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이 새 모델을 출시하면서 국내 소비자들의 안전을 무시했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국내 규정을 이용해 필수적인 안전 사양을 제외시켰기 때문이다.지난 14일 출시된 쥬크(JUKE)는 타이어공기압경보장치(TPMS)와 안개등이 적용되지 않았다. 모두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차량 관리에 필수적인 장치들이다.이 때문에 정부는 2011년 자동차안전기준에관한 규칙을 개
쌍용차가 고객들의 편안한 귀성길을 위해 '뉴 코란도 C' 등을 귀성 차량으로 제공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쌍용차는 전국 영업소에서 ‘코란도 스루패스(Thru-Pass)’ 한가위 시승단으로 선정된 60명에게 '뉴 코란도 C' 30대와 '코란도 투리스모' 30대를 5만원 상당의 주유권과 함께 전달했으며,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장거리 주
쌍용자동차가 3040세대를 위한 음악과 공감을 테마로 '뉴 코란도 C' 고객 대상 캠핑을 개최하며, 블로그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3040 사운드오브뮤직 캠프'는 '뉴 코란도 C'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월 12~13일과 19~20일, 두 차례에 걸쳐 경기 양평군 설매재 자연휴양림과 충북 제천시 평산 오토캠핑장에서 각각 개최
국토교통부가 지난 1일 ‘자동차 튜닝시장 활성화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튜닝에 대한 명확한 기준 마련 등 안전운행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합법적인 제도 내에서 튜닝시장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국내 튜닝시장의 규모는 5000억원으로 세계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고작 0.5%에 불과하지만 이번 활성화 방안으로 2020년 이후 튜닝시장은 4조원의 시장규
자동차 공유서비스 '쏘카'가 위메프를 통해 차량 5시간 무료이용권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쏘카는 서울시와 제주에서 자동차 공유 서비스를 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자동차 공유서비스 업체로 지난 1월 서울시 카셰어링 브랜드 ‘나눔카’의 공식 사업자로 지정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쏘카는 가까운 주차장에서 30분 단위로 사용 가능한 카셰어링 서비스의 편의
수입차를 포함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준대형급 시장에 기아차가 신차급 디자인 변경과 편의사양을 대폭폭 확대 적용한 ‘The New K7’을 출시하고 출사표를 던졌다.기아자동차는 13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리츠칼튼호텔에서 이삼웅 기아차 사장과 회사 관계자 및 자동차 담당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대형 세단 ‘더 뉴 K7’의 보도발표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삼
폭스바겐코리아는 한-EU 자유무역협정(FTA) 2차 관세 인하에 따라 유럽산 모델의 새로운 가격을 확정하고 1일부터 적용한다고 2일 밝혔다.가격 인하 대상 모델은 골프 라인업 5종(1.4TSI/1.6TDI 블루모션/2.0TDI/GTD/GTI)과 스포츠쿠페 시로코 R-Line, 콤팩트SUV 티구안, 세단형 쿠페 신형 CC, 고성능 SUV 투아렉, 플래그십 세
국내 소형 버스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현대상용차를 위협할 새로운 경쟁자가 모습을 드러냈다. 대우버스는 21일, 부산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인 레스타를 공개했다.5년간의 독자 개발 끝에 개발에 성공한 레스타는 세계 시장 진출을 목표로 승용형 컨셉인 루프 바디 캐릭터 라인의 세련된 스타일이 우선 돋 보인다. 장축(7.2m), 단축(6.4m) 두
걸윙도어 채택한 깜찍한 스타일의 ‘스마트 포투 스페셜에디션’이 국내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20대만 한정 판매되는 스페셜 에디션 모델은 기존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 차량을 베이스 모델로 차 문이 위로 열리는 걸윙 도어를 채택했다.고성능 스포츠 머신에서 볼 수 있는 걸윙 도어를 적용시켜 기존 스마트 포투의 독특함에 스포츠 머신 같은 강렬함을 더했다.차량의 실내외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15일 발효되는 한-미 FTA로 2000cc 초과 차량의 개별소비세율이 인하됨에 따라 1일부터 2012년식 페이톤과 투아렉에 인하분을 사전 반영한다고 2일 밝혔다.이에 따라 페이톤 V6 4.2 LWB은 1억3340만원에서 300만원이 인하된 1억3040만원, 투아렉 V8 4.2 TDI R-Line은 1억1470만원에서 230만원 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