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이 올 뉴 2016 맥시마에 스포티한 스타일과 세련미를 더한 SR 미드나잇(Maxima SR Midnight)을 공개했다. 블랙-온-블랙 맥시마 SR 미드나잇은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BET Experience에서 이번 주 데뷔한다. 닛산은 LA 라이브와 콘서트, 패션쇼 및 기타 이벤트를 포함해 나흘 간 열리는 BET Experience의 공식 자동차 스폰서다.
2016 닛산 맥시마 SR 미드나잇은 슈퍼 블랙 컬러의 외관에 알칸타라 시트, 차콜 프리미엄 가죽으로 마감된 인테리어, 리어 스포츠 스포일러, 로커 패널 몰딩, 리어 범퍼 디퓨저, 스플래쉬 가드, 19인치 블랙 알루미늄 알로이 휠로 특별하게 구성됐다.
맥시마 SR은 아우디 A4 2.0T 콰트로 BMW 328i 퍼포먼스 패키지, 아큐라 TLX 3.5(FWD) 등과 함께 버튼 윌로우 레이스웨이에서 벌인 테스트에서 가장 빠른 평균 랩타임을 기록하며 고성능 스포츠카 가운데 발군의 가치를 증명하기도 했다.
올 뉴 2016 맥시마는 300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는 3.5리터 VQ-시리즈 V6 엔진과 Xtronic 변속기를 탑재했으며 낮은 프로파일과 폭넓은 스탠스, 대담한 프론트 엔드, 닛산 특유의 V-모션 그릴로 특유의 성능과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또 스포츠 튜닝 서스펜션, 통합 역학 제어 모듈(IDM), 전면 섀시 성능 댐퍼, 다이아몬드 퀼트 알칸타라 프리미엄 애스컷 가죽 시트 등 첨단 퍼포먼스 기술과 고급스러운 소재들이 적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