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벤틀리 외장 및 선행디자인 총괄인 이상엽(46세) 씨를 현대디자인센터 스타일링 담당 상무로 영입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상엽 상무 영입을 통해 제네시스 브랜드의 디자인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금년 6월부터 현대차그룹에 합류하게 될 이상엽 상무는 현대디자인센터장 루크 동커볼케 전무와 함께 현대차와 제네시스 브
벤틀리 최초의 SUV 벤타이가가 오스트리아 알프스에서 지난 주말(22일, 현지시간) 공식 데뷔했다. 유럽 시장 판매를 공식 선언한 벤타이가는 동계 스포츠로 유명한 오스트리아 키츠뷔힐 슬로프를 스키 레이스와 같이 등장해 강력한 오프로드 및 험로 주행 성능을 과시했다.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가장 강력한 최고급 SUV로 자리를 잡게 될 벤타이가는 최고 사양에 6
벤틀리가 16일(현지시간) LA 선셋 마르퀴스 호텔에서 VIP 나이트 행사를 갖고 이 자리에서 벤테이가 퍼스트 에디션을 공개했다. 벤테이가 퍼스트 에디션은 단 608대만 한정 생산된다.퍼스트 에디션은 유니온 잭 앰블럼과 22인치 블랙 광택 휠 등 독특한 외관에 단 10대에만 적용된 외장 컬러로 수집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실내는 다이아몬드 퀼팅, 비스포
1965년생, 올해 50세의 벨기에 출신 젊은 디자이너에게 국내외 자동차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루크 동커볼케, 아우디와 람보르기니 그리고 벤틀리에서 세계 최고의 수퍼카와 최고급 모델을 디자인한 그의 이력 때문이다.현대차는 4일,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를 론칭하면서 루크 동커볼케의 영입을 공식화했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도 이 자리에 있었다. 그의 역할은 현대차가 앞서 발표한 고성능 디비전 ’N’ 브랜드와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는 일이다.업계에서는 그가 람보르기니의 경험을 N브랜드에 적용하
벤틀리 모터스가 SUV세그먼트의 정의를 바꿀 신모델 벤테이가를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럭셔리와 여유로운 성능 그리고 일상에서 뛰어난 활용성을 겸비한 벤틀리 벤테이가는 새로운 W12 파워트레인으로 구동되는, 세상에서 가장 빠르고 강력한 고품격 SUV이다.동시에, 벤틀리의 고향인 영국 크루에서 장인들의 수작
파리, 제네바와 함께 유럽 3대 메이저 모터쇼로 불리는 2015 프랑크프루트 모터쇼(IAA) 개막일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9월 1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올해 IAA는 작고 효율적이며 환경 친화적인 모델들이 소개됐던 최근 몇 년의 모터쇼 트렌드와 달리 자사의 기술력을 과시할 수 있는 고성능 모델과 새로운 라인업을 소개하는 각축장이 될
벤틀리가 첫 SUV 벤테이가(Bentayga)의 오프로드 테스트 장면을 공개했다. 벤테이가는 최근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 주행 모습이 노출되는 등 막바지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어 출시가 임박한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벤테이가의 오프로드 테스트는 스웨덴 북부에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동영상에는 거친 산악도로에서 4륜 구동의 성능을 테스트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