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대형 모터사이클 신차 7종 출시를 통해 자사 대형 모터사이클 라인업을 강화하고 국내 대형 모터사이클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02년 모터사이클 사업을 시작으로 한국시장에 진출한 혼다코리아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품질을 기반으로 100cc 소형 스쿠터부터 1800cc 대형 골드윙에 이르는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다.올해를 기점
무분별하게 판매망을 늘린 완성차 업체에 딜러사가 손해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해 주목을 끌고 있다. 중국의 아우디 딜러는 최근 판매 부진으로 손해를 봤다며 아우디에 40억 달러, 우리돈 4조원에 달하는 배상을 요구하며 소송을 제기했다.중국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우디는 오는 2020년까지 연간 100만대를 목표로 최근 판매점
푸조ㆍ시트로엥(PSA)이 고급 디비전 DS 브랜드의 판매 회복을 위해 독자적인 판매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2010년 출범한 DS 브랜드는 2012년까지 2년 연속 판매가 증가하며 12만9000대의 글로벌 판매 기록을 세웠으나, 2016년 8만6000대에 그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PSA는 현재 5000여개의 시트로엥 판매점을 공유하고 있는 DS 브랜드를
한국타이어가 호주의 최대 타이어 유통점 ‘작스 타이어즈’ 지분 100%를 인수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분 인수는 작스 타이어즈 회장 프레드 허렐 등의 지분을 인수하며 한국타이어 그룹의 계열사로 편입하게 된다.한국타이어 그룹은 이번 인수를 통해 새로운 사업의 한 축인 B2C 유통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특히 혁신적인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유통 네트워크에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10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 피트, 커다란 드릴이 그랜저에 장착된 앞 타이어를 뚫는다. 타이어 속에 적당하게 채워져 있던 공기가 ‘쉿’ 소리를 내며 순식간에 빠진다. 이내 바닥면에 닿아 있는 타이어 아랫부분이 살짝 짜부라진다.드릴로 구멍을 뚫어 공기를 모두 빼낸 타이어를 그대로 달고 서킷 피트 인을 했다. 첫 번째 오르막 경사를 지나고
겨울이 지나고 나들이가 잦아지는 봄이 왔다. 혹독한 겨울을 이겨낸 자동차는 손 볼 곳이 많다.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비해 필터류도 살펴보고 잦은 히터 사용으로 배터리와 오일류도 점검을 해야 한다. 이 가운데 반드시 살펴봐야 할 것이 가장 많이 혹사를 당한 타이어다. 안전의 마지노선은 1.6mm? 2.8mm!마모 한계선을 넘은 타이어가 얼마나 위험한지는 누구나
한국닛산이 3월 18일부터 24일까지 제주서 열리는 ‘2016 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에 참가, 국내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한 새로운 2대 전략을 발표했다.한국닛산은 첫 전략으로 세계 판매 1위 전기차 리프의 합리적인 가격 조정과 엔트리급 신모델 출시를 꼽았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두 번째 전략은 유통 채널 다각화다. 소비자
혼다코리아가 올해 모터사이클 부문의 고객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혼다코리아는 고객의 서비스 편의를 위해 혼다 소형 모터사이클(125cc 이하) 및 대형 모터사이클(125cc 초과)의 서비스와 부품 판매 등을 관할하는 서비스 대행점 1곳을 서울 강북지역에 신규 개설한다.또한 제주 지역에는 소형판매점(제주점)을 서비스 대행점으로 전환해 대형 모터사이클
보험개발원이 국내 자동차보험 가입자의 최근 2개년(2012~2013) 긴급출동서비스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긴급출동 서비스 이용이 가장 많은 달은 12월이며, 겨울철 긴급출동 시 배터리 충전(41.4%)과 긴급 견인(19.4%)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추위가 찾아오면 우리 몸이 움츠러들 듯 배터리와 엔진 온도가 떨어지면 자동차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성
혼다코리아가 CBR300R 모델에 한해 12월 한달 간 소비자 가격 10% 할인과 10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하는 ‘Double 10’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CBR300R은 대형 입문용 스포츠 모터사이클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으로, 300cc 급의 소형 판매점 공급 지원 정책에 따라 기존 딜러 뿐만 아니라 소형판매점에서도 판매와 서비스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가족과 함께 떠나는 고향 귀성길, 안전 운전을 위해 차량 상태 점검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추석 귀성길이 평상시 출퇴근 교통상황과 다른 점은 첫째 장거리 운전, 둘째 차량 하중의 증가를 꼽을 수 있다. 상시 변수는 아니지만 추석을 전후로 급격히 떨어지는 기온도 꼽을 수 있다.도로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교통사고도 잦은
자동차 판매가 큰 폭으로 줄었다. 5개 완성차 업체들의 8월 자동차 판매는 내수 12만 400대, 수출 50만 2142대로 총 62만 2642대를 기록했다.지난 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2.5%나 감소했했다. 같은 기간 5.0%나 감소하며 68만 1142대를 기록하는데 그쳤던 지난 달보다도 7만대 이상 판매가 줄었다. 심각한 수준이다.판매 감소는 수출이 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