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2018년형 프리미엄 패밀리 SUV ‘올 뉴 디스커버리’를 출시했다. 올 뉴 디스커버리는 전세계 120만대 이상 판매된 디스커버리의 풀 체인지 모델이다.지난해 7월 한국에 출시된 이후 6개월 만에 1345대가 판매되며 국내 대형 SUV 수입차의 왕좌를 지키고 있다. 디스커버리는 한국에서도 누적 판매량 1만대를 넘어서며 랜드로버 라인업 중 가장 높은 판매기록을 갖고 있는 스테디셀러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고객과 접점을 강화하고 합리적인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해 2018년형 올 뉴 디스커버리 엔트리 모델로 8500만
고성능 럭셔리 전기차 재규어 I-PACE가 영하 40°C의 북극 혹한 조건에서 진행되고 있는 테스트 장면이 공개됐다. 재규어 I-PACE는 50kW DC 충전기로 90분만에 80% 충전이 가능한 고성능 4륜구동 전기 SUV다.재규어는 영하 40°C까지 기온이 떨어지는 스웨덴 북부 아르예플로그의 극한의 환경에서 실시된 테스트에서 I-PACE의 모든 시스템이 완벽하게 작동했으며 따라서 영하 15°C까지 겨울철 기온이 내려가는 국내 상황에서도 이상이 없을 것으로 자신했다.재규어의 글로벌 비히클 라인 디렉터 이안 호반은 “I-PACE는 일
메르세데스 벤츠 최초의 순수 전기차 SUV EQ C의 테스트샷이 포착됐다. EQ C SUV는 GLC보다 약간 큰 차체로 2019년 출시되면 아우디 E-tron, 재규어 I-Pace, 테슬라 모델 X와 경쟁한다. 2016 파리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EQ C는 400마력의 최고 출력을 내는 트윈-모터 파워트레인을 탑재, 메르세데스-AMG GLC 43(362마력)보다 강력한 성능을 확보했다. 벤츠가 새로 개발한 EVA 플랫폼은 고장력강과 알루미늄을 결합해 전기차와 SUV의 특성에 맞춰 최적화했고 최대 100% 토크를 전륜 및 후륜 휠로
현대차가 30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내달 출시 예정인 신형 싼타페의 사전 미디어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현대차는 기자들을 대상으로 신형 싼타페를 처음 공개하고, 최근의 ‘캄테크(Calm-Tech)’ 트렌드를 반영하며 철저히 사용자 경험(UX) 관점에서 개발한 신형 싼타페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안전·편의사양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2012년 출시된 3세대 싼타페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형 싼타페는 고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완성된 ‘인간 중심의 신개념 중형 SUV’로, 차량 전반에 걸쳐 목표고객의 차
기아차가 오토 엑스포 2018에 출품할 콘셉트카 ‘SP’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티저 이미지를 통해 세계 최초로 선보인 콘셉트카 ‘SP’는 인도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된 현지 전략형 소형 SUV로 역동적이고 강건한 스타일과 최첨단 이미지를 두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콘셉트카 ‘SP’의 디자인을 살펴보면 전면부는 기아자동차의 상징인 호랑이코 그릴 디자인이 , 측면부는 전면부터 리어 스포일러까지 이어지는 역동적인 캐릭터 라인이, 후면부는 고급스러우면서도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는 이미지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미래형 SUV 콘셉트카
중국 쑤저우 이글(Suzhou Eagle)이 세계 최초로 연비 3ℓ/100km(33.3km/ℓ)를 달성한 BMW 이세타(Isetta)를 그대로 복사한 모델 EG6330K를 공개했다.쑤저우 이글의 EG6330K는 초소형 전기차로 1950년대 출시된 BMW 이세타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됐다. 4도어 EG6330K에는 72kWh의 배터리를 탑재, 최대 120km를 주행하고 최고 60km/h의 속력을 낸다. 외관은 BMW 600 이세타와 흡사하게 앞 범퍼에 레트로풍 그릴과 방향지시등을 갖추고 있다. EG6330K 전기차는 약 4000 달러(
맥라렌 스페셜 오퍼레이션(MSO)이 GT4의 골격과 인테리어, 레이싱 기술을 공유한 570S 쿠페의 스페셜 버전 MSO X를 공개했다.공도용으로 단 10대만 제작된 MSO X는 미국에 전량 투입되며 이미 완판된 상태다. MSO X는 570S GT4 레이싱카와 동일한 리어 윙과 루프 인테이크, 보닛 덕트를 사용한다.윙은 100kg에 달하는 다운포스에 도달하며 탄소 섬유 판넬과 티타늄 스포츠 배기관, 피렐리 P 제로 코르사 타이어로 고성능을 돕게 했다. MSO X는 트윈-터보차저 3.8ℓ V8 엔진이 장착돼 562마력의 최고 출력을 발
제네시스 브랜드가 29일 국내 대형 세단 최초로 G80에 디젤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G80 디젤 모델은 높은 수준의 연료 효율성, 강화된 유로6 배기 규제 충족, 동급 최고 수준의 정숙성 등이 특징이다.G80 디젤 모델에 탑재된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202마력(PS)과 최대토크 45.0kgf·m의 동력성능을 확보했으며, 복합연비는 13.8km/ℓ(2WD, 18인치 타이어 기준)로 가솔린 모델 대비 높은 연비 효율성을 갖췄다.특히 제네시스 브랜드는 G80 디젤 모델에 배출가스 중 질소산화물(NOx) 저감에 효과적
고속 주행 테스트 중인 BMW 8시리즈 쿠페의 프로토 타입이 포착됐다. 스포츠카의 전형적인 비율이 드러난 테스트 차량은 역동적인 라인과 매끄러운 바디, 프런트 및 리어 앤드의 강렬한 볼륨을 그대로 보여줬다.8시리즈 쿠페는 가파른 경사와 코너로 유명한 이탈리아의 테스트 트랙 약 4km 구간에서 고속 및 고마찰 계수 등을 시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가속과 제동, 서킷에서 요구되는 스티어링 휠과 서스펜션 등의 성능도 테스트했다.8시리즈 쿠페는 M8 및 M8 GTE 등의 레이싱카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BMW는 데이토나 24시간 레이싱
리막(Rimac)이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차세대 하이퍼카를 공개한다. 리믹은 이에 앞서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올해 말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리막의 새 전기차는 컨셉트 원(Concept One)의 상급 버전으로 훨씬 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리막은 새로운 전기차가 컨셉트 투(Concept Two)라는 이름으로 개발되고는 있지만 또 다른 모델명을 갖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컨셉트 원보다 덩치가 크지만 2인승이며 1224마력의 최고 출력과 163.53kgf.m의 강력한 토크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를 2.5초에 가속
폭스바겐의 귀환을 알리는 첫번째 모델 신형 파사트 GT가 내달 1일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 국내 시장에 투입되는 파사트 GT는 유럽 버전으로 이전 세대와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으로 편의 및 안전사양이 업그레이드 됐다. MQB 플랫폼을 사용한 첫 번째 파사트로 과거 대비 훨씬 넓어진 실내 공간을 확보했고 휠베이스를 기존 7세대 유럽형 모델 대비 74mm 늘려 뒷좌석 레그룸도 넉넉해졌다.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 트래픽 잼 어시스트도 기본으로 탑재된다트래픽 잼 어시스트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레인 어시스트가 결합해 저속(60km/h
현대차 신형 싼타페의 출시가 다가오고 있다. 현대차는 25일 렌더링 공개시작으로 이달 미디어 프리뷰와 고객 대상 품평, 사전 예약 등을 차례로 실시해 신형 싼타페의 분위기를 띄울 계획이다. 신형 싼타페는 기존 모델 대비 덩치를 키우고 프리미엄 브랜드의 최고급 SUV와 견줄 수 있는 첨단 편의 사양을 갖출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싼타페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사양은 안전"이라고 말했다.그는 "에어백이나 충돌 경고, 긴급 제동, 후측방 경고, 차선 이탈과 같은 기존의 안전장치와 함께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개념의 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