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FCA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지프 랭글러, 지프 체로키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한다고 30일 밝혔다.리콜대상은 2010년 10월 26일부터 2013년 7월 10일까지 제작된 지프 랭글러 3025대와 2014년 4월 6일부터 2014년 11월 15일까지 제작된 지프 체로키 611대다.지프 랭글러는 사이드미러 열선 배선을 따라 수분이 유입되어
국토교통부가 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E-클래스, CLS-클래스 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한다고 밝혔다.리콜대상은 2012년 7월 02일부터 2014년 12월 1일까지 수입·판매한 E-클래스, CLS-클래스 13차종 총 1만6504대다.이번 결함은 엔진의 진동과 소음을 막기 위한 고무덮개 부품이 보닛을 열고 닫는 과정에서 엔진룸 안쪽으로 떨어져 엔
북미 시장에서 가장 잘 팔리는 박스카 기아차 쏘울이 대규모 리콜을 한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13일, 기아차 쏘울의 가속 페달이 휘어 지거나 부러 질 수 있는 중대한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리콜 대상은 총 20만 9000대로 2014년, 2015년 생산 판매된 가솔린, 전기차 모델이다. NHTSA는 해당 차량들은 가속 페달
올라잇카가 소비자가 생각하는 중고차를 합리적인 조건으로 구입할 수 있는 '올라잇카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소비자가 원하는 중고차 조건인 ‘가격’, ‘무사고’, ‘짧은 주행거리’에 부합하고, 차주 변경횟수, 용도이력, 전차주 정보, 흡연여부 등을 궁금해하는 소비자 심리를 파악해 모든 정보를 담았다.특히 중고차 매물 정보가 판매자 중심이 아
기아차 올 뉴 카니발에서 발생하는 공명음 발생 문제가 해결점을 찾았다. 기아차는 최근 신형 카니발의 공명음 해결을 위한 개선부품을 내놓고 이달 초 관련 동호회원을 대상으로 주행 테스트를 마쳤다.개선부품은 라디에이터 그릴에 설치하는 무게 추를 포함한 4개 부품으로 롤로드 브라켓, 인터쿨러 어퍼부싱, 프론트 엔드 모듈 볼트, 인터쿨러 상단 매스 등이다. 이 부
독일 BMW가 자동차 기업 가운데 가장 존경 받는 회사로 선정됐다. 세계 최고 권위의 경제 전문지인 美 포춘(Fortune)이 19일(현지시간) 발표한 '2015 가장 존경 받는 기업(Most Admired 2015)' 순위에서 BMW는 자동차 회사 가운데 가장 높은 15위에 랭크됐다.BMW는 포춘이 실시한 9개 항목 평가에서 기업의 혁신성이 1등급으로
국토교통부가 기아차 봉고3 1.2톤 화물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리콜은 주행 중 브레이크 페달을 밟았을 때 운전자가 의도하지 않게 차량이 좌측으로 쏠려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위험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리콜대상은 2007년 12월 3일부터 2013년 12월 1일까지 제작·판매된 봉고3 1.2톤 총 4만7347대다.해
국토교통부는 현대차 그랜저하이브리드가 2014년 자동차 자기인증적합조사 결과 안전기준에 부적합함이 확인되어 리콜한다고 16일 밝혔다.리콜대상은 2013년 12월 24일부터 2014년 10월 24일까지 제작·판매한 그랜저하이브리드 1만604대다.이번 결함은 제동장치의 전자제어 프로그램 오류로 브레이크액 기준유량이 부족한 경우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경고등이 작동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또 다시 대규모 리콜에 직면했다. GM은 14일, 2006년 4월부터 6월 사이 제조된 쉐보레 말리부의 파워 스티어링에서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리콜 차량은 총 8만 1000대, 그러나 현지 언론들은 이번 리콜 규모가 최대 260만 대로 불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문제가 된 파워 스티어링 결함이 다른 모델로
미국 포드가 일부 차량의 내부 도어 손잡이에서 결함이 발생, 20만 5000대의 차량을 리콜한다고 밝혔다.이번 리콜은 손잡이를 제어하는 스프링이 제대로 장착되지 않아 측면 충돌 사고시 도어가 제대로 열리지 않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난 때문이다.리콜 대상은 2010년에서 2013년 사이에 생상된 토러스와 링컨 MKS, 그리고 경찰차인 폴리스 인
기아차가 미국에서 준중형 세단 K3(수출명 포르테) 8만 7000여대를 리콜한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2014년형 K3의 냉각팬 저항기 결함으로 엔진과열 및 오버히트가 발생, 리콜을 한다고 밝혔다.해당 모델은 1.8리터 엔진이 장착된 2014년형으로 오는 2월 24일부터 결함 부품을 교체하고 엔진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는
제너럴모터스(GM)의 지난 해 글로벌 판매가 전년보다 2% 증가한 992만 4880대를 기록했다. 메리 바라 GM CEO는 14일(현지시간) "중국과 북미 지역에 출시한 다양한 신차와 4G LTE를 기반으로 한 온 스타 등의 기술이 새로운 기술을 달성하는데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GM의 북미 시장 판매는 총 341만 2714대로 전년대비 6% 증가했으며
한국지엠 쉐보레 브랜드 라세티 프리미어와 크루즈, 올란도 등 3차종의 리콜을 실시한다. 국토교통부는 11일, 제작 공정에서 전륜 브레이크 호스가 비틀린 상태로 조립돼 누유가 발생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제동성능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다고 말했다.오늘 5월부터 리콜이 시작될 해당 모델들은 2008년 10월 13일부터 2011년 5월 24일까지 제작·판매된
혼다가 차량 안전으로 의심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도 이를 제대로 보고하지 않고 늑장 대처와 늑장 경고를 했다는 이유로 사상 최대 규모의 벌금 폭탄을 맞게 됐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는 8일(현지시간) 혼다에 자동차업체 사상 최고액인 7000만 달러(약 767억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NHTSA는 혼다차가 안전과 관련된 잠재적 문제를 제
자동차 회사의 ‘늑장리콜’에 벌금이 부과될 전망이다. 정부는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제3차 소비자정책 기본계획’을 확정·발표했다.기본 계획 중에는 자동차 결함에 대한 리콜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늑장리콜’ 업체에 벌금을 부과하고 안전기준 위반에 대한 과징금을 강화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자동차관리법’ 개정 추진 방안이 포함됐
아우디코리아의 A6 3.0 TDI와 한국도요타 프리우스의 연비가 실제보다 과도하게 부풀려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아우디는 연비 검증 결과에 반발하며 독일서 직접 장비까지 공수해 재 검증을 했지만 결과는 다르지 않았다.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진행한 자기인증적합조사에서 아우디 A6 3.0 TDI(표시연비 13.1㎞/ℓ)와 도요타 프리우스(21.0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연간 리콜 규모에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GM이 2014년 한 해 동안 발표한 리콜은 무려 84회나 됐다.대상 차량은 미국 내에서만 2695만대, 글로벌 리콜은 3043만대나 됐다. 단일 업체로는 100년이 넘는 자동차 역사상, 리콜 제도가 도입된 이후 최대 규모다.리콜 이유도 다양했다. 전년도부터 이어져 왔던 시동키 오작동
혼다가 2015 크로스투어 1252대에 대한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실시되는 이번 리콜은 사이드 커튼 에어백을 무상 교체하기 위해 실시된다.혼다에 따르면 해당 차량의 사이드 커튼 에어백이 인플레이터에 부착된 튜빙의 제조상 결함으로 충돌시 부적절하게 전개되면서 탑승자의 부상 및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그러나 사이드 커튼 에어백 문
올 한해가 또 저물고 있다. 매년 그렇지만 올해는 사회적으로 국가적으로 큰 사건이 줄을 이은 한해였다. 더욱 신뢰와 믿음이 더욱 절실한 한해였다고 본다. 자동차 분야도 예외는 아니었다. 올해를 되집어 보면서 내일을 내다보는 현안이 필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다.역시 수년간 지속되어 온 수입차의 강세였다. 약 15% 점유율에 20만대에 이르는 최고의 수치이다.
쌍용차 구형 모델들이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다. 국토교통부는 26일, 2005년 6월 1일부터 2010년 11월 17일 사이에 제작된 렉스턴, 카이런, 액티언, 액티언 스포츠 등 4개 차종 총 11만 2920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해당 모델들은 볼조인트(Ball Joint)가 이탈되거나 파손되는 결함으로 정상적인 주행이 되지 않을 가능성(바퀴 비틀림 또는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