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안되는 시장 미국에서도 '구독 프로그램' 론칭

  • 입력 2019.03.27 15:17
  • 기자명 정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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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브랜드가 미국 시장에 원하는 모델을 바꿔가며 탈 수 있는 '제네시스 스펙트럼'을 론칭했다.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일정 비용을 내고 어플리케이션으로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를 마치면 모델을 교체해 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제네시스 미국법인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에서 유명 보험사인 ‘메트라이프 오토&홈’과 함께 제네시스 스펙트럼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국내와 마찬가지로 세금, 보험료, 기본 정비료 등 추가 비용이 전혀 들지 않을 뿐 아니라 주행거리에도 제한을 두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미국에서는 원하는 모델을 원하는 장소까지 전달해 주는 발렛 서비스와 함께 무상 점검  3년 3만6000마일, 3년간 시리우스XM(SiriusXM),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및 커넥티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어윈 라파엘(Erwin Raphael) 제네시스 미국 총괄 매니저(COO)는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고객들이 제네시스 브랜드의 가치를 완벽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라고 말했다. 제네시스 스팩트럼은 플로리다의 모든 판매점에서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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