 순조로운 레이스를 펼치며 선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쌍용 모터스포츠팀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사우디 아라비아 와디 알 다와시르 716Km의 제 8구간 레이스를 무사히 통과하며 T1-3(이륜구동 가솔린 자동차) 부문 10위, 자동차 부문 종합 37위를 기록했다.지난 2018년 티볼리 DKR, 2019년 렉스턴 DKR에 이어 올해 코란도 DKR로 ‘3년 연속 다카르 랠리 완주’라는 기록에 도전 중인 쌍용
세계 최고 권위의 오프로드 자동차 경주대회 다카르 랠리(Dakar Rally)에 도전장을 내민 쌍용자동차가 제 1구간을 성공적으로 통과하며 3년 연속 랠리 완주를 향한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고 7일 밝혔다.지난 4일(현지시간) 사우디 아라비아의 제다(Jeddah) 지역 다카르 빌리지에서 전야제 포디움 행사로 시작을 알린 제42회 2020 다카르 랠리는 오토바이, 사륜오토바이, 자동차, SSV(다목적오프로드차량), 트럭 등 5개 카테고리에 총 342개팀이 출전했으며 지난 5일부터 첫 레이스가 시작됐다.제다~알와즈까지 총 752Km를
지난해 국내에서 팔린 자동차는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차가 들여와 파는 일부 수입 모델을 포함 153만3166대를 기록했다(수입차 제외). 소비 위축으로 큰 폭 감소가 예상됐지만 시장 관심이 큰 신차가 나오고 개별소비세 감면 혜택이 한 해 동안 이어진데다 코리아세일페스타와 같은 굵직한 이벤트, 연말 총력전을 펼친 덕분에 2018년 대비 0.8%의 소폭 감소에 그쳤다.2019년 단일 모델로 10만대 넘게 팔린 모델은 현대차 그랜저와 쏘나타가 유일했다. 그랜저는 부분변경 모델이 나오기 직전인 지난해 9월 5000대 아래로 판매가 떨어졌지만
쌍용자동차가 2019년 한 해 동안 내수 10만7789대, 수출 2만7446대 등 CKD(반조립) 제품을 포함해 총 13만5235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6% 감소한 실적이다.2일 쌍용차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내수에서 1만574대, 수출에서 2349대 등 총 1만2923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0.7% 감소, 전월 대비로는 20.2% 증가한 수치다. 내수와 수출을 포함 2019년 한 해 동안 쌍용차의 누적판매는 13만5235대로 전년 동기 대비 5.6% 하락했다.지난달 내수 판매는 코란
쌍용차가 내년도 수출 물량 확대를 위해 해외시장 네트워크를 확충하고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쌍용차는 이달 영국에서 체스터필드에 이어 브리지노스 지역에 새로운 딜러를 추가하는 등 판매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미디어 시승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제품력 홍보에 힘을 쏟고 있다.이와 함께 지난 23일 영국 사륜구동 자동차 전문지 4X4가 발표한 ‘사륜구동 자동차 어워즈(4X4 Of The Year Awards)’에서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가 “견인력, 적재량 등에서 경쟁자가 없는 최
2019년 마감을 약 일주일여 앞두고 올 한해 국내 자동차 시장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인기가 지속되고 순수전기차와 픽업 트럭 등 다양한 신차 출시가 출시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은 더욱 다양해졌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전통의 세단 판매는 급감하고 대형화, 고급화 추세 속에 가격과 제품 경쟁력에서 밀린 일부 차종은 단종의 수순을 밟았다.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단종 수순을 밟을 국산차는 대부분 제품 경쟁력이 떨어진 첫 출시 10년을 채우지 못한 모델들다.먼저 현대차는 지난 5월 i40의 국내 생산을 사실상 중단했다. i40
2020년 1분기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테스트 중인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길거리에서 포착됐다. 트레일블레이저는 트랙스와 이쿼녹스의 중간에 위치하는 프리미엄 소형 SUV로, 쉐보레의 SUV 라인업을 강화할 전략 모델이다.이번에 포착된 차량은 트레일블레이저 액티브(Activ) 트림으로, 오프로더 이미지를 강조한 스키드 플레이트와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을 장착하고, 올터레인 타이어와 더 높은 지상고가 적용돼 오프로드형 SUV 스타일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일반 디자인이 적용된 LS·LT, 스포티한 터치가 더해진 RS 등 다양한
전세계 수많은 자동차 경주 가운데 가장 혹독하고 위험한 랠리, 그래서 죽음의 랠리로도 불리는 '2020 다카르 랠리'에 쌍용차가 7번째 도전장을 냈다. 중동 지역으로 장소를 옮겨 처음 열리는 2020 다카르 랠리에는 지난 11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모습을 드러낸 후륜 구동 랠리카 '코란도 DKR'이 출전한다. 다카르 랠리는 참가한 자동차 절반 이상이 중도에 탈락할 정도로 매우 척박하고 험난한 오프로드 코스를 달린다. ‘죽음의 레이싱’, ‘지옥의 랠리’라는 별칭에 맞게 지금까지 6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
연말을 앞두고 중고차 시세가 크게 떨어지고 있어 신차와 함께 지금이 내 차를 만들 수 있는 적기라는 추천이 쇄도한다. SK엔카닷컴에 따르면 수입차 시세는 크게 떨어지고 있고 국산차 역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연말이 다가오면서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12월은 중고차 시장의 전통적인 비수기로 해가 바뀌기 전에 차를 처분하려는 판매자가 많아 매물은 늘어나지만 같은 이유로 신차 마케팅이 가장 공격적으로 벌어지는 시기여서 수요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올해 12월에도 수입차 시세는 전반적으로 하락했고 국산차는 보합세로 나타났다.
쌍용자동차가 지난 한 달간 내수 9240대, 수출 1514대 등 총 1만754대의 차량을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7.5%의 감소세를 기록했다.2일 쌍용차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내수에서 전년 동월 대비 10.6% 감소한 9240대 판매를 기록했다. 이 기간 수출은 전년 대비 46.8% 감소한 1514대를 기록해 총 1만754대의 월 판매 실적을 보였다.내수 판매는 코란도를 제외한 전라인업에서 판매 하락세를 기록했다. 티볼리는 2337대가 판매돼 전년 대비 45.1% 감소, G4 렉스턴은 1401대 판매로 1.5%, 렉스턴 스포츠
쌍용차가 지옥의 레이스로 불리는 다카르 랠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018년 티볼리 DKR, 2019년 렉스턴 DKR에 이은 3번째 완주 도전으로 올해에는 코란도 DKR이 지옥의 레이스를 견디게 된다. 쌍용차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2020 다카르 랠리' 공식 출전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코란도 DKR을 공개했다.내년 1월 5일부터 17일까지 사우디 아라비아 제다(Jeddah)에서 수도 리야드(Riyadh) 사이 약 1만2000Km의 구간에서 펼쳐질 2020 다카르 랠리는 아프리카, 남미 지역
쌍용자동차의 첫 번째 순수전기차 '코란도 EV'가 당초 예상 보다 앞선 2021년경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모델은 NEDC 기준 1회 완전충전시 최대 261마일, 약 420km를 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12일 카스쿱스, 오토익스프레스 등 외신에 따르면 쌍용차는 개발코드명 '코란도 E100'으로 알려진 순수전기차를 개발 중이며 해당 모델은 당초 예상보다 앞서 2021년 1분기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쌍용차의 첫 번째 순수전기차가 될 코란도 EV는 기존 코란도와 동일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쌍용자동차가 지난 10월 한 달간 내수 8045대, 수출 2150대 등 총 1만195대의 차량을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24.1%의 감소세를 기록했다. 코란도 판매는 회복되었으나 티볼리는 경쟁모델의 증가 등을 이유로 눈에 띄는 판매 감소가 이어졌다.1일 쌍용차는 지난 10월 내수 8045대, 수출 2150대(CKD 포함)를 포함해 총 1만195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내수는 시장 침체 및 주력시장 경쟁심화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2%의 감소했으나, 코란도 등 주력모델 판매 회복에 따라 전월 대비로는 11.2% 증가했다. 특히
소형 SUV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 가운데 가장 사고 싶은 모델은 기아차 셀토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카(K Car)가 전국 성인 남녀 351명을 대상으로 '지금 구매하고 싶은 소형 SUV'를 주제로 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다.셀토스는 수입차를 포함, 가장 높은 25,6%의 응답자가 지금 구매하고 싶은 모델로 지목했다. 수입차 가운데 1위를 차지한 소형 SUV는 미니 컨트리맨 쿠퍼(15.1%)다. 국산차 2위는 쌍용차 티볼리(21%) 이어 현대차 베뉴(20.1%),와 코나(13.9%), 르노삼
1월부터 9월까지 우리나라 신차 판매는 111만 7058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12만 7261대보다 0.9% 감소한 수치지만 내수 위축이 심화한 경기 상황을 고려하면 선전한 셈이다. 판매가 증가한 곳은 쌍용차가 유일했다. 7만 9970대로 2.5% 늘었고 반면 -18.7%로 낙폭이 가장 컸던 한국지엠은 국내 판매 순위가 꼴찌로 내려앉았다.국내 판매 순위는 단박에 수치를 높일 수 있는 신차 투입 여력이 좌우했다. 현대차 팰리세이드와 쏘나타, 기아차 셀토스와 K7, 쌍용차 코란도가 대표적이다. 대부분 좋은 반응을 얻었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