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루미네이팅 그릴...최고출력 340마력, 주행가능거리 384km
기대했던 우수한 연료 효율은 물론 상황에 따라 역동성 주행 성능까지 겸비하며 현시점 가장 매력적인 미니밴을 뛰어넘는 궁극의 패밀리카로 거듭난 모습...
경쟁사들이 전기차 라인업을 늘려 나가는 사이 도요타는 하이브리드카 효율성을 높이는 일에 주력했다. 동시에 약점으로 지적을 받아왔던 주행 성능을 꾸준히 개선했다. 도요타 2세대 TNGA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5세대 신형 프리우스가 그걸 말해준다.
현대차 글로벌 전략 차종으로 자리한 투싼은 어쩌면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높은 인기를 발휘하는 모델로 자리하고 있다. 실제 투싼의 올해 글로벌 판매량을 살펴보면 유럽과 미국에서 각각 11만 대, 16만 대를 나타내며 절반 가까이 차지 중이다.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해 연말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첫 공개 이후 약 4년 만에 '사이버트럭' 고객 인도에 돌입한 가운데 최근 자사 온라인샵을 통해 깨진 유리창 모양 'OMFG 데칼' 판매를 시작했다.테슬라 온라인샵을 통해 55달러, 한화 약 7만 3000원에 판매되는 사이버트럭 'OMFG 데칼'은 주로 영어권 국가에서 비속어로 쓰이는 'Oh my fucking god'을 줄인 이름이 사용되고 사이버트럭 글로벌 첫 공개 당시 방탄 유리 성능 시연 과정에서 발생한 해프닝을 풍자한 모습이다. 앞서 테슬라는 2019년 11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해 연말 보행자를 덮치는 충격적 사고 여파로 사업의 존폐 위기까지 처한 제너럴 모터스 산하 로보택시 기업 '크루즈'를 비롯해 글로벌 자율주행차 업계가 예상을 밑도는 발전 속도를 나타낸 반면 올해 자율 운송 트럭 사업은 더없는 활황을 띠게 될 것으로 분석됐다. 현지시간으로 7일, 카스쿱스 등 외신은 초기 낙관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크루즈의 갑작스러운 사고로 자율주행차 업계는 좋지 못한 한 해를 보냈다고 전하고 다만, 자율 운송 트럭은 올해 눈에 띄는 성과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오로라 이노베이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글로벌 주요 완성차 및 배터리 업계가 더 저렴한 가격으로 빠른 충전 및 높은 효율을 발휘하는 전기차 배터리 개발에 참여한 가운데 중국 최대 친환경차 브랜드로 성장한 BYD가 기존 리튬을 대체하는 나트륨 기반 전기차 배터리 양산에 뛰어 들었다. 현지시간으로 7일, 카뉴스차이나 등 외신은 BYD가 100억 위안, 한화 약 1조 8300억 원을 투자해 연간 30GWh 규모의 나트륨 이온 배터리 신공장 착공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나트륨 이온 배터리는 기존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인 리튬을 나트륨으로 대체한 것으로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미국 시장에서 팔고 있는 각 완성차 브랜드의 기업 평균 연비를 조사한 결과 현대차가 가장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연료 효율성과 함께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이 가장 적은 브랜드도 현대차인 것으로 조사됐다.미국 환경보호청(EPA)이 지난 5년간 기업 평균 연비와 이산화탄소(CO2) 배출량 데이터를 분석해 최근 발표한 '2023년 자동차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현대차 평균 연비는 2017년 28.6mpg(12.16km/ℓ)에서 2022년 29.1mpg(12.37km/ℓ)로 향상됐다. 같은 기간 이산화탄소 평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일본 혼다 자동차가 캐나다에 2조엔, 한화로 약 18조 2000억 원 규모 전기차 신공장 투자를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시간으로 7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혼다가 캐나다에 차량용 배터리 공장을 포함해 약 2조엔이 투입되는 전기차 신공장 건설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혼다는 캐나다 온타리오에 있는 기존 자동차 조립 공장 인근에 신공장 부지를 검토하고 있으며, 이르면 2028년 가동을 목표로 프로젝트가 추진된다고 전했다. 혼다는 올 연말까지 신공장 확정 부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렉서스 코리아가 ES 300h F SPORT에 익스테리어 패키지로 감성의 가치를 더한 한정판을 공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국내에 150대 한정 판매하는 디자인 패키지는 새로운 트림으로 F SPORT 전용의 메시 타입의 스핀들 그릴과 블랙 컬러로 마감한 19인치 휠 및 F 배지 등의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됐다. 가격은 6360만 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자세 5% 적용)이다.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인 ES 300h는 2012년 국내 출시 이후 지금까지 편안한 주행감, 높은 연료 효율,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미국에서 최근 열린 한 기술포럼은 올해 주목해야 할 신기술 11가지를 발표해 주목을 끌었습니다. 이번에 소개된 11가지의 흥미로운 신기술들은 우주산업과 항공산업과 관련된 기술들이 대부분이었는데요. 이중 자동차를 비롯한 다양한 모빌리티 분야 관련기술들도 눈길을 끌었습니다.우선 오는 2024년 7월 열릴 예정인 파리올림픽에서는 올림픽 참가자들이 전기 수직이착륙기(eVTOL)를 타고 도시를 돌아다닐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독일의 한 도심항공모빌리티(UAM, Urban Air Mobility) 회사는 파리올림픽 대회기간동안 올림픽 관계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볼보자동차가 프로젝트명 'V551' 개발을 추진 중인 가칭 'ES90' 전기 세단을 이르면 올 하반기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전망인 가운데 해당 모델 관련 정보가 서서히 밝혀지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7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볼보는 최근 내부적으로 일급비밀로 취급되는 프로젝트명 'V551' 신차 개발을 추진 중이며 해당 모델은 현행 'S90'을 대체할 전기 세단으로 보고됐다.최근 볼보 인트라넷을 통해서는 가칭 'ES90'으로 알려진 전기 세단 프로토타입 검증을 위해 모인 직원들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으며 해당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올해부터 법인 자동차에 녹색 번호판이 도입되고 1000cc 미만 경형차 연료의 개별소비세 환급이 2026년 말까지 3년 연장 적용한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7일, 세제, 환경, 안전, 관세 등 2024년부터 달라지는 자동차 관련 제도를 정리해 발표했다. 세제 부문에서 경차 유류세 환급 기한이 오는 2026년 말까지 3년 연정됐다. 이에 따라 휘발유와 경유는 각각 ℓ당 250원, LPG는 161원에 부과한 유류세를 연간 30만 원 한도에서 환급 받을 수 있다.휘발유와 경유, LPG의 유류세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슈퍼널, 제로원 등 현대차그룹 주요 계열사가 올해 열리는 'CES 2024'에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한다. 현대차는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을 주제로 ‘인간 중심’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 기아는 '준비된 기아가 보여줄, 모두를 위한 모빌리티'를 주제로 PBV 비전을 소개하고 그룹 사업 전반을 망라하는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그룹사 간 긴밀한 협업으로 완성해 나가고 있는 수소, 소프트웨어,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 등 주력 모빌리티 사업뿐만 아니라,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제너럴모터스(GM), 포드와 함께 미국 빅3로 불리는 스텔란티스는 피아트와 크라이슬러의 FCA, 푸조와 시트로엥의 PSA가 2020년 합병하면서 탄생한 거대 기업이다.푸조, 시트로엥, 피아트, 크라이슬러, 지프, 알파 로메오, 마세라티 등 14개의 완성차 브랜드를 거느리게 된 스텔란티스는 출범 후 단박에 세계 시장 점유율 약 9%(2022년 기준)를 차지하며 세계 4위 업체로 순위가 수직 상승했다. 스텔란티스 계열은 고성능 브랜드 아바쓰(Abarth) 등의 추가로 현재 16개로 늘었다. 이 때까지만 해도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BMW코리아가 오는 11일, 자사 온라인샵을 통해 1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3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달 한정 에디션은 더욱 강력한 성능과 차별화된 외관을 강조한 'XM 레이블 레드 리미티드 에디션'을 비롯해 '520i 스페셜 에디션' 그리고 'M2 스페셜 에디션'으로 구성된다. 먼저 XM 레이블 레드 리미티드 에디션은 BMW M 역사상 가장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글로벌 한정판 모델이다. 해당 모델은 차체에 스페셜 페인트인 프로즌 카본 블랙 색상을 적용하고 대형 키드니 그릴과 후면부 디퓨저 테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해 6월, 국내 시장 첫 출시 이후 지나치게 높게 책정된 판매 가격 영향으로 저조한 판매량을 기록하던 기아 플래그십 전기 SUV 'EV9'이 미국 시장 첫 달 판매에서 놀라운 반전을 나타냈다. 현지시간으로 4일,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 등 외신은 기아 EV9이 미국 판매 첫 달 도요타 전기 SUV 'bZ4X' 판매량의 2배에 달하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0월, 미국 내 50개 주에서 사전계약에 돌입한 기아 EV9은 판매 시작가를 5만 4900달러, 한화 약 7200만 원으로 책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지프가 '더 뉴 2024 랭글러' 출시를 기념해 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이자 카멜커피 대표 ‘미스터카멜'과의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먼저 지프는 ‘Famous for Freedom’ 테마에 맞춰 미스터카멜과 진행한 ‘더 뉴 랭글러 X 미스터카멜 에디션’을 청담과 강서, 일산 등 일부 지프 공식 전시장에 특별 전시한다. 미스터카멜은 현재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카멜커피의 CEO이자 다양한 브랜드와 독특한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탄생시킨 아티스트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지프 타깃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글로벌 주요 완성차를 배터리 업계가 이른바 '꿈의 배터리'로 알려진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독일 폭스바겐그룹이 전고체 배터리 프로토타입 테스트 결과 고무적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현지시간으로 4일, 카버즈 등 외신은 폭스바겐그룹은 새로운 전고체 배터리 프로토타입 테스트에서 업계 목표를 뛰어넘는 결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해당 전고체 배터리 프로토타입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퀀텀스케이프가 제작하고 폭스바겐그룹 산하 파워코를 통해 엄격한 테스트가 실시됐다. 폭스바겐그룹과 퀀텀스케이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오는 1월 6일부터 약 두 달간 전국 주요 13개 전시장에서 볼보자동차의 새로운 프리미엄 순수 전기 SUV ‘EX30’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쇼케이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EX30은 4000만원 대의 강력한 가격 경쟁력과 상품성을 갖춘 볼보자동차의 새로운 순수 전기 SUV로, 지난 11월 국내 최초 공개 이후 사전 계약 1500대를 달성하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2024 유럽 올해의 차’를 포함해 2024 월드 카 어워즈의 ‘세계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동시 선정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