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이 사랑한 르노의 소형차, ‘클리오’의 19년형 모델이 등장했다. 또한 르노의 120년 헤리티지를 담은 한정판 모델, 스틸(STEEL)에디션도 함께 출시됐다.클리오 스틸 에디션은 르노 탄생 120주년을 기념해 단 120대만 한정으로 판매하는 모델로, 스틸 전용 외관과 내부 데코레이션으로 은은하고 세련된 느낌이 극대화된 것이 특징이다. 외관 사이드에 부착된 STEEL 배지를 비롯해 블랙 아웃사이더 미러와 사이드 몰딩, 블랙 투톤 알로이 휠로 시크한 매력을 더했고, 육각형 모양의 스틸 전용 데칼을 부착해 톡톡 튀는 개성을 강조했다.
이달 초 본격적인 국내 판매가 시작된 BMW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X2'는 BMW SUV 라인업 'X 시리즈'에 새롭게 추가된 완전 신차임에도 앞선 대량 리콜 사태의 여파로 별다른 마케팅 활동 없이 조용히 출시됐다. 다만 국내외 시장에서 SUV 인기가 꾸준히 상승하고 소비자 기호가 다양해짐에 따라 BMW 특유의 주행의 즐거움과 우수한 패키징을 원하는 소비자에게는 반가운 소식임에 분명하다. BMW 뉴 X2는 X 시리즈의 새로운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 모델로,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스포티함을
뛰어난 효율성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무장한 수입 소형차의 틈새 시장 공략이 활발해지는 추세다. 퍼스널 카의 트렌드가 소형 SUV로 집중되는 대세에도 소수의 수입 소형차들이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모든 모델의 판매가 안정적인 것은 아니다. 수입차 치고 저렴한 가격과 공격적인 마케팅 정책을 펼친 르노삼성 클리오, 토요타의 프리우스C는 시장에서 기대를 뛰어넘는 반응을 얻은 반면, 비교적 높은 가격대에 모델 체인지 주기가 임박한 푸조의 208과 시트로엥의 DS3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QM3보다 많이 팔린 클리오,
국내 완성차 업체의 10월 판매가 모처럼 호조를 보였다. 총 판매량은 73만985대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7% 증가했다. 5개 완성차의 국내 판매는 13만9557대로 같은 기간 23.8% 급증했다. 개소세 인하와 10월 진행한 세일 페스타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반면 해외 판매는 0.1% 감소한 59만1428대를 기록했다. 계속되고 있는 무역 분쟁의 여파와 중국 및 북미 시장의 부진이 이어진 탓이다. 같은 기간 현대차는 국내 6만6288대, 해외 34만1872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한 총 40만
르노삼성차가 중형세단 SM6에 새로운 파워트레인을 적용하고 인기 사양과 강력한 가격경쟁력까지 더한 ‘SM6 프라임(SM6 Prime)’을 출시하고 4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선호도가 높은 선택사양만 선별적으로 구성한 SM6 프라임의 가격은 2268만~2498만 원(개소세 인하 적용가격).SM6 프라임은 자트코(JATCO)사의 7단 수동모드를 지원하는 최신 무단변속기(CVT) ‘X-tronic’을 적용했다. 여기에 2.0 가솔린 CVTC I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19.7kg∙m의 성능을 낸다. 복합 공인
현대차와 기아차가 국내 최대 규모의 쇼핑 관광 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 이하 KSF)'에 참가하고 대대적인 특판 할인 행사에 들어간다. 현대차는 내달(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 쏘나타, 그랜저, 투싼, 싼타페 등 전 차종 8000대를 대상으로 정상가 대비 최소 3%에서 최대 15%까지 할인한다.주요 차종별로는 i30 6.4~15%, 벨로스터 3~11.1%, 쏘나타 7.7~9.6%, 그랜저 3~4.6%, 코나 3~6.4%, 투싼 3~4.8%, 싼타페 3~4.5%의 할인
폭스바겐코리아의 대표 베스트셀러인 신형 티구안이 지난 5월 중순 첫 고객 인도를 실시한 이후 100여 일만에 누적 판매량 6033대를 기록했다.8월 한달 간 전륜모델인 2.0 TDI는 937대가 판매되어 전체 수입차 판매 2위에 등극했으며, 4륜구동 모델도 240대가 판매됐다. 특히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사전 예약에 많은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며 한국 시장을 겨냥한 모델임을 입증했다.티구안은 주행성능, 편의성, 안전성 등 모든 면을 만족시키는 탁월한 상품성에 힘입어 한국에서도 연간 1만대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했던 대표적인 베스
폭스바겐코리아가 공간 활용성과 최신 안전 및 편의사양으로 무장한 미국형 파사트 '파사트 TSI'의 가격을 개별소비세 반영 기준 3613만8000원으로 책정하고 폭스바겐 카카오톡 스토어를 통해 공식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9일 폭스바겐코리아는 사전예약 고객의 편리한 예약과 혜택 확대를 위해 카카오와 함께 이날 오전 10시부터 파사트 TSI의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전예약은 카카오톡 내 ‘폭스바겐 카카오톡 스토어’ 상에서 진행되며, 총 1000명의 사전계약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전 10시 오픈 되는 1차 예약자
기아자동차가 소형 SUV '스토닉'에 1.0 T-GDI 가솔린 엔진 사양을 추가하고 고객 선호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적용한 2019년형 모델을 출시한다. 6일 기아차는 지난해 7월 스토닉 디젤 모델을 출시한 후 11월 가솔린 모델을 선보인데 이어 이번 1.0 터보 모델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다고 밝혔다.스토닉 가솔린 1.0 터보 모델은 1.0 T-GDI 가솔린 엔진과 7단 DCT가 탑재돼 최고출력 120마력(PS), 최대토크 17.5kg.m의 동력 성능을 제공하고 17인치 타이어 기준 13.5km/ℓ의 복합연
지난달 국내 완성차 5개사의 국내 및 해외시장 판매는 63만9099대로 전년 동월 대비 3.0%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달 19일부터 시행된 개별소비세 30% 감면 정책의 영향으로 내수 판매는 전년 대비 2.4% 늘었으나 해외시장은 4.4% 감소한 실적을 보였다.2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업체별 자동차 판매는 현대차의 경우 전세계 시장에서 총 33만9694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6.5% 감소했다. 내수는 6만367대로 1.3% 소폭 증가했으나 해외 판매에서 27만9327대로 8% 감소했다. 개소세 영향으로 내
르노삼성차가 8월 한 달간 차량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르노삼성은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으로 할인된 차량 가격에 추가로 할인 혜택을 더해, 고객들에게 개별소비세 감면 이상의 효과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개별소비세 감면 외 SM6(Taxi 트림 제외), QM6 40만원, QM3, SM5 25만원, SM3 2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여기에, 5년 이상 경과한 노후차량 보유 고객 대상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2013년 7월 이전 등록된 차량 보유 고객들이 현재 르노삼성에서 판매되고 있
쌍용차는 지난 18일 발표된 정부의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에 이어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23일부터 ‘노후차량 대상 특별구매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7년 이상 경과된 모든 노후차 보유고객이 8월말까지 티볼리 아머나 티볼리 에어, 코란도 C를 구입하면 3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쌍용차는 해당 프로그램과 별도로 5년 이상 경과된 모델(RV 포함) 보유고객이 G4 렉스턴 구매 시 50만원, 10년 이상 경과된 RV 보유고객은 80만원을 할인해 주고 있다.한편 앞서 발표된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3.5→1.5%
오늘(19일)부터 올 연말까지 자동차 가격이 낮아진다.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라 국산차는 차종에 따라 20만 원에서 300만 원까지 싸진다. 개소세는 자동차 출고가의 5%로 이번에 3.5% 인하됐다.개소세가 1.5%P 낮아짐에 따라 교육세와 부가세도 낮아져 전체로는 차량 가격의 2.14%가 인하되는 효과가 있다. 정부는 개소세 인하로 올해 민간 소비가 최대 0.2%P, 국내총생산(GDP)도 많게는 0.1%P 오를 것으로 기대한다.자동차 업체는 즉각 환영의 뜻을 밝히고 개소세 인하에 각각의 프로모션을 보태는 식으로 가격 인하 폭
현대·기아차는 정부가 18일 발표한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에 발맞춰 주요 차종에 대한 추가 할인을 포함한 7월 판매 조건을 확대하는 한편, 7년 이상 경과 노후 차량 교체시 30만원을 지원하는 고객 지원 특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정부 발표 안에 따르면 현재 승용차(경차 제외) 및 RV 등에 적용되는 개별소비세율 5%를 연말까지 3.5%로 1.5% 포인트 인하하기로 했다.개소세율 인하 따라 현대차는 차종 별로 21만원에서 최대 87만원까지, 제네시스는 69만원에서 288만원까지, 기아차는 29만원에서 171만원까지 소비자 가
정부가 고용을 늘리고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해 자동차에 부과되는 개별소비세를 오는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내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행 5%인 개별소비세가 3.5%로 1.5%P로 낮아진다.적용 대상은 경차를 제외한 승용차 전 차종과 이륜차, 캠핑카 등이다. 정부는 "승용차 가격 인하 효과 혜택이 소비자에게 돌아가고 제조사의 부담을 줄여 중소협력업체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개별소비세 인하로 차종에 따라 많게는 200만 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대형차는 평균 60만 원, 중형차는 50만 원, 준중형차는 30만 원가량의 혜택
르노삼성차는 지난 6월, 전년 동기대비 15.3%가 증가한 2만 6815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내수 판매는 작년 6월 개소세 할인의 기저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16.5%가 줄어든 9000대, 수출은 전년 동기 보다 42.8%가 늘어난1만 7815대를 각각 기록했다.올 상반기 누적 판매 대수는 총 13만 5895대로 전년보다 9.7%가 증가했다. 내수
르노삼성차가 5월 한달 동안 내수 9222대로 전월 대비 6% 증가하는 실적을 거뒀다. 긴 연휴로 영업 일수가 크게 줄어 수출을 포함한 전체 실적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14.9% 감소한 2만 517대를 기록했다.내수는 전체 라인업이 전달과 비교해 고르게 성장했으나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16.2% 감소했다. 전년 같은 기간 SM6 사전계약분 대량 출고와 당
지난 해(2016년) 자동차 신규 등록은 전년 대비 0.6% 감소한 182만30413대로 집계됐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해 현대차의 판매 부진 속, 한국지엠과 르노삼성, 쌍용차의 신규 모델 판매 확대로 감소폭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현대차 신규등록은 전년 대비 7.9% 감소했고 기아차와 한국지엠은 각각 1.4%, 8.7% 증가했다. 르노삼성차와
르노삼성차는 노후 경유차를 바꾸면 개별소비세(30%)를 전액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2월에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을 적용하면 SM6는 최대 211만원, QM6는 최대 208만원을 할인 받는다.SM6는 ‘2017 올해의 차’(자동차 전문기자 협회)에 선정된 기념으로 5년 보증연장 서비스(또는 30만원 추가할인)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일반 할부는
10년 이상된 경유차를 새차로 바꾸면 개별소비세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오늘(5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2006년 12월 31일 이전에 동록된 경유차를 폐차하고 새 차를 구매하면 차종에 따라 최대 143만원을 할인 받는다.자동차 업계는 내년(2017년) 6월말까지 7개월간 진행되는 노후 경유차 지원 정책 대상차가 300만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