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20일(현지시각) 중국 ‘상하이 신국제 전시장’에서 열린 ‘2013 상하이 국제모터쇼’에서 중국전략차종 ‘미스트라(MISTRA, 중국명:밍투)’ 콘셉트 모델을 최초로 공개했다.또한, 현대차는 이 자리에서 대형 프리미엄 SUV ‘그랜드 싼타페’와 ‘에쿠스 페이스리프트 리무진’을 중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 한편 ‘로헨스(제네시스)’, ‘로헨스 쿠
피아트-크라이슬러 아시아태평양 지역본사는 전 피아트 그룹(Fiat S.p.A) 인도 JV프로젝트 총괄임원인 파블로 로쏘를 크라이슬러 코리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파블로 로쏘 신임 사장은 지난 1998년 피아트 그룹의 대표적인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 트럭 엔진 사업부의 로지스틱 엔지니어로서 피아트와의 인연을 시작했다. 2003년 10월에는 본격
현대자동차가 올해로 중국 시장 진출 10주년을 맞이했다. 2002년 5월, 베이징기차와 합작법인인 '북경현대'를 출범시키고 같은 해 10월 18일 베이징 중심가에 1공장을 세운지 꼭 10년이다.지난 10년, 현대차는 '현대속도'라는 신조어를 만들며 현지에 진출한 완성차 업체 가운데 가장 빠르게 성장한 기업이다.중국 진출 이듬해인 2003년 5만대 판
기아차 중국 합작법인인 둥펑위에다기아는 16일(현지시간) 산둥성 지난시 올림픽센터 체육관에서 설영흥 현대차그룹 부회장, 천윈화 둥펑위에다기아 동사장, 소남영 둥펑위에다기아 부사장 등 회사 관계자와 샤껑 산둥성 부성장, 수슈웨이 지난시 부시장 등 정부 관계자 및 기자단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3’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둥펑위에다
세계적 기업 GE, 산탄데르와의 파트너쉽으로 글로벌 금융사로 도약한 현대캐피탈이 이번엔 북기투자와 합작법인을 만들어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을 공략한다.현대캐피탈은 현대자동차, 북경기차투자유한공사(이하 북기투자)와 함께 현대캐피탈 중국(Hyundaicapital China)를 설립하고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현대캐피탈 중국`은 중
BMW가 미국에서 본격적인 카 쉐어링 사업을 시작했다. BMW는 현지시간으로 21일, 카 쉐어링 브랜드 '드라이브 나우(DriveNow) 시사회를 열고 전기차 70대를 이용해 차량공유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이안로버트슨 BMW AG 판매 및 마케팅 이사는 이날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시사회에서 "도시 환경을 위해 배기가스 배출이 전혀없고 교통체증 완화를
폭스바겐 그룹은 독일 현지 시간으로 3월 12일 프레스 컨퍼런스를 갖고 2011년도에 총 830만대를 판매해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했으며 매출과 영업이익 또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폭스바겐 그룹의 전세계 시장 점유율은 11.3%에서 12.3%로 증가했다. 그룹의 핵심 브랜드인 폭스바겐은 사상 최초로 연간 500만 대를 판매를 돌파하고, 영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