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독일 뮌헨에서 성대한 잔치가 열렸다. 엔지니어 칼 라프의 항공기 엔진 회사와 내연기관을 최초로 개발한 니콜라우스 아우구스트 오토의 아들 구스타프 오토의 오토 제작소가 1916년 합병해 바이에른 항공기 제작소로 시작, 2년 후 바이에른 엔진 제작소(Bayerische Motoren Werke, BMW)로 태동한 BMW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BMW 그룹의 친환경차 서브 브랜드 BMW i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에서 유엔 주관의 ‘모멘텀 포 체인지’상을 수상했다. 이번 상은 BMW i가 미국 최대 전기차 충전소 회사인 차지포인트와 함께 출시한 DC 고속 충전 상용화 계획인 ‘Express charging corridors’에 주어진 것이다.이 프로그램은 전기
제네시스 EQ900가 23일 시작한 사전 계약 하루 만에 총 4342대의 실적을 올렸다. 고가의 국내 최고급 플레그십 세단임을 감안할 경우 믿기 힘들 정도의 엄청난 수치. 미국 로스앤젤레스 북부 모하비 사막 현대차 주행 시험장에서 제네시스 EQ900을 미리 체험해 본 영상을 공개한다.
미국 서부의 거대한 사막, 모하비로 가는 길은 쉽지 않았다. 아침 일찍 출발을 했는데도 오전 출근 시간과 겹친 미국 로스앤젤레스 도심은 지독한 정체에 시달리고 있었다. 가까스로 다운타운을 빠져 나오고 나무 한 그루 자라지 않는 민둥산이 끝없이 이어진 138번 하이웨이를 타고 또 한참을 달려야 한다.LA 다운타운을 출발, 2시간 남짓을 달리자 수 천 개의 풍
기아차가 18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5 LA 오토쇼’에서 기아차의 대표 SUV 신형 스포티지를 북미 최초 공개했다.‘2015 LA 오토쇼’에서 기아차는 신형 스포티지를 비롯해 K9(현지명 K900), 카니발(현지명 세도나), K7(현지명 카덴자), K5(현지명 뉴 옵티마), 쏘울 전기차, 튜닝카 박람회인 ‘
메르세데스 벤츠가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와 플랫폼을 공유하고 최고급 첨단 사양이 탑재된 대형 SUV GLS를 공개했다. GLS는 기존 GL클래스의 외관을 다듬고 실내를 더욱 고급스럽게 꾸미는 한편, 최강 온-오프 성능을 발휘하는 새로운 파워트레인으로 무장했다. 3개의 가솔린과 1개의 디젤로 구성된 파워트레인 가운데 V8 바이터보 GLS 550 4MATIC은
혼다가 완전변경 모델인 10세대 시빅 라인업에 쿠페를 추가했다. 혼다는 2015 LA 오토쇼에서 최신 라인업인 시빅 쿠페를 공개하고 내년 3월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시빅 쿠페는 세련되고 스포티한 신형 샤시, 더욱 넓어진 실내 공간과 정숙성, 그리고 동급 최고의 연비와 충돌안전성을 달성했으며 탄탄한 외관과 감성을 제공한다. 2016 시빅 쿠페는 대담한 프
혼다의 5인승 세단 연료전지차 클래러티가 북미 시장에 최초 공개됐다. 클래러티는 동급 최고 수준의 파워와 주행거리, 연료 효율성을 자랑하는 모델로 프론트 엔진 룸에 연료 전지 스택과 드라이브 트레인 시스템을 수용한 최초의 연료전지차다.특히 연료 전지 스택을 더욱 작게 설계하고 100kW 이상의 최대의 연료 전지 출력과 3.1 kW/L의 연료 전지 스택 파워
피아트가 2017 피아트 124 스파이더를 LA오토쇼에서 공개했다. 피아트 124 스파이더는 160 마력의 최고 출력과 17.18k.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는 1.4리터 멀티에어 터보 4 기통 엔진을 탑재한 후륜 구동 소형차다. 피아트는 124 스파이더가 응답성이 뛰어난 스티어링 및 서스펜션과 경량 프레임, 균형감이 뛰어난 무게 배분으로 운전의 재미와 효율
2015 LA 오토쇼가 18일(현지시각)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이탈리아 고성능 브랜드 알파로메오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올해 LA 오토쇼에는 전 세계 18개의 완성차 업체가 참여해 모두 30여 개의 신차를 공개했다.올해 LA 오토쇼의 특징은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 아우디, 렉서스, 인피니티, 뷰익, 캐딜락, 포르셰, 재규어랜드로버, 볼보
한국지엠이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내년 1월 1일 부로 신임 한국지엠 사장 겸 CEO에 선임하고, 동시에 세르지오 호샤 사장 겸 CEO를 한국지엠 회장에 임명한다고 20일 밝혔다.스테판 자코비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그 동안 다양한 업계에서 뛰어난 리더십을 보여준 제임스 김 사장 겸 CEO와 3년 이상 한국지엠을 잘 이끌어
올 시즌의 대미를 장식하는 미국 LA오토쇼가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신차들의 경연장이 될 전망이다. LA오토쇼 사무국은 2일(현지시간), 오는 11월 17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이번 모터쇼의 월드 프리미어가 30여대에 달한다고 밝혔다.글로벌 메이커 대부분이 신차를 발표하게 될 LA오토쇼에는 인피니티의 새로운 콤팩트 SUV QX30과 재규어의 첫 S
국내 할리데이비슨 라이더가 4200km를 달리는 미국 최초의 대륙 횡단 고속도로를 성공적으로 완주했다. 지난 7월 11일 부터 26일 까지 14박 16일 일정으로 진행된 '인투더 루트 66’ 투어에는 할리데이비슨 고객 등 40명이 참가했으며 도전을 키워드로 미 서부 개척시대의 상징이며 문화와 예술, 도전 정신이 깃든 ‘루트 66’ 정복에 나섰다.투어 참가
닛산이 올 뉴 2016 맥시마에 스포티한 스타일과 세련미를 더한 SR 미드나잇(Maxima SR Midnight)을 공개했다. 블랙-온-블랙 맥시마 SR 미드나잇은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BET Experience에서 이번 주 데뷔한다. 닛산은 LA 라이브와 콘서트, 패션쇼 및 기타 이벤트를 포함해 나흘 간 열리는 BET Experience의 공식 자동차
쉐보레가 중형 세단 말리부의 새로운 TV 광고 모델로 배우 이상윤 씨를 발탁, 최근 방영을 시작했으며, 풍부한 영상미와 짜임새 있는 스토리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광고는 우아함과 세련미를 모두 갖춘 매력적인 도시,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배경으로 촬영이 진행됐으며, 도심에서 펼쳐지는 역동적인 추월 장면을 담아 말리부 독일 디젤 엔진이 제공하는 압도적인 주
델파이가 본사의 능동 안전 기술력이 모두 탑재된 자율주행 자동차로 서부 샌프란시스코 금문교에서 동부 뉴욕 맨해튼까지 총 3천 5백여 마일을 횡단할 예정이다. 자율 주행차로 미국 횡단을 시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 차량은 오는 22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출발해 로스앤젤레스를 거쳐 남부 도로를 타고 뉴욕에 도착할 예정이다.날씨, 지형 변화, 다양한 도로 상황
2014 LA 오토쇼가 19일(현지시각)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30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이번 모터쇼에는 총 66대의 신모델이 북미 시장에 첫선을 보이며, 그 중 30대는 전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모델들이다.인피니티, 아우디, 쉐보레, 렉서스, 메르세데스-벤츠, 싸이언, 미니, 닛산, 폭스바겐은 다양한 컨셉트카를 선보였다.
기아차가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4 LA 오토쇼’에서 기아차의 대표 SUV ‘올 뉴 쏘렌토’를 북미 최초로 공개했다.이날 기아차가 북미 최초로 공개한 ‘올 뉴 쏘렌토’는 디자인, 주행성능, 안전성 등 전 부문에서 기아차의 최신 기술력이 모두 집약된 월드 프리미엄 SUV이다.‘올 뉴 쏘렌토’는 ‘급이 다른
현대차가 19일(현지시각)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2014 LA 오토쇼’에 약 450평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신형 쏘나타, 신형 제네시스, 투싼 FCEV 등 총 17대의 차량을 전시한다고 밝혔다.현대차는 올 6월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간 ‘신형 쏘나타’ 라인업을 전시해 신차 붐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지난 4월 2014 뉴욕 모
아큐라가 현지시간 기준 11월 4일부터 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2014 세마쇼에 올 뉴 아큐라 TLX 럭셔리 성능 세단과 갈핀 오토스포츠 아큐라 TLX 및 정품 아큐라 액세서리 패키지를 전시한다.아큐라는 갈핀 오토스포츠에 의해 수정된 새시와 커스텀 외관 스타일링이 특징인 갈핀 오토스포츠 아큐라 TLX 데뷔로 관객의 이목을 사로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