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의 소형 크로스 오버 쥬크가 2세대로 거듭난다. 지난 달 판매부진으로 미국 라인업에서 빠졌다는 오토모티브 뉴스의 소식이 나온지 한달 만이다. 이 같은 소식은 영국의 오토카가 최근 닛산-인피니티 디자이너인 알폰소 알바이사(Alfonso Albaisa)와의 인터뷰를 통해 나왔다.알폰소 알바이사는 “쥬크는 다시 나온다. 이미 디자인을 보냈으며 설계가 나와서 응신을 한 상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2세대 쥬크 디자인에 대해 ‘건방진 태도를 가진 도시의 운석(an urban meteor with a nasty attitude)’이라는 표
인피니티의 최신 전기 스포츠카 '프로토타입 10 스피드스터 콘셉트(Prototype 10 speedster concept)'가 페블 비치를 통해 그 모습을 처음으로 드러냈다. 24일 인피니티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된 '페블 비치 콩쿠르 델레강스 2018(Pebble Beach Concours d' Elegance)'를 통해 복고풍 디자인을 띈 전동화 스포츠카를 최초 공개했다.해당 콘셉트카는 지난해 페블 비치를 통해 공개된 포뮬러 1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프로토타입 9'과는 또
현대자동차 '아반떼'와 기아자동차 'K5'를 기반으로 효율성과 퍼포먼스를 강조한 파생모델들이 각각 '엘란트라 GT'와 '옵티마 스포츠 왜건 GT' 이름표를 달고 해외전용모델로 판매된다. 유로피안 스타일을 표방한 이들 차량은 스포티한 디자인에 운전의 재미를 더한 파워트레인을 바탕으로 경쟁차 대비 우수한 상품성을 자랑한다. 출시와 함께 현지의 긍정적 평가와 기대가 이어지고 있는 이들 차량은 내수 판매 계획이 전혀 없어 보기 좋은 '그림의 떡'에 머물러 있다.#현대차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지난 6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5월 2만3470대 보다 0.7% 감소, 전년 6월 2만3755대 보다 1.9% 감소한 2만3311대로 집계됐으며 2018년 상반기 누적대수 14만109대는 전년 동기 누적 11만8152대 보다 18.6% 증가했다고 밝혔다.6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6248대, BMW 4196대, 폭스바겐 1839대, 랜드로버 1462대, 토요타 1311대, 아우디 1282대, 포드 1109대, 렉서스 949대, 미니 848대, 볼보 726대, 크라이슬러 674대, 혼다
인피니티 코리아는 7월 한 달간 여름철 안전운전을 위한 서비스 캠페인과 자사 주력 모델 대상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달 2일부터 31일까지 총 5주간 진행되는 여름철 서비스 캠페인에서는 공식 서비스센터 및 지정점을 방문하면 모든 유상 수리비의 10%, 건당 최대 50만 원까지 할인해준다.브리지스톤 타이어 20% 할인 및 모든 유상 수리에 유리 발수코팅제를 증정하며, 30만 원 이상 유상 수리시에는 차량 관리 패키지(유리 발수코팅제, 차량 실내 다용도 클리너, 클리너 타월)가 재고소진 시까지 지급될 예정이다.7월 한 달간 주요
SK엔카닷컴이 주요 수입차 브랜드의 등록대수 변화를 국가별로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영국차가 약 70% 늘어나는 등 수입차 등록매물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SK엔카닷컴에 등록된 수입차 전체 브랜드를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2015년부터 2018년까지의 데이터를 토대로 파악한 결과다. 올 1월부터 5월까지 등록된 각 수입차 브랜드의 등록매물을 파악해본 결과, 지난 2015년 같은 기간 대비 전체 등록대수는 약 26% 증가한 10만 9000대를 기록했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영국 브랜드가 약 70% 늘어나 가장 큰 성장을 나타냈
지난주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가 2018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 결과를 발표하며 국내 자동차 업계가 떠들썩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유인즉 현대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조사 결과, 전체 31개 브랜드 중 1위, 13개 프리미엄 브랜드 가운데서도 1위를 기록했다는 소식 때문이다.포르쉐, 벤츠, BMW, 렉서스 등 글로벌 고급차 브랜드가 즐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가장 치열한 격전지로 여겨지는 미국시장에서 2016년 8월, 뒤늦게 진출한 제네시스의 이번 결과는 누
SK엔카닷컴이 수입차 브랜드 인증 매물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새 판매 비중이 최대 7배 이상 증가하는 등 높은 인기를 끄는 것으로 나타났다.SK엔카닷컴에 등록된 수입차 중 16개 브랜드의 인증 차량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2015년부터 2018년까지 3년 간 데이터를 토대로 파악한 결과다. 브랜드 인증 차량이란 각 수입차 브랜드가 직접 자사의 모델을 매입해 검사 및 점검 과정을 거쳐 소비자에게 다시 판매하는 방식을 말한다. 올 1월부터 5월까지 등록된 각 브랜드의 인증 차량을 파악해본 결과, SK엔카닷컴에 등록된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지난 5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4월 2만5923대 보다 9.5% 감소, 전년 5월 1만9380대 보다 21.1% 증가한 2만3470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한, 5월까지 누적대수 11만6798대는 전년 동기 누적 9만4397대 보다 23.7% 증가했다.5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5839대, BMW 5222대, 폭스바겐 2194대, 토요타 1455대, 아우디 1210대, 랜드로버 1066대, 렉서스 1022대, 포드 923대, 볼보 780대, 미니 662대다.또한, 혼다 618대, 크
[부산] 주행 상태에 맞춰 압축비에 변화를 주는 엔진이 국내에 처음 소개됐다. 인피니티 코리아는 6일 개막한 부산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가변압축비 VC-터보 엔진을 탑재한 올 뉴 QX50을 공개했다.QX50에 탑재된 2.0ℓ VC-터보엔진은 고성능인 8:1에서 고효율의 14:1까지 주행 상태에 맞게 최적의 압축비가 가변적으로 적용되며, 가솔린 엔진의 퍼포먼스와, 디젤 엔진의 효율성이라는 장점을 모두 갖췄다.최고 출력 272마력, 최대 토크 38.7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콤팩트한 패키징과 경량화 소재를 사용한 것도
[부산] 2018 부산국제모터쇼가 7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했다. 그러나 수입 브랜드가 대거 빠지고 국내 완성차 업체인 쌍용차도 불참해 국제 모터쇼라는 타이틀에 어울리지 않는 분위기다.조직위에 따르면 오는 17일까지 11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모터쇼에는 15개의 완성차 업체를 포함 183개의 자동차 관련 기업이 참여했다.전시된 차량은 국내차 96대, 해외차 98대, 기타 출품차량 9대를 포함, 총 203대로 이 가운데 36대의 신차가 이번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됐다. 국내 완성차 브랜드는 현대차와 제네시스, 기아차,
노조가 발끈하고 나섰다. 광주시가 추진하는 자동차 조립공장에 현대차가 투자의향서를 제출하고 참여하겠다고 밝히자 노조는 "2018년 임투와 연계해 총력 반대 투쟁에 나서겠다"는 성명을 발표했다.광주시의 완성차 공장은 메이커의 주문에 맞춰 자동차를 위탁 생산하고 공급하는, 말 그대로 '자동차 공장'이다. 주문이 있으면 현대차는 물론 쌍용차 또는 글로벌 업체의 자동차도 생산해 공급할 수 있다.고임금 구조에 수익성이 악화하고 임금협상과 단체협상으로 고질적인 생산 차질이 매년 발생하는 완성차의 입장에서 공장이 멈추지 않고
국내 최대 모터쇼 중 하나인 부산국제모터쇼가 오는 7일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17일까지 11일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부산모터쇼는 '혁신을 넘다 미래를 보다'를 주제로 국내 7개 브랜드, 해외 11개 브랜드 등 18개 완성차가 참가해 200여 대의 최신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다.국내 업체로는 현대차, 제네시스, 기아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차 등이 참가하고 현대상용, 기아상용 2개의 상용차 브랜드 역시 부스를 차린다. 수입차 브랜드에선 BMW, 미니, 메르세데스-벤츠, 재규어, 랜드로버,
"일반 브랜드의 사양 요구치는 높아지고 프리미엄 브랜드는 가격을 내려야 한다는 내ㆍ외부의 압력이 심하다. 브랜드 포지션과 상관없이 가격과 사양 격차가 좁혀지고 있고 이 때문에 브랜드를 이원화한 업체의 고민이 깊어질 것".일반 및 프리미엄으로 브랜드를 나눠 운영하고 있는 현대차, 토요타, 혼다 등의 완성차 업체가 최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장에서 브랜드 전략을 어떻게 끌고 나갈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자동차 업체의 한 고위 임원은 "일반 브랜드 모델이 같은 회사 프리미엄 브랜드의 동급 가격을 추월한 경우도 있다"며
인피니티 코리아가 M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마르크 샤갈 특별전 – 영혼의 정원전' 후원을 기념, 오는 20일까지 전시회 입장권을 증정하는 페이스북 이벤트를 실시한다.8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은 역대 마르크 샤갈 전시회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총 260여점의 작품이 테마별로 전시돼, 작품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희로애락이 담긴 인생 스토리를 통해 마르크 샤갈이라는 한 인물의 내면까지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피니티 코리아는 마르크 샤갈 특별전 후원을 기념해, 자사 공식 페이스북에서
부산국제모터쇼가 다음달 7일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17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모터쇼에는 국내외 완성차 업체 19개 브랜드가 참여해 약 200여대의 차량을 전시할 전망이다.다만 현재까지 모터쇼의 가장 큰 관심 대상인 세계 최초 공개되는 '월드프리미어' 혹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아시아프리미어' 등의 신차 목록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3일 오전 부산국제모터쇼 주최기관인 부산시를 비롯 벡스코,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등 5개 기관은 서울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수도권기자간담회를 갖고
[베이징] 2018 베이징 모터쇼(Auto China 2018)가 25일 개막했다. 베이징 모터쇼는 이날 프레스데이와 오는 27일 일반인 관람을 시작으로 오는 5월4일까지 중국 국제 전시 센터에서 열린다.올해 베이징 모터쇼에는 현대차와 기아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와 중국 및 해외 업체 등이 총 105개의 월드 프리미어와 1022개의 자동차를 전시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모터쇼의 꽃으로 불리는 콘셉트카는 64개나 되고 특히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차량 174대가 전시돼 주목을 끌었다. 포르쉐와 람보르기니, 벤틀리
인피니티 코리아가 글로벌 엔지니어 양성 프로그램 ‘2018 인피니티 엔지니어링 아카데미’에 한국인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2014년부터 실시된 인피니티 엔지니어링 아카데미는 재능과 실력을 겸비한 전 세계 예비 엔지니어를 발굴, 교육과 F1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인피니티만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인피니티와 르노 스포츠 F1 팀의 일류 엔지니어들과 함께 일하고 배우며12개월 동안 자동차, F1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할 수 있다.참가를 원하는 지원자는 오는 5월 19일까지 인피니티 엔지니어링 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에
인피니티가 중국 현지 공장 생산 모델을 향후 5년 이내에 5개 차종으로 확대한다. 로렌드 크루거 인피니티 회장(사진)은 20일(현지시각) "향후 5년 동안 5개의 신차를 중국 현지 사정에 맞게 생산해 판매량을 3배 이상 늘리겠다"고 말했다.또 "중국에서 생산된 인피니티의 절반을 2025년까지 전 세계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며 가변압축 엔진(VC-Turbo)과 e-Power 등 새로운 파워트레인도 협력사인 둥펑과 함께 현지화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인피니티는 오는 2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베이징모터쇼'
지난 한 해 동안 판매된 자동차 대수가 약 2800만대를 돌파하며 글로벌 자동차 판매량의 3분의 1을 소화할 만큼 거대 시장으로 성장한 중국에서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2018 베이징 모터쇼'가 오는 25일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중국국제전시센터 신관과 구관에서 동시 개최되는 이번 모터쇼는 다음달 4일까지 치뤄지고 14개 국가에서 1200여 개의 완성차 및 부품업체가 참가해 총 1022대의 차량을 전시할 예정이다.또한 16개 글로벌 양산차 업체들이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하게 될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