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의 5인승 세단 연료전지차 클래러티가 북미 시장에 최초 공개됐다. 클래러티는 동급 최고 수준의 파워와 주행거리, 연료 효율성을 자랑하는 모델로 프론트 엔진 룸에 연료 전지 스택과 드라이브 트레인 시스템을 수용한 최초의 연료전지차다.
특히 연료 전지 스택을 더욱 작게 설계하고 100kW 이상의 최대의 연료 전지 출력과 3.1 kW/L의 연료 전지 스택 파워 밀도로 높은 출력을 생성한다.
혼다의 독자 기술이 적용됐고 약 3분 정도의 충전으로 480km 이상의 거리를 달릴 수 있다. 클래러티는 내년 3월 일본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된다. [로스앤젤레스 김흥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