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20일 '2019 LA 오토쇼'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BMW는 이 자리에서 월드프리미어로 뉴 M8 그란 쿠페와 뉴 M8 컴페티션 그란 쿠페를 공개했다. 먼저 이들 차량은 외관에서 역동적으로 뻗은 탄탄한 실루엣과 독특하게 디자인된 후미부, 그리고 M 차량만의 뛰어난 역동성을 위해 설계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한다.그란 쿠페 모델로 2도어 쿠페 모델과 비교해 200mm 더 긴 휠베이스는 2개의 풀사이즈 뒷좌석에 더욱 큰 공간감을 제공하며, 단거리 주행 시에는
현지 시간으로 20일 '2019 LA 오토쇼'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독일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콤팩트 SUV 신형 마칸의 고성능 버전 '마칸 터보'를 공개했다.신형 마칸 터보는 더욱 강력한 성능을 특징으로 2.9리터 6기통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해 이전 모델 대비 배기량이 20% 감소되었음에도 최고출력은 10% 향상된 440마력을 발휘한다. 옵션 사양의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장착 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0.3초 빨라진 4.3초
현지 시간으로 20일 '2019 LA 오토쇼'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 자리에서 현대자동차는 향후 자사 SUV 라인업의 미래를 제시하는 콘셉트카를 최초 공개했다.'비전 T'로 명명된 해당 콘셉트카는 지난 13일 2장의 티저 이미지를 통해 예고된 모델로 당시 현대차는 차세대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보여주는 일곱번째 콘셉트카라고 밝힌 바 있다. 비전 T 콘셉트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방식
쿠페의 우아함과 전기구동 차량의 진보적인 특징이 결합된 순수전기차 '아우디 e-트론 스포츠백'의 양산형 모델이 최초 공개됐다. 현지 시간으로 20일 아우디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한 '2019 LA 오토쇼'를 통해 아우디 e-트론 스포츠백을 선보였다. 이번 모델은 4도어 스포츠백 모델로, 쿠페의 우아함과 전기차의 진보적인 특징을 결합했다. 전기구동 SUV 모델인 아우디 e-트론이 생산되는 브뤼셀의 공장에서 함께 생산되고 동일한 파워트레인이 장착됐다.전면부는 밝은색 싱
현지 시간으로 20일 '2019 LA 오토쇼'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 자리에서 전통의 미국 자동차 기업 포드는 자사 최초의 순수전기 크로스오버 '머스탱 마하-E'를 공개했다.머스탱 마하-E는 차명 그대로 스포츠카 머스탱 디자인을 바탕으로 3개의 바로 구분된 테일램프와 패스트백 스타일의 루프라인을 갖췄다. 순수전기차인 만큼 라디에이터 그릴은 없으나 머스탱을 상징하는 조랑말 엠블럼이 탑재되고 역시 머스탱과 유사한 헤드램프와 안개등 또한 사용됐다. 차
현지 시간으로 20일 '2019 LA 오토쇼'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독일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순수전기차 타이칸 4S를 공개했다. 먼저 타이칸 터보 S와 타이칸 터보에 이어 선보이는 타이칸 4S는 79.2kWh의 싱글 덱(single-deck) 퍼포먼스 배터리가 기본 사양으로 장착되며, 터보 S 및 터보 모델과 마찬가지로 총 용량 93.4kWh의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가 옵션으로 제공된다.타이칸 4S 기본 모델의 경우 최대 530마력,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로
현지 시각으로 20일 오전 9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LA컨벤션 센터에서 BMW그룹의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2019 LA 오토쇼'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1907년 90여대의 자동차가 모인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112주년을 맞이한 LA 오토쇼는 역대 가장 많은 숫자의 신차가 전시되며 디트로이트에 이어 새롭게 떠오른 로스앤젤레스의 위상을 체감할 수 있다. 올해 LA 오토쇼에는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25대의 월드프리미어를 포함 65대의 신차가 소개되고 현대차, 카르마, 포르쉐, 토요타, BMW, 폭스바겐 등 주요 완성차
람보르기니가 ‘람보르기니 데이 서울 2019(Lamborghini Day Seoul 2019)’를 열고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회장 겸 CEO가 최초로 방한해 브랜드 비전과 전략, 계획 등을 공유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람보르기니 데이 서울은 한국 시장의 중요성에 주목하면서 브랜드 위상 제고 및 미래 성장을 위한 중요한 연례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한정판 모델인 아벤타도르 SVJ 로드스터가 국내 최초로 소개됐다. 차량 프레젠테이션은 마테오 오르텐지, 람보르기니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고 경영자가
푸조와 시트로엥, DS 오토모빌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사고 및 수리 고객을 위한 대차 서비스를 강화하고 고객 로열티를 높인다.한불모터스는 지난 2년간 성수 서비스센터에 접수된 사고접수를 분석한 결과, 월 평균 90건의 사고접수 중 약 50%의 고객만이 대차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확인했다(자사 및 국내 브랜드 대차 이용 포함). 한불모터스는 자사 브랜드의 대차 서비스 이용 비중을 70%까지 높이고,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푸조, 시트로엥, DS 브랜드 모델들을 대차 차량으로 대거 투입하기로 결정했
현대차가 세계적인 미디어 아트 그룹 ‘아르스 일렉트로니카와의 협업을 통해 'Human (un)limited' 라는 주제로 예술 전시회를 이달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 서울, 모스크바에서 개막한다고 20일 밝혔다.현대차는 19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을 시작으로, 22일 서울, 27일 모스크바에서 차례로 동일한 주제의 전시를 시작해 2020년 2월 29일까지 참여한 18개 아티스트 팀의 조각, 인터랙티브 설치미술, 미디어 아트 작품 등 31점을 선보인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글로벌 아트 프
'2019 LA 오토쇼' 프레스데이를 하루 앞두고 미국 현지에서 반응이 뜨겁다. LA 오토쇼는 사실상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국제 모터쇼인 데다 내년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 2020'을 앞두고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미래 전략을 엿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현대기아차 주요 볼륨 모델의 국내 출시 일정과 맞물리며 한국과 미국 중 어디에서 신차가 먼저 공개될지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당초 오는 28일로 예정된 제네시스의 첫 번째 스포츠유틸리티차량 '
기아차가 세계 최고 자동차 전문지로 꼽히는 미국 모터트렌드의 '2020년 올해의 SUV (MotorTrend’s 2020 SUV of the Year award)'에 텔루라이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모터트렌드는 1999년부터 21년간 매년 연말께 올해의 SUV를 발표해 왔으며 한국 브랜드의 자동차가 이 전문지로부터 올해의 SUV에 선정된 것은 역대 최초다.2020 올해의 SUV 평가는 총 41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비교 테스트 등 면밀한 분석을 통해 기아 텔루라이드, 아우디 e-트론, BMW X5, 링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