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브랜드가 미국 시장에 원하는 모델을 바꿔가며 탈 수 있는 '제네시스 스펙트럼'을 론칭했다.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일정 비용을 내고 어플리케이션으로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를 마치면 모델을 교체해 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제네시스 미국법인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에서 유명 보험사인 ‘메트라이프 오토&홈’과 함께 제네시스 스펙트럼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국내와 마찬가지로 세금, 보험료, 기본 정비료 등 추가 비용이 전혀 들지 않을 뿐 아니라 주행거리에도 제한을 두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미국에서는 원하는 모델을 원하는 장
쌍용차가 올해 초 출시 후 국내시장에서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는 렉스턴 스포츠를 중남미시장에 잇달아 선보이며 글로벌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28일 밝혔다.쌍용차는 지난 10월 에콰도르 모터쇼와 11월 파라과이 모터쇼에 잇달아 참석해 브랜드 부스를 마련하고 티볼리, G4 렉스턴 등 주력 모델들과 함께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를 처음으로 현지에 선보였다.모터쇼를 방문한 현지 언론과 관람객, 판매대리점 관계자들은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다양한 편의사양, 넉넉한 실내공간 및 공간활용성 등을 골고루 갖춘 렉스턴 스포츠에 큰
미국에서 차량 에어백을 도난 당하는 일이 급증하고 있다. 미국 보험범죄국(NICB)에 따르면 매년 5만여 개의 에어백이 도난을 당했고 일부 지역에서는 특정 모델의 도난 사례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NICB는 플로리다 마이애미 데이드 카운티에서 2013년 38건에 불과했던 에어백 도난 사례가 지난해 875건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특이하게도 도난된 에어백 대부분은 시빅과 어코드 등 혼다 모델에 집중이 됐다. 혼다조차 의아스럽게 생각하고 있지만 미국에서는 타카타 에어백의 결함으로 인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초대형 리콜과 관련이 있는 것
지금은 골프로 옮겨 갔지만 폭스바겐의 간판 모델은 수십년간 비틀이 담당해 왔었다. 하지만 최근 폭스바겐의 팬 페이지 VW Vortex는 폭스바겐이 미국도로교통안전국(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에 제출한 VIN코드를 근거로 비틀이 더 이상 생산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폭스바겐의 R&D 수장 프랭크 웰치(Frank Welsch)가 영국 오토카와 인터뷰에서 밝힌 단종 시기와도 일치한다. 비틀의 단종 뉴스는 이미 지난해 많은 매체를 통해 알려졌다. 이제 이 전통의 모델
쌍용자동차가 렉스턴 스포츠와 G4 렉스턴 등 렉스턴 브랜드를 앞세워 올 하반기 수출 확대에 나선다. 29일 쌍용차에 따르면 렉스턴 스포츠 및 G4 렉스턴이 하반기 해외지역별 출시 행사를 통해 신규시장에 수출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당장 내달부터 남미 지역에서 렉스턴 스포츠가 출시되고 올 연말에는 인도 및 호주에서 G4 렉스턴의 판매가 이뤄진다.지난 1월 국내 출시 이후 중형 SUV 및 픽업 시장의 수요를 모두 충족시키며 쌍용차의 내수 성장을 이끌고 있는 렉스턴 스포츠(수출명 무쏘)는 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해외시장에 첫
하이브리드카가 디젤차를 밀어냈다. 현대차는 최근 판매가 부진한 디젤 차종 4개의 생산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생산이 종료되는 차는 그랜저와 쏘나타, i30, 맥스쿠르즈 4개 차종의 디젤엔진 탑재 모델이다.현대차 관계자는 "연비가 좋고 가격이 저렴한 하이브리드카는 물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그리고 전기차 등 친환경 모델의 판매가 늘어나면서 디젤차가 급감한 때문"이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현대차는 전국 판매점에 해당 차종의 계약을 더는 받지 말도록 공지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올해 들어 내수 시장에서 차지하는 디젤차 비중은 늘어나는
아우디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 'e-트론'이 오는 9월 1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출시된다. 아우디는 출시 당일 신차의 가격을 포함한 세부 제원을 밝힐 예정으로 미국 소비자의 경우 계약금 1000달러(한화 약 112만원)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27일 미국 현지 외신에 따르면 오는 9월 17일 아우디는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e-트론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공개 행사를 통해 선보이고 이날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이에 앞서 신차의 사전 계약을 접수 중으로 계약금 1000달러를 지불하면 차량을 예
쌍용차가 국내 중형 SUV 시장을 이끌고 있는 렉스턴 스포츠를 유럽시장에서 본격적으로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쌍용차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영국 런던 인근 윙크워스에서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의 론칭 행사 및 시승행사를 진행했다. 5일에 걸쳐 진행된 행사에는 글로벌 자동차전문지 오토카 UK, 영국 대중지 더 선을 비롯한 영국 현지 언론들과 쌍용차 해외영업본부 및 영국대리점 임직원, 현지 판매점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행사장에 전시된 렉스턴 스포츠의 내외관을 둘러보며 G4 렉스턴 기반의 플랫폼 세단 못지 않
지난 10여년간 BMW는 수입차 시장 선두를 달렸다. 프리미엄급 차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을 했고 국내 자동차 산업과 문화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 그러나 자동차 문화와 소비자 배려는 선진국 대비 열악하며, 개선할 부분도 많다.레몬법을 통한 자동차 교환이나 환불이 많아질 것이고 징벌적 보상제와 제조물 책임법에 대한 소비자의 입증 방법이 완화되면서 더욱 소비자의 목소리는 확실히 커질 것으로 판단되면서 서비스 개선 노력도 활발하다.BMW코리아는 국내 시장에 끼치고 있는 영향이 다양하면서도 폭넓게 이루어진다는 측면에서 다른 수
쌍용차가 연말을 맞아 대표모델인 티볼리 브랜드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아듀 2017 세일페스타’를 통해 코란도 C를 비롯한 다른 모델 구매 시에도 최대 12%의 파격적인 할인혜택을 부여한다고 21일 밝혔다.쌍용차는 오는 연말까지 티볼리 아머를 일시불 또는 정상할부로 구입할 경우 차량 금액의 5%를, 티볼리 에어는 6%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그
금호타이어가 13일부터 한 달간 트럭용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금호타이어의 대형카고 트럭용 신제품 ‘KRA50’ 출시를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로 행사제품을 4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고급 침낭 또는 국내산 쌀을 증정한다. 대상 제품은 5톤 트럭용부터 대형 트럭 및 덤프 트럭용으로 금호타이어의 트럭/버스용 타이
영국 런던에 초미니 자동차 판매점이 문을 열었다. 푸조의 영국 판매 법인은 현지 시각으로 지난 6일, 가로 세로의 길이가 0.8m에 불과한 대리점 ’푸조 러셀 스퀘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공중 전화 박스를 개조했지만 내부에는 전자 상거래에 필요한 태블릿이 비치돼 있어 방문객 누구나 쉽게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원격 상담도 가능하다.이곳에서는 태블릿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